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성회 은혜 나눔] 기도로 성령 충만하여 부흥을 이루자! 外

등록날짜 [ 2026-03-10 10:17:43 ]

기도로 성령 충만하여 부흥을 이루자!


| 김종현(풍성한청년회 예배찬양부)


청년성회 첫 시간, 담임목사님께서 “지금은 우상이 일상화되어 있는 악한 시대”라고 말씀하셨을 때 내 일상을 찬찬히 점검해 봤다. 출퇴근길에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퇴근 후 부원들과 기도하고 충성하고 신앙생활에 마음 쏟으면서도, 손에 쥔 스마트폰으로 세상 미디어를 보고 각종 온라인 쇼핑을 하며 세속적인 습관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였다.


하나님 말씀에 나를 비춰 보며 생각과 습관이 세상에서 완전히 돌아서지 않은 것이 주님 앞에 몹시 송구하여 회개하던 중, 성령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면서 내가 모르고 지은 죄들을 낱낱이 알려 주셨다. 눈과 귀와 입으로 지은 죄, 미움과 질투의 죄, 성실하지 못한 죄, 세상과 타협한 죄 등 내 안에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불의함이 들어 있었다. 그 자리에서 “주님 저에게 정결함을 주세요.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저를 씻어 주세요”라고 간절히 부르짖으며 회개할 수밖에 없었다.


약속 없이 안일한 신앙생활 회개해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믿는 가정에서 태어난 덕분에 큰 핍박 없이 주일마다 예배드리며 예수를 내 구주로 만나고, 성령을 체험하고, 기도 응답 속에 성장했다. 그러나 이번 성회를 통해 내 안에 ‘안일한 신앙생활’이 자리 잡은 것을 분명히 깨달았다. 세상을 멀리하려고 치열하게 싸우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이라는 ‘선’을 그어 놓고 선택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특히 셋째 날 오전 성회에서 “약속 없이 믿는 것은 샤머니즘”이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내 신앙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 어린 시절부터 신앙생활을 했지만 성경 말씀을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으로 붙들지 못했다. 이어 약속을 가진 자의 자격이 무엇인지 들었고, 그 약속을 가졌다면 반드시 삶에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 무척 감사했다.


지난날의 내 신앙생활을 운동화 끈에 비유하면 걷거나 뛰기엔 문제없을 정도로 묶여 있었다. 하지만 달리기 경기장에서 선수로서 전력질주하며 상을 받을 만큼 단단히 준비되어 있지는 않았다. 그저 적당히 느슨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자 이제까지의 안일한 신앙 태도를 주님 앞에 진실하게 회개했다.


이어진 저녁 성회에서 “성령으로 살라”라는 말씀을 들으며 성경 말씀이 일상에서 능력으로 나타나려면 내 생각과 힘이 아닌, 성령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시도록 내어 드려야 함을 다시 깨달았다. 각종 충성으로 주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나만의 생각을 앞세우고, 나를 부르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한 것을 마음 다해 회개했다. 


성령 충만하여 거룩한 신앙생활 하길

셋째 날 오후, 청년회 은사집회에 참석해 은혜받으며 신앙생활을 더 사모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성회를 통해 내 신앙생활에서 ‘은사’에 대한 태도를 완전히 새롭게 정립했다.


동계성회에서 사모하던 은사는 ‘능력의 은사’와 ‘믿음의 은사’였다. 2026 회계연도부터 풍성한청년회 예배찬양부에 속해 3부예배(청년예배)를 매주 찬양으로 수종들고 있는데, 찬양을 통해 악한 영을 몰아낼 만한 능력과 신앙생활 가운데 흔들리지 않고 말씀으로 바로 서기 위한 믿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은사집회에서 이 두 가지 은사를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했고, 그때 성령님께서 “강하고 담대하라”(시27:14), “두려워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라”(사41:10)라는 말씀을 감동하셨다. 그 순간 주님께서 내게 능력을 주셨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 이어 ‘네가 이 말을 믿느냐’라고 감동하시기에 ‘네, 주님! 제가 주님의 말씀을 믿습니다!’라고 화답하자 ‘그럼 믿음도 있다’라고 감동하셨다. 그 순간 성령님께서 능력의 은사뿐 아니라 믿음의 은사까지 내게 주셨음을 분명히 알았다. 할렐루야!


은사집회에서 기도하던 중 ‘내가 너와 함께 한다’라는 감동도 받으며 깨달은 게 있다. 바로 주님은 내게 이미 여러 은사를 주셨는데, 내가 받은 은사를 삶에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또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고 계심을 알 수 있도록 성경 말씀을 통해 자세히 알려 주셨다는 것도 깨달았다. 내 몸이 주님의 성전으로서 성령님이 내 안에서 이미 일하고 계시는데도 내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 살아온 것이다.


주님이 주시는 귀한 깨달음 앞에서 분명한 결단을 내렸다. 성령님께서 거하는 성전이라면 죄는 머물 수 없고 반드시 떠나가야 하며, 그 자리는 오롯이 성령님으로 채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마음과 믿음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이전보다 더 깨어 기도하며 거룩하게 살아가기로 다짐했다.


이에 더하여 첫째 날 오후 청년회 프로그램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들었다. 매일 저녁마다 나라를 위해, 국가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무엇보다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신앙의 자유를 빼앗기지 않도록 마음 쏟아 간구하기로 마음먹었다.

동계성회를 통해 내 삶의 습관으로 슬며시 자리 잡던 우상숭배와 신앙생활에 제한을 두던 죄를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어야 하는 것과 성령님이 나와 함께하시는 능력을 다시 깨닫게 하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오직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영육 간 나를 고쳐 주신 주님 은혜


| 김지은(충성된청년회 전도1부)


사실 동계성회 직전까지도 은혜받기를 사모하거나 기도하며 준비하지 못했다. 신앙생활 할 의욕을 잃은 탓에 일 년에 두 차례밖에 없는 중요한 믿음의 스케줄을 앞두고도 마음이 무거웠다. 날로 심해지는 어깨 통증 탓에 몸을 움직이는 것도 불편했다.


‘지난해 동계성회 때는 은혜받을 사모함과 설렘이 누구보다 컸는데….’ 1년 전 동계성회 때 방언은사도 받으며 성령 충만을 경험했으나 그 사이 사모함이 반감된 것이었다.


그런데 성회 첫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라!”라는 애타는 설교 말씀이 내 마음에 와닿았다. 그동안 하나님을 멀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면서도 내 말과 내 속마음이 서로 다른 것을 바로 알았다. 겉으로는 깨끗해 보이나 마음속으로는 온갖 불평불만이 가득한, 예수님이 말씀하신 ‘회칠한 무덤’(마23:27)이 내 믿음의 현주소라는 게 주님 앞에 송구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했다.


“주님! 저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주님, 저를 살려 주세요! 죄에서 건져 주세요! 이제는 예수님께서 돌아가고 싶어요. 저를 만나 주세요!” 얼마나 간절하고 애절하게 기도했는지 모른다. 주님 앞에 진실하게 회개하며 내 마음도 무척 평안해졌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등에서 “뚜두둑!” 하고 뼈가 맞춰지는 듯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으나, 주님이 내 회개를 받으시고 내 아픔을 고쳐 주셨음을 금세 알 수 있었다. 밤낮 괴롭혀오던 어깨 통증이 한순간에 사라져 어깨가 가벼워졌다. 할렐루야!


좀 더 자세히 간증하자면, 통증 탓에 두 손을 모으고 허리를 숙여 굽은 어깨가 펴질 수 없는 채로 기도하고 있었다. 뒤틀린 뼈가 맞춰지려야 맞춰질 수 없었다. 그러나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어긋난 뼈도 바로 맞춰 주셨다. 불평불만 탓에 희미해진 주님을 향한 사모함을 다시 부여잡고 진실하게 기도했더니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 기도를 들어주시며,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동계성회에서 큰 은혜를 경험한 만큼 앞으로 더욱 힘써 기도하는 기도 용사가 되리라 다짐했다. 주님께서 나의 기도에 귀 기울여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이다! “구하라 주시마”(마7:7) 약속의 말씀을 붙들며 신앙생활도 후퇴하지 않겠다.


우리 연세가족들도 결코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하나도 빠짐없이 들으시며 우리와 함께하시고 언제 어디서든 역사하신다. 복된 성회를 마련해 주시고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령 충만해 영적생활 승리하리라!


| 황민규(풍성한청년회 전도5부)


동계성회에 참가해 진리의 말씀을 들으며 내 모습을 비춰 보고 내 신앙생활을 돌아봤다. 언제부턴가 ‘네게 성령님을 보내 주겠다’, ‘천국을 영생으로 주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신령한 약속을 잊어버리고 살아온 듯했다.


하나님의 신령한 약속을 잊어버리다 보니, 하나님을 나의 주권자로 인정하지 않기 시작했다. 내 생각과 계획, 세상과 육신의 것을 더 좇고 있었다. 


마치 장자의 축복을 한 그릇 식물과 바꾼 에서(히12:16)와 같았다. 주님 앞에 초라한 내 모습이 무척 송구하여 진실하게 회개했고, 하나님이 주실 복을 소중히 여기고 사모한 야곱처럼 나도 하나님이 주실 약속과 복을 사모하기로 결단했다. 그동안 어려운 일이 생기면 기도하기보다 스스로 해결하려 했는데, 이 또한 내가 하나님이 되려 한 모습이었음을 깨닫고 회개했다.


최근 예배 시간마다 피곤해 졸다 보니 성회 기간에 은혜받을 수 있을지 염려됐다. 그러나 그럴수록 “성령님, 제게 말씀을 들려주세요! 은혜받도록 도와주세요!”라고 간구하며 예배드리기를 사모했다. 


그렇게 은혜받기를 사모하자 모든 성회 시간에 졸지 않고 집중해 은혜받을 수 있었다.


성회 셋째 날, 은사집회 시간에는 방언으로 기도하던 중 갑자기 숨이 가빠졌는데, 그 순간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막16:17)라는 말씀이 떠올랐다. 그래서 예수 이름으로 악한 역사를 몰아냈더니 곧바로 편안해지는 것을 경험했다. 말씀의 능력이 실제로 나타나는 것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었다.


또 다른 기도 시간에는 ‘기도를 멈추고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올라왔다. 하지만 이것이 기도를 방해하려는 마귀역사임을 깨닫고 기도하는 데 마음을 쏟았다. 기도를 깊이 있게 하며 주님께서 내게 영들 분별하는 은사를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고 주님께 감사기도를 올려 드렸다. 할렐루야!


동계성회에 참가해 마귀역사를 분별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영적생활을 승리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앞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신령한 복을 내 삶에서 성취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주님이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겠다. 기도와 말씀 그리고 복음 전도에 마음 쏟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님! 연약한 저를 사용해 주세요!”


| 권지오(풍성한청년회 전도6부)


동계성회 첫날 설교 말씀을 들으며 내가 이제껏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고, 내 힘과 기준으로 신앙생활 하려 했다는 ‘불신앙’의 죄를 발견했다. 그동안 나는 내 연약함이 드러날 때마다 그것을 하나님 앞에 인정하기보다 어떻게든 내 힘으로 극복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번 성회 기간 설교 말씀을 들어 보니, 그동안 하나님 앞에 감사하지 못하고 내 힘으로 하려는 교만이, 내 마음에 뿌리내린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에서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지 못하다 보니 내 기준과 내 생각대로 신앙생활을 해 온 것이다.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 주님께 몹시 송구해 쉴 새 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설교 말씀을 들었고, 이어지는 통성기도 시간에도 “맞습니다. 주님! 저는 본래 무능력하고 연약한 사람입니다. 제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사용해 주세요”라고 고백하며 진심으로 회개했다. 뿌리 깊은 불신앙 죄를 회개케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회에 초청한 지체도 은사 받아 감격

지난 2025년에 노방전도를 받아 섬겨 온 한 청년이 이번 성회에 참가해 방언은사를 받게 되었다. 팀 내 안양천 버스킹 전도로 만났을 때부터 청년은 예수님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있었고, 방언은사 받기를 사모한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 동계성회를 앞두고 그에게 은사집회에 와 볼 것을 권했다. 감사하게도 그가 수요일 오전 성회에 참가한 후 오후 은사집회 때 진실하게 기도했고 성령님의 전적인 역사하심으로 방언은사를 받았다. 할렐루야!


초청받은 지체가 방언은사를 받는 모습을 보니 마치 내가 은사를 받은 것처럼 무척 기쁘고 행복했다. ‘사람인 나도 초청받은 이가 은사 받는 모습을 보며 이렇게 기쁜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한 영혼이 성령 충만하여 기뻐하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았고, 내가 성령 충만할 때도 하나님께서 무척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동계성회에 참가하며 직분자로서 사명도 알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이유는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할 이들의 영혼을 살리라는 것임을 깊이 깨달았고, 다른 이의 영혼을 사랑할 마음과 주님의 심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내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던 불신앙을 회개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앞으로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온전히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주님만 신뢰하기로 다짐했다. 


동계성회 기간 내게 큰 은혜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4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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