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나의 구세주 예수

등록날짜 [ 2011-08-30 19:32:49 ]

인간의 영육 간 고통을 해결하신 분, 예수
하나님을 떠난 죄 회개하고 그 분 만나야

이사야 53장 5~6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계셨고, 현재도 계시며, 미래에도 영원히 계셔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도 창조하셔서 자신이 창조한 피조물에게 영광 받으시는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마귀로 말미암아 죄에 빠져 그 죗값으로 영원히 멸망하게 되었을 때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구원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인류의 구세주가 되십니다(히2:14~15).

하나님을 모르는 죄
하나님의 아들의 사역은 그가 찔림으로 내 허물을 없애주시고, 그가 상함으로 내 죄악을 해결하시고,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내가 받을 징계를 멸하시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 질병의 고통을 뿌리째 뽑아내시고, 그가 우리 모두의 죄를 담당하심으로 저주와 지옥에 가서 당해야 할 모든 고통의 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주신 것입니다(사53:5~6). 이는 이 땅에 인간으로 태어난 모든 자에게 동일하게 주신 은혜요, 우리는 동일하게 받아야 할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쉼 없이 고통을 가하는 악한 마귀 사단의 역사를 예수 이름과 기도로 막아주시고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찾는 자를 만나주십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들을 만나주시고 불가능이 난무한 현장에서 모든 고통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같이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수많은 고통 속에서 그분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인간의 절대 도움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아니하십니다. 인간의 손에 잡히지도 않습니다. 또 인간의 귀에 들리지도 아니하십니다. 이같이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무형상(無形象)이시나 하나님은 인격(人格)을 가지셨고, 말씀으로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으로 나타내시고, 자신을 찾는 자에게 말씀과 성령으로 나타내시고, 고통당하는 자에게 위로와 속죄와 생명과 성령의 체험으로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은 현대과학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인간이 수천 년간 쌓은 모든 이론과 학문도 자기 영혼을 구원하는 단 하나의 길인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이르는 데는 한낱 방해물이요, 전혀 쓸모없는 것입니다(빌3:8~9). 성경은 오직 세상 것은 정욕적이요, 마귀적이요, 다툼과 요란 속에 악한 것만 있을 뿐이라고 일축하였습니다.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찌니라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약3:13~15).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이론을 파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는 어떤 지식도 파괴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관념을 사로잡아 예수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시는 자유자요, 절대자요, 진리이십니다(고후10:4~6).

그러므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며 인간과는 어떤 절대적 관계인지를 경험으로 아는 자는 누구든지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동의를 얻어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으로 살려고 몸부림칩니다. 인간 누구나 하나님께서 자신을 도우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것을 안다면, 자기를 다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좇을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전지하시고 전능하심으로 자기 영육 간의 현재와 미래의 고통, 즉 육신의 때와 영혼의 때의 고통을 해결하려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는 만큼 자기 자신을 알고, 자신을 아는 만큼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하나님 앞에 교만한 죄, 방종한 죄, 하나님을 무시한 죄, 하나님의 사랑을 거역한 죄를 눈물로 철저히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살려고 몸부림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만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여 자행자지(自行自止) 한 지난날의 건방지고 교만한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과 함께하는 믿음을 가질 것입니다.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신 예수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삼 년씩이나 따라다녔으나 그분이 행하시는 수많은 이적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도 그분을 부인하며 떠나갔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여 열한 번이나 나타나서 보여주시고 말씀하시자 그제야 예수께서 구세주이심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마가 다락방에서 전혀 기도에 힘쓴 결과 약속하신 성령을 충만히 받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능력을 행하였습니다.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동역하고,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전도하다가 순교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신앙생활이요, 하나님을 아는 것이 회개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능력입니다.


일러스트 / 박철호

하나님을 아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영혼구원을 위하여 이적과 능력을 행하다가 순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바로 인간의 이론과 지식과 목숨을 초월하여 현장에서 응답받는 절대적 믿음, 곧 현재성의 믿음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영육 간의 고통을 해결해 주시려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없다 하여 그를 믿지 않습니다. 또 성경에 기록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적과 능력의 현재성을 부인하고 배척하여 하나님께서 자기 몫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지옥 형벌의 영원한 고통 속에서 쉼 없는 저주로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입니다.

당신에게 있는 무거운 짐은 무엇입니까? 돈 없는 것이 짐입니까, 사업이 부도나는 것이 짐입니까, 아니면 속 썩이는 자식이 짐입니까? 그런 모든 문제를 안고 역사하는 마귀 사단 귀신의 역사, 곧 죄가 짐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 짐을 해결할 유일한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마태복음 11장 28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수고하고 노력해도 그러한 고통들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믿음으로 맡길 때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박애주의가 아닙니다. 종교적인 행위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내 모든 고통과 죽음,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생명이요 경험입니다. 이 위대한 믿음이 이 시간 당신에게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직 예수만이 나의 구세주
세상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대성인(四大聖人) 정도로, 어떤 사람은 기독교라는 종교(宗敎) 창시자나 교주 정도로, 어떤 사람은 남의 죄를 대신 지고 죽을 만큼 투철한 박애주의 사상가 정도로, 어떤 사람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역사 속의 한 인물 정도로 그렇게 알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들을지라도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히 알지 못하면 그의 신앙은 ‘지성이면 감천’ 식의 신념이나 미신과 전혀 다를 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세주요, 생명이요, 영광이요, 천국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온갖 영육 간의 고통을 담당하시고 살려내신 나의 성자(聖子) 하나님이십니다. 오직 예수만이 나의 구세주이십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위 글은 교회신문 <25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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