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9-21 11:00:47 ]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이라는 영원한 복 얻었으니
최상의 감사, 최고의 예물로 영광을 올려 드려야
에베소서 1장 3~6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자기가 창조한 모든 것을 소유하고 다스리며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만 살아갑니다. 인류는 모두 똑같이 이 같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합니다.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면 이미 물이 있고 공기도 있고 바람도 있고 태양도 있고 땅도 있고 부모도 있습니다. 인간의 육체가 살아갈 모든 것이 하나도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이 감사의 조건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모든 인류를 위해, 아니 바로 나를 위해, 내가 이 땅에 태어날 줄 미리 아시고 이 모든 것을 준비하셨음을 가르쳐 줍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창1:26~30).
우리는 원래 영원히 멸망할 사람이요, 지옥에 가서 영원히 고통당할 사람인데, 하나님이 아들 예수를 보내서 우리가 지옥 갈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고통과 저주와 영원한 형벌을 없이하시고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셔서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우리를 만세 전부터 예정하셔서 예수로 말미암아 그 피로, 말씀으로,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찬송을 받으려는 목적으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고 우리는 하나님이 거저 베풀어주신 그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은혜 베푸신 하나님과 은혜 받은 우리에게는 감사와 찬양의 절정에서 이루어지는 신령한 만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귀 사단 귀신의 역사는 인간을 죄짓게 하고, 병들게 하고, 저주받게 하고, 영육 간에 절망적인 고통을 가하고, 마침내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가서 세세토록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가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당할 이러한 참혹한 신세를 미리 아시고 인간을 사랑하시고 섭리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가 하나도 없는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죄인 취급을 받게 하셨습니다. 마귀는 유대인들을 통해 예수는 꼭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할 죄인이라고 죄인 취급하고 잔인하게 저주하고 육체로는 견딜 수 없는 온갖 수난을 다 당하게 하고 마침내 십자가에 매달아 못 박아 죽여 버렸습니다. 인간이 죄인이기 때문에 주님이 대신 그 죄를 해결하시려고 그 죄를 해결하시려고 죄인 취급을 받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피 쏟아 인류를 구원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죄인 취급받았고, 우리의 죄로 말미암은 저주를 대신 짊어지고 저주받았고, 인간이 죗값으로 죽어야 할 대신 죽어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들이 피를 쏟아 모든 인류, 바로 우리의 죗값을 대신 지불하시고 육체가 당할 저주와 고통에서, 영혼이 영원히 당할 저 참혹한 지옥 멸망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저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의 절정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죄에서 구원받아서 영생을 얻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라면 평생 아니 영원히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일러스트 / 박철호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태어나기 만세 전부터 인간이 당할 영육 간의 멸망을 해결하여 은혜 베푸시려고 준비하셨습니다. 육신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물로 사는 것도,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것도 그저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엡1:7~12).
그러나 우리 인간은 이토록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은 자로 태어났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모르니 당연히 감사도 모른 채 살아갑니다. 영광을 돌리지 않습니다. 감사가 없습니다. 예배가 없습니다. 찬양이 없습니다. 무지하게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도전하며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말합니다.
또 하나님의 원수 마귀 귀신을 제사로 섬기며 마귀와 귀신을 우상숭배 하니 영원히 저주받아 멸망할 마귀의 자식이요(행13:10, 요일3:10), 독사의 자식이요(마3:7, 마12:34), 불순종의 자식이요(엡2:2), 욕심, 살인, 거짓의 자식이요(요8:44), 저주의 자식이요(벧후2:14), 진노의 자식이요(엡2:3), 멸망의 자식이요(요17:12), 지옥에서 영원히 형벌 받아야 할 자식으로 살아갑니다(마23:15). 이들은 참으로 미련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비밀을 모르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같이 구제불능인 파멸의 인생, 마귀와 함께 영원히 지옥에 가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당해야 마땅한 죄인들을 천지 만물로 먹이시고 입히셔서 육신으로 이 땅에서 살게 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원수 되어 지옥 갈 마귀의 자식들을 위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시기까지 마귀와 함께 하나님의 원수 된 나를 구원하신 은혜를 생각할 때 무엇으로 감사를 다하겠습니까! 무엇으로 충성을 다하겠습니까! 무엇으로 찬양을 다하겠습니까!
이것은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기 만세 전에 미리 준비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저 감사, 감사, 감사할 뿐입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살 생명
세상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여 추석 명절이라고 하는 세상 풍속에 휩쓸려 조상에게 효도한다는 명목으로 하나님의 원수인 귀신에게 우상숭배 하는 제사를 자행하여 귀신에게 이끌려 영원히 고통당할 저 불타는 지옥을 준비하고 있으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귀신은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니, 귀신을 숭배하는 이방인의 제사는 확실히 귀신과 함께 지옥 갈 행위입니다. 귀신은 조상에게 효도해야 한다고 하는 혈통의 정서를 이용하여 수많은 영혼을 사냥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를 사함받고 마귀 사단 귀신의 손에서, 죄에서 구원받아 지옥의 신세를 면하고 저 천국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되었으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얼마나 다행한 일이요, 갚을 길 없는 은혜입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세상 만물로 살아가는 것은 물론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공로로 말미암아 마귀 사단 귀신에서, 죄에서, 지옥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에서 영원히 살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참으로 감사합시다. 찬양합시다. 날마다 은혜 베푸신 하나님과 은혜 받은 인간의 만남의 절정이 되도록 합시다. 최고의 감사와 최고의 찬양으로, 최고의 예배로,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돌려 신인 만남의 절정이 되게 합시다. 할렐루야!
위 글은 교회신문 <25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