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생명으로 역사하시는 주
등록날짜 [ 2009-07-28 15:4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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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장 25 - 2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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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으로 충만하신 주
하나님은 생명이십니다. 하나님은 생명이 충만하시기에 하나님의 생명을 사모하는 모든 자들에게 제한 없이 나눠주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은 죽은 자를 살리고 병든 자를 고치며 어떤 불가능도 해결할 수 있는 절대적 능력이기에 제한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자신의 생명으로 우리 인류를 위하여 자원하여 죽으시고, 또한 자원하여 자기 생명으로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이십니다. 하나님은 생명이 충만하시기에 하나님의 생명을 사모하는 모든 자들에게 제한 없이 나눠주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은 죽은 자를 살리고 병든 자를 고치며 어떤 불가능도 해결할 수 있는 절대적 능력이기에 제한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자신의 생명으로 우리 인류를 위하여 자원하여 죽으시고, 또한 자원하여 자기 생명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장 17-18절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생명을 말씀으로 나타내고 말씀으로 역사하시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누구든지 그 말씀으로 사는 자는 언제나 생명이 넘쳐납니다. 요한복음 6장 63절에 보면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죄인임을 깨달았고, 예수가 우리 죄를 담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우리를 살리신 것을 알았으며, 예수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었습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으로 죽은 자를 살리고 귀신을 쫓아내고 각종 질병을 고치시며 자연만물을 복종케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말씀은 세상이 말하는 교훈이나 윤리 도덕의 차원을 훨씬 넘어서는 현재성 있는 생명이요, 영원토록 살아서 역사하는 사역이요, 제한 없이 나눠주는 축복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전능하셔서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절대적 능력의 현장을 만들어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타나는 말씀은 추상적이거나 지성에서 나오는 지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절대적 생명의 생산(生産)이며 창조(創造)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생명으로 알고 듣고 그대로 행하면 말씀의 내용대로 이루어지는 현실은 어제나 오늘이나 장래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히13:8).
믿음의 분량대로 역사하시는 주
그러나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서도 그분의 전지하신 능력의 말씀과 제한 없이 나눠주시는 축복과 그분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입으로는 인정한다고 말하면서 속으로는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할 사건에 부딪혔을 때는 사람의 수단과 방법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나타나야 그것이 참된 믿음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전능하시기에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대로 당신에게 이루어지도록 절대적 현장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 시간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대로 당신에게 그대로 이루어지는 현장을 만들어버리기를 원합니다. 바리새인처럼 겉으로는 믿으나 속으로는 부정하는 이중인격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예수님 시대나 지금이나 다 똑같이 ‘예수’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초대 교인들에게는 그 이름으로 엄청난 역사가 일어났으며 지금도 그 이름을 사용할 믿음 있는 자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분량만큼 큰 역사가 일어나는데, 왜 당신에게는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까? 이것은 당신 스스로 속고 있기 때문이니, 자신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제한 없이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불가능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전능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고 영원히 변함이 없으시기에 더 확실한 우리의 믿음이 되십니다(약1:17).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가 하겠다고 하시면 이루고야 마는 분이기에 그분을 일하시게 하는 최고의 방법은 오직 우리 인간이 가진 불행을 그분께 완전히 맡기고 자기의 불가능을 해결하시도록 내어놓는 믿음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으면 그 믿음대로 예수는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한 없는 응답을 주시는 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소문 속에 계시는 분이 아니시고 지금 바로 당신에게 역사하실, 당신과 함께 계신 분입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속죄의 은총을 입고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의 심령 안에서 역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한 없이 나타나시되 봄이 오면 싹이 나듯이 믿음이 있는 성령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면 언제나 누구에게나 풍성히 나타나고 계십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5:12-13)”
불가능을 예수의 생명으로 해결하라
사랑하는 성도여, 불가능을 가진 자는 누구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넘치는 능력을 시인하고 인정하여 당신의 불가능을 즉시 해결하십시오. 환경에 좌절이 있습니까? 마음이 상한 고통이 있습니까? 육체가 병들어 고통당하고 있습니까?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한 문제가 있습니까?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말씀을 만나십시오. 봄이 되면 겨우내 죽은 듯 보이는 고목나무에서도 생명이 약동하듯이 당신 역시 당신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하는 좌절에서 문제의 해결이라는 생명의 봄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은 죽은 나사로를 현장에서 살려내셨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당신에게 그런 생명의 역사를 나타내시려고 강단에 목사를 세우고 누구든지 믿음이 있는 자라면 질병에서 나오라, 악한 영에서 나오라, 저주에서 나오라, 죄에서 나오라, 불가능에서 나오라고 외치고 계십니다. 주님의 생명의 목소리에 그 권능을 인정하는 만큼 역사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은 지금 바로 당신 안에서 역사하시려 믿음 없는 당신을 감동하고 계십니다. 이적은 절대 기적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현재성의 능력일 뿐입니다.
오라비를 잃은 마르다와 마리아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 절망 속에 예수가 계셨습니다. 마르다와 마리아의 오라비 나사로는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 이미 송장이 썩어서 냄새가 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생명의 주님은 죽었든 묻었든 썩었든 개의치 아니하시고 무덤에서 송장으로 썩고 있는 나사로를 살려내셨습니다(요11:39-44). 완전한 절망에서 생명의 역사의 현장을 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아론의 메마른 지팡이에서 생명의 싹이 나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의 말씀대로 영육 간에 위대한 생명은 약동하는 것입니다.
성도여, 하나님의 말씀은 듣고 공부하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리는 생명으로 해결하시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에게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당신에게 지금 하시는 명령으로 들으십시오(요12:49-50).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이나 철학으로 듣지 말고 지금 이루어지는 현실이요, 영원한 생명의 소리로 듣고 좇기를 원합니다(골2:8).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려는 생명은 기록된 문자로서의 말씀이 아니요, 말씀을 그대로 이루면서 살리시려는 능력입니다(고후3:3-6).
사랑하는 성도여,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당신에게 일하시게 하는 절대적 생명으로 만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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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합시다 주여! 예수의 역사가 과거의 역사가 아닌 오늘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현재성의 역사가 되기 위하여 우리에게 예수의 말씀이 그대로 믿어지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
위 글은 교회신문 <16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