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말씀] 당신의 불행을 예수로 가져가게 하라

등록날짜 [ 2010-09-14 07:18:17 ]

마태복음 8장 14~17절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건강과 죄 사함과 영생 주신 예수 믿어
불가능을 해결하고 영원한 행복 누려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또 하나님은 천지간에 어디에 가더라도 어느 곳에나 계신 무소부재 하신 분입니다. 인간이 가는 그 어느 곳이든지 하나님은 인간을 도우시고 사랑하시고 축복해 주시고 그곳에 계십니다. 지금도 이곳에 우리를 도우려고 와 계십니다.

예수로 나타내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은 자기의 사랑을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통하여 인류에게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독생자를 인간에게 보내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류가 겪는 모든 죄와 저주, 질병과 고통을 해결하여 자유롭게 하시려는 것입니다(롬8:1~2).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그분을 통해 우리가 가진 영육 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받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영육 간의 고통을 해결하여 자유롭게 하신 것은 고통을 해결 받은 자에게는 참으로 위대한 복음입니다. 복음(福音)이란, 이것을 들은 사람에게는 기쁜 소식이며, 이것을 통해 행복한 사람이 된 것이며, 영육 간의 현저한 불가능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나사로, 나인 성 과부의 아들, 야이로의 딸은 죽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시 살아났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사람이 질병과 절망적인 고통에서 예수로 말미암아 해방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복음이란, 복된 소식 곧 복된 음성인데, 복음을 듣고도 예수 그리스도를 찾지 아니하고 무관심한 것은 자신에게 얼마나 복음이 필요한가를 전혀 모르는 무지한 소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문둥병자를 고치고, 소경을 보게 하고, 벙어리를 말하게 하고, 중풍병자가 벌떡 일어나 자리를 들고 가게 하셨습니다. 어떠한 불행을 가졌든, 누구의 불행이든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만 하면 언제나 즉석에서 자유와 해방과 축복의 현장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복음을 몰라서 불행한 자를 그 불행에서 자유롭게 하시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려고 부단히도 노력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실천하려는 것입니다.

영원한 행복과 자유를 주는 복음
우리의 신앙생활은 영원히 살려는 영적생활이요, 또 영육 간에 예수 그리스도로 자기 고통을 해결하려는 믿음입니다. 그러나 이 지구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인정하지 않는 자가 너무도 많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인간에게 영육 간에 힘들게 하고 부담을 줬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아직도 죽기까지 그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복음은 그를 믿고 의지하는 자들을 현재와 미래 그리고 영원(永遠)히 자유롭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온 세상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서 인간을 저 절망적인 지옥에서 구원하시려는 절대적 사랑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복음이 무엇인가를 전혀 모르는 사람은 기도 시간이 지루하다고, 예배 시간이 너무 길다고 싫증을 내며 짜증을 부리고 억지로 시간을 보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아니 인간이 이 땅에서 영육 간의 불가능이 존재하여 고통당하는 한, 고통 속에 있는 모든 자를 그분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으로 돕기 원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누구의 고통이라도 짊어지시고 그 고통을 대신해 주셨습니다(요1:29).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예수 그리스도는 성자(聖子) 하나님이시기에 전지하시고 전능하시며, 의로우신 분이기에 능히 우리 인류의 고통의 짐을 대신 지고 해결할 수 있는 분입니다(마11:28, 마8:14~17). 예수 그리스도는 이 같은 인간의 숱한 고통을 해결하여 주려고 지금도 여전히 믿는 자 안에 성령으로 와 계십니다. 


                                                                                                 일러스트/박철호

예수를 통해 불행을 해결하라
세상에는 자신이 예수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왜 예수 믿는지 정확한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미 주신 축복, 이미 주신 은혜, 그리고 앞으로 주실 축복, 받을 은혜가 언제나 어디서나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 만나면 넘쳐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이 영육 간에 마귀와 죄로 잔인하게 당하는 고통을 해결하여 주시려고 수많은 이적과 능력으로 죄와 저주와 질병의 결박에서 풀어주셨습니다.

지금 여기에 누구라도 예수 믿는 것이 귀찮고 싫증이 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아직도 당신은 예수를, 복음을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힘들게 하고 억지로 믿게 하고 붙잡아두는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의 영육 간의 고통을 해결하여 주시려고 당신을 사랑의 절정으로 부르시는 분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정말 부담스러운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니라 인간이 그 어떤 지식과 능력을 동원한다고 해도 전혀 해결할 수 없는 마귀, 사단, 귀신이 저질러 놓은 질병, 가난, 고통 같은 온갖 저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바로 당신의 부담스러운 그 불가능을 해결해주어 자유롭게 하려는 것임을 잘 알아야 합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에게 추호도 부담스럽게 하거나 무엇하나 빼앗아 간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천지 만물을 주시고 자기 목숨까지 주셔서 우리가 죽어서 지옥 가야 할 죄와 저주와 질병과 온갖 고통을 완전하고 분명하고 확실하게 가져 가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간에게 죄 사함도 주시고 건강도 주시고 생명도 주시고 영생도 주시고 천국도 주셨으니, 그 은혜를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요.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가져 갈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나의 영원히 멸망할 죄와 저주와 지옥입니다. 우리의 무거운 고통의 짐을 다 가져 가시고 인간의 불행도 근심과 불가능도 싹 가져 가셨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모든 불행을 확실하게 가져 가시고 그 대신에 영원한 자기 생명을 주셨습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도 주셔서 그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시행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14:14). 또 성령을 보내주셔서 성령으로 인도받아 살아가면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영광을 갖게 하여 주셨습니다(롬8:16~17). 또 자기 목숨까지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으로 살게 하셨으며,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 마귀와 죄에 빼앗긴 행복할 권리를 확실하게 찾아주셔서 행복하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 인간에게 부담되고 짐이 되는 존재는 에덴동산에서부터 마귀였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행복을 빼앗고 불행하게 하는 것은 곧 마귀와 귀신과 사단의 역사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의 행복을 빼앗아 간 마귀와 귀신역사를 파괴해 버리고 행복을 주러 오셨습니다. 기도로 당신의 불행을 하나님께 내어놓고 그분만을 믿을 때, 악한 마귀가 당신에게 불행을 다시 역사하지 못하도록 예수 그리스도가 확실하게 가져 가실 것입니다.

지금 당장 당신이 가진 모든 불가능의 고통을 그분 앞에 내어 놓아 예수 그리스도가 다 가져가게 하고, 그분이 주시는 영원한 행복을 누립시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복음입니다. 

■ 기도합시다

"주여, 복음을 만나게 하옵소서. 복음이 내 몫이 되게 하옵소서. 불행은 떠나고 복음만 나의 기업이 되게 하옵소서."

 

위 글은 교회신문 <20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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