등록날짜 [ 2024-09-11 10:20:47 ]
지난 8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전 세계 80여 국 목회자를 비롯해 우리나라 전역에서도 교파를 초월해 수많은 목회자가 참가해 큰 은혜를 경험했다. “오직 회개하고 성령 충만해 목회하라”라는 강사 목사의 주님 심정 담긴 애타는 설교 말씀을 듣고 목회할 영적 자원을 공급받은 목회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목회 각오를 전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큰 은혜 경험
파비아노 부에노 디 사(브라질)
흰돌산수양관에서 진행된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브라질에서도 목회자 30여 명이 참가해 큰 은혜를 경험했다. 성회 기간에 목회할 생명을 풍성하게 공급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회에 앞서 윤석전 목사님께서 담임하시는 연세중앙교회에 처음 방문해서도 큰 감명을 받았다. 교회 대성전에 들어가는 순간 성령 충만함을 느꼈고, 이어진 주일예배에서도 연세가족들과 진실하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큰 은혜를 받았다.
나흘 동안 진행된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때는 아침 일찍 일어나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밤늦게까지 생명의 말씀을 듣고 또 기도하니, 성회 기간 내내 하루를 온전히 예배드릴 수 있어 감격스러웠다. 윤 목사님께서 성회 기간에 “더 깊이 있게 기도하여 주님 심정에 이를 것”을 애타게 당부하셨는데, 집중해서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주님과도 더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었다. 할렐루야!
또 전 세계 80여 국에서 참가한 목회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한국의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하나님을 겨냥해 뜨겁게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열정에 큰 감명을 받았다. 믿음의 기도를 올려 드려 병 고침과 죄 사함을 받고, 회개 운동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며 크게 감동하며 은혜가 되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한 브라질 목회자들이 연세중앙교회 강단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도들과 회개 운동 일으킬 계획
아다마 이스라엘 우에드라고(프랑스)
이번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마음 써주신 모든 목회자분들과 연세가족 충성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매시간 생명의 말씀을 애타게 전해 주셔서 프랑스 목회자들도 큰 은혜를 받았다.
목회자성회 기간에 들은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받은 것처럼 이제 내 교회와 내 나라를 영적으로 살리기 위해 목회할 것이다. 이번 성회에서 배운 대로 우리 교회 성도들과 회개 운동을 시작할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고 애타게 당부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오직 기도를 통해 하나님에게 능력 받을 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아 성회 기간 하나님 앞에 엎드려 얼마나 회개했는지 모른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목회자성회 기간 은혜 주신 하나님께만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한 프랑스 목회자들.
절대적 기도생활로 목회 성공할 것
코트디부아르 목회자
지난 2017년 ‘윤석전 목사 초청 코트디부아르 성회’가 열린 이래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수년째 참가하던 코트디부아르 목회자들이 이번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하고자 방한했다. 윤석전 목사 초청 코트디부아르 성회 당시 대회장이던 국제복음선교단체(MIE) 총회장 폴 심플리스 목사 외 수양관에 온 코트디부아르 목회자들은 성회 기간 은혜받으며 오직 목회에 전념할 것을 마음먹었다.
▶코트디부아르의 도도 하메드 오스왈드 키무 목사는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내 기도생활이 무척 약해졌다는 것을 깨달아 회개했다”라며 “이번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고, 코트디부아르에 돌아가면 우리 성도들에게 ‘죄를 진실하게 회개해야한다’고 가르치고, ‘영적생활 회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설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트디부아르 목회자들을 귀한 성회에 초청해 주신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성회를 통해 기도, 전도 그리고 영적으로 거룩하게 사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고백했다.
▶쿠아디오 아푸에 막셀린 목사는 “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기도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기도할 때 주의 종인 목회자를 능력 있게 이끌어 가신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지난날 성령 충만해 영적으로 목회하지 못하고, 성도들이 영적생활 승리하도록 인도하지 못한 것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고국에 돌아가 연세중앙교회와 연세가족들이 매일 부르짖어 기도하고 영혼 구원에 힘쓰는 것처럼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에 마음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코트디부아르 목회자들이 성회 기간 은혜받은 기쁨이 가득해 환하게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 기도! 더 깊이 있게 기도!
필리핀 목회자
연세중앙교회 파송 최병기 선교사와 필리핀 현지인 목회자 30여 명도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하고자 한국을 찾았다. 필리핀 목회자들은 코로나19 사태 전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은혜받은 것을 떠올리며 이번 집중기도성회 기간에도 은혜받기를 사모했다.
▶로메오 가르시아 목사는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필리핀 동료 목회자들과 참가하고 은혜를 나누게 되어 영광”이라며 “나와 아내는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4번째 참석하고 있고, 매 성회마다 윤 목사님을 통해 목회할 자원을 풍성하게 공급받는 것이 하나님의 큰 은혜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번 성회 기간에도 윤 목사님께서 ‘기도할 것’을 애타게 당부해 주셨는데, 설교 말씀을 들은 대로 기도할 때 신령한 경험들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흰돌산수양관 세미나에 참가하고 싶다”며 “이번 성회 기간에도 은혜받은 것과 배운 것을 필리핀의 동료 목사님들과 우리 교회 리더들에게 계속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로메오 가르시아 목사는 “흰돌산수양관과 연세중앙교회에 있던 모든 순간에 감사하고, 해외 목회자들이 은혜받기 위해 예배와 식사 그리고 이모저모 마음 쏟아 충성해 준 모든 충성자에게도 감사하다”라며 “필리핀 목사들을 이곳에 인도해 준 연세중앙교회 파송 선교사께도 감사드리며 주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전했다.
▶버질리오 가칠리안 목사는 “목회자가 하나님의 종인데도 종처럼 주인에게 쓰임받지 못하는 것이 죄이며, 육신의 생각 탓에 죄짓는 게 목회 실패에 큰 방해 요소임을 깨달았다”라며 “윤 목사님 설교 말씀처럼 그동안 더 깊이 있게 기도하지 못한 것을 회개했고, 주님이 나를 마음껏 쓰시도록 주님 심정에 도달할 때까지 기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교회도 연세가족들처럼 정한 시간과 정한 장소에서 기도할 것을 당부하고, 더 많이 기도하도록 독려할 것”이라는 다짐도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필리핀 목회자들이 성회 출발을 앞두고 은혜받을 소망에 가득해 환하게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도하지 못한 지난날 진실하게 회개
쿡 아일랜드 목회자
태평양의 여러 작은 섬으로 분산되어 있는 쿡 아일랜드에서도 현지인 목회자 3명이 방한해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했다. 이들 모두 주님의 애타는 심정이 담긴 “회개하라!”라는 메시지에 압도당해 하나님 앞에 잘못한 목회를 회개했다.
▶응가마타 마로로아 목사(위 사진)는 “쿡 아일랜드 목회자 모두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고, 격려받고, 큰 도전을 받았다”라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죄가 가득한 내 본성부터 육신의 생각 그리고 전도하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회개했더니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함을 얻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쿡 아일랜드로 돌아가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서 쉬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많은 영혼을 살리고자 한다”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아디 탈라잇 마타이 목사는 “목회자를 향해 ‘회개하고 기도할 것’을 애타게 전한 윤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고, 육신의 생각을 우선하며 기도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 앞에 죄였음을 깨달아 회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쿡 아일랜드에 가서 기도하고 복음 전하며 목회에 마음 쏟을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세타미 마라마 목사는 “윤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으며 지난날 더 깊이 있게 기도하지 못한 나 자신의 죄를 깨달았다”라며 “지난 2월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한 쿡 아일랜드의 브레이어 목사님이 크게 변화된 것을 보았는데, 이번 성회 기간에 은혜받고 회개한 나도 주님이 쓰시기 좋은 종이 되어 더 깊이 있게 기도하고 목회할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쿡 아일랜드 목회자들. (오른쪽부터)응가마타 마로로아 목사, 아디 탈라잇 마타이 목사, 세타미 마라마 목사.
해외 목회자들 섬겨주어 무척 감사
부트로스 그라예브(이스라엘)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스라엘 북서부 지중해와 접한 하이파에서 목회하고 있고, 이스라엘교회의 교단장이기도 하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처음 참가했고, 성회 기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새롭고 놀라운 일들을 경험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자 하나님의 은혜였다.
특히 목회자인 나부터 기도하지 못하고, 우리 성도들에게도 더 기도하도록 강조하지 못한 잘못을 깨달아 회개했다. 아내인 사모 역시 “윤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모두 은혜로웠고, 성도들이 하나님을 우대하고 예물 관계를 잘하도록 세심하게 목양하지 못한 것을 깨달아 회개했다”고 은혜를 나눠주었다.
나흘 동안 윤 목사님께서 전해 주신 설교 말씀을 들으며 영적으로 깊이 있으면서도 목사님께서 얼마나 소탈하고 겸손하신지 느낄 수 있었다. 해외 목회자들이 은혜받는 데 집중하도록 교회 성도들이 이곳저곳에서 충성해 주고, 연세청년들이 주님처럼 섬겨주어 무척 감사하다.
한 가지 부탁드릴 것은 이스라엘의 평화와 종전 그리고 중동 지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이스라엘에서 온 부트로스 그라예브 목사와 아내 리모나 그라예브 사모.
위 글은 교회신문 <86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