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6-01-28 16:06:09 ]
엄마 말 불순종한 거 잘못했어요
| 김다혜(5세, 엄마 민지혜 성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겨울성경학교에서 딸아이가 가장 은혜받은 말씀이다. 설교 말씀을 들은 후 “아빠 엄마 말씀 안 듣고 내 마음대로 하고, 내가 먹고 싶은 음식만 골라 먹은 것을 회개했다”라는 아이의 고백이 귀여우면서도 무척 기특했다.
겨울성경학교 참가 후 자기 전마다 스스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도 감격스럽다. 하루는 “하나님 오늘 하루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내 죄를 씻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랑 싸워서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잘 때도 무섭지 않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이라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해 하나님 말씀이 다혜에게 전해져 스스로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기도하는 모습에 그저 감사뿐이다. 다혜를 만나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유아부 교사분들과 전도사님 그리고 교육국장 목사님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불순종한 잘못 눈물로 회개했어요
| 김다민(7세, 엄마 전지연 성도)
이번 겨울성경학교 때도 교육국장 목사님이 어렸을 때 일화를 들려주셔서 딸아이 다민이도 귀를 쫑긋 세우고 귀 기울여 들었다. 목사님이 어렸을 때 이야기이다. 어머니가 아이스크림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도 마치 안 먹은 것처럼 입을 깨끗이 닦고 집에 갔는데, 어머니가 “너 아이스크림 먹었지?”라며 다 알고 계셔서 깜짝 놀랐다는 내용! 다민이가 그 일화를 듣고 “죄를 숨기고 거짓말해도 예수님은 다 알고 계시니 거짓말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조곤조곤 말해 주었다.
그러면서 이어진 기도 시간에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게 떠올라 눈물이 났고, 마귀처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다가 지옥 가는 게 싫어 눈물로 회개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동안 언니랑 싸운 일이나 엄마 아빠한테 투정 부린 것도 잘못했다는 딸아이의 말에 뭉클하면서도 주님께 감사했다.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한 후 딸아이가 존댓말을 잘 사용하고 짜증 내는 어투도 줄어들었다. 아침에 깨울 때도 짜증 없이 잘 일어난다. 아빠 엄마에게 떼쓰는 일도 없고, 언니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도 감격스러웠다.
“엄마! 거지 나사로도 피부가 아팠지만, 천국 가면 그런 거 다 없어요! 나도 천국 가면 두드러기 같은 거 다 없어지니까 괜찮아!”
딸아이가 피부 질환이 있어 염려하곤 했는데, 일상에서 딸아이가 믿음의 언어를 사용하거나 예배 때 들은 설교 말씀을 전해 주어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나이가 어린데도 어른들보다 말씀을 잘 기억하고 순수한 심령 가운데 믿음으로 온전히 받아들이는 모습에 내가 더 은혜받고 회개하게 된다.
아이들 영혼을 위해 섬겨 주고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 전도사님, 선생님들께 늘 감사하다. 여전도회와 교구에서도 겨울성경학교를 위해 중보기도를 해 주셨는데, 이렇게 은혜받는 모습을 보니 중보기도의 힘이 크다는 것도 다시 한번 느낀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예수님과 함께 기도하고 찬양할래요
| 안우빈(5세, 엄마 김인정 집사)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한 우빈이에게 은혜 많이 받았는지 물어봤더니 “엄마 아빠 미
워한 잘못을 회개기도 했어요”라고 알려 주었다. 요즘 날씨가 무척 쌀쌀해 놀이터에 가자는 요청에 안 된다고 할 때면 “엄마 미워. 나 삐쳤어”라고 말하곤 했는데, 겨울성경학교 말씀을 듣고 자기 잘못을 깨달아 회개한 것이다.
겨울성경학교 이후 우빈이는 차 타고 이동할 때든, 밥 먹을 때든, 씻을 때든 계속 찬양하고 율동하며 즐겁게 신앙생활 하고 있다. 하루는 “자기 전에 기도해야 해”라며 기도하는데, 그 모습에 마음이 흐뭇해졌다. 이전에도 기도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성경학교에 참가한 후 스스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이전보다 더 집중해 기도하는 모습이 감격스러웠다.
잠들기 전 유아부 찬양도 매일 들으며 예수님과 함께하는 아들 덕분에 부모인 나도 큰 은혜를 받는다. 할렐루야!
<사진 설명> 설교 말씀을 들은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이 가정과 교회 에서 잘못한 죄를 깨달아 회개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3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