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말씀] 소문나야 할 예수

등록날짜 [ 2010-12-01 10:29:37 ]

모든 이적과 능력은 현재성의 경험
예수의 사역은 온 천하에 소문나야

마가복음 6장 54~56절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단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채로 메고 나아오니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마을이나 도시나 촌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고통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절대 구세주이십니다.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15:26)고 하셨으니,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시기 바랍니다.

인간이 고통당하는 저주와 질병과 환경의 피폐 등이 모두 아담이 죄를 범한 이후부터 비롯한 것이니 죄는 인간이 당하는 모든 고통의 원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당하는 고통의 원인을 잘 알고 계시며 당장에 그 고통을 해결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의 고통의 원인인 죄를 사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파멸에서 구원하십니다(시103:3~5).

하나님께서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이것은 죄로 말미암은 멸망에서 인간을 구원하여 영원히 사는 축복을 부여하기 위함이요, 인간에게 온갖 고통을 가하는 질병과 악한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대신 짊어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마8:17).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현재성의 경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뜻을 따라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며, 죄로 멸망하는 자들을 전도하여 살리는 역사를 나타내셨습니다(막1:34, 막1:38~39).

예나 지금이나 예수 그리스도는 동일하게 역사하시나 사람들이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인정하지 아니하므로 믿지 못하여 이적과 표적을 보지 못하고 그가 한 일들을 종교적 의미로만 인정하려고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예수가 일하시는 현재성 있는 사건을 믿음으로 소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종교적 관계가 아니라 우리를 물과 피로 거듭 나게 하신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곧 하나님과 우리는 경험의 관계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집에 가서 영원히 살아야 할 영생이 있는 자들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영원히 살아야 할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아들로 주신 이적과 능력과 축복과 구원, 이것은 절대 종교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종교는 사람이 교리를 만들어서 믿는 신념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자신이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인간의 고통이 무엇인지 알고 해결해 주십니다. 그분이 구원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대역사의 경험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소문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계실 때부터 지금까지 역사하는 모든 이적과 능력의 현재성을 믿고 만나는 것이어야 합니다.


                                                                                      일러스트 박철호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은 인간이 이 땅에서 받는 영육 간의 고통이 존재하는 한, 종교적 의미에서 기독교 교주로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인간의 고통을 해결하는 능력자로서 현재성의 체험을 주는 분으로 만나야 합니다. 오늘 우리 각자가 가진 문제가 영육 간의 문제든, 혹은 어떤 환경의 문제든 반드시 그 문제를 해결하는 예수를 체험으로 만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육 간의 온갖 고통을 당하는 자들에게 가장 위대한 복음입니다. 복음(福音)이란, 기쁜 소식, 복된 소식, 이적과 능력의 소식 곧 나의 불가능을 해결했다는 경험의 소식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를 가진 인간에게 가장 기쁜 소식인 것입니다(마8:14~17).

예수 그리스도는 이같이 인간의 모든 불가능의 억압과 고통으로부터 완전히 자유하게 하시는, 그를 만나려는 자에게 복음입니다. 예수를 믿노라 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의 체험이 없다면 그는 예수를 만나지 못한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신 것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사역과 같이 인간을 도와서 인간의 고통을 해결해주시려는 것입니다(행1:8). 성령은 이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역사하는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사역의 일을 대신하게 하셨습니다(마10:1, 마10:7~8). 또 더 큰 일도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12).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역사가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가 있는 곳마다 인간의 불가능과 고통이 해결되고, 치료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적이 나타났다는 예수에 대한 소문은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급속하게 전파합니다(막6:54~56).

내 불가능을 해결하시는 예수
예수 그리스도를 기독교라는 종교 창시자로 보는 자는 절대로 이적과 복음을 만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죄로부터 오는 모든 저주와 고통과 멸망의 지옥을 해결해 주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누구에게나 절대 필요한 구세주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영육 간의 고통을 당장에 해결하시는 구세주로 오셨기에 모든 인간이 알고 믿고 고통을 해결해야 하며, 또 예수를 믿어 죄 사함 받고 영원한 지옥에서 나와서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누구나 예수로 살아야 하기에 예수의 사역은 온 천하에 소문나야 합니다(막16:15~18, 마28:18~20).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세우신 것은 죄와 저주와 질병과 온갖 고통 속에서 살다가 육체가 끝나면 그 영혼이 영원한 지옥에 가서 고통당해야 하는 불쌍한 인간을 돕고자 하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고 전하고 믿게 하여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예수로 불행을 해결하고 행복하게 살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요6:38~40).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존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주님의 몸이요,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십니다(엡1:23, 골1:17~20).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재현하고, 예수의 이적을 현재성 있게 나타내고 보여주는 절대적 현장입니다.

세상의 물질문명이 할 수 없는, 불가능이 충만한 현대 문명 속에 사는 사람들이여, 현대과학이 당신을 어디까지 돕겠습니까? 남편이, 아내가, 자식이, 환경이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정신적, 육체적, 영적인 병에 걸렸다면, 혹은 문제에 빠졌다면, 현대과학으로는 치유와 문제 해결이 전혀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은 현대과학이 해결할 수 없는 것이라도 해결됩니다.

어떤 여인이 예수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바로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입니다. 그 여인은 의사에게 가서 약을 먹고 좋다는 치료를 다 받아봤지만 돈만 낭비했을 뿐 고치지 못했습니다. 그때 예수의 소문을 듣고 예수 앞에 나아갔습니다. 그의 마음속에 예수의 옷자락만 만져도 고침 받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생각대로 예수의 옷자락을 만지는 순간 혈루의 근원이 말라버렸습니다. 현장에서 질병의 고통이 사라진 것입니다.

현대문명 과학이 할 수 없는 일이라도 예수는 하십니다. 믿어드리십시오. 믿으면 믿는 자의 것이 됩니다. 믿는 만큼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만이 파산하는 가정을 세우고, 파산하는 정신을 세우고, 파산하는 환경을 세우고, 현대문명이 할 수 없다고 내다버린 질병도, 문제도 능히 해결하는 분입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생생히 증언한 수많은 간증을 보고 믿으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과거 역사 속에 묻혀 계신 분이 아닙니다. 지금, 현재에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을 도우시려고 성령으로, 말씀으로 나타나십니다. 당신의 어떠한 문제라도 그분 앞에 구하십시오. 지금 역사하십니다. 지금 예수를 만나고, 체험하고, 해결하고, 간증하고, 소문냅시다. 할렐루야!

■ 기도합시다

"주여, 나를 통해 예수가 소문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가 소문날 만한 경험을 주시옵소서. 어떤 불가능도 해결해 주시옵소서."


위 글은 교회신문 <21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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