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주님과 함께하는 사역

등록날짜 [ 2011-11-29 13:49:16 ]

전능하신 예수께서 질병.저주를 결박하셨 듯
거듭난 우리도 성령과 함께 마귀를 대적해야

마태복음 12장 22절~30절
“그 때에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를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벙어리가 말하며 보게 된지라 무리가 다 놀라 가로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예수께서 저희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사단이 만일 사단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하나님은 전능(全能)하십니다. 하나님은 불가능이 충만한 세상에서 고통당하는 인간을 자기의 전능하심으로 도와주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들 예수를 보내서 우리가 마귀 사단 귀신 죄에 의하여 결박당한 영육 간의 문제, 이것을 해결해주려 하셨습니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인간은 자기에게 불가능이 있는 한 예수가 절대 필요합니다.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불가능과 능치 못함이 없으신 하나님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요14:6~7)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목소리를 들은 자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은 자요, 예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본 자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제자 빌립이 예수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요14:8)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14:9~10)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절대 불가능한 것을 절대 가능케 하시며, 어떤 일에라도 능치 못함이 없으신 분입니다(창18:9~14). 그 능치 못함이 없는 절대 권세로 나를 도와주시고 나의 배경과 나의 힘이 되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도와주시려는 분량을 채워서 인류를 살려내시려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하신 사역은 전부 다 인간이 당하는 영육 간의 고통을 해결해주신 사건들입니다.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 썩고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향해 “나오라”고 외치시자 다시 살아났습니다(요11:33~44). 회당장의 죽은 딸에게 “달리다굼” 하고 말씀하시자 그 소녀가 일어나 걸었습니다(막5:22~43). 베데스다 연못가에서는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요5:2~9).

그리고 최후의 순간에는 죄로 멸망할 인류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지옥에 가서 영원히 멸망할 인간의 죄를 깨끗이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사실을 믿고 죄에서 해방을 누려야 합니다. 저주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지옥에서 해방된 사람, 멸망에서 해방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일러스트 / 박철호

성령으로 재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하셨던 인간의 온갖 불행을 해결하는 사역을 대신 하게 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재현하게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내 죄를 담당하고 멸망에서, 저주에서, 지옥에서, 고통에서, 질병에서 해결해 주셨다는 분명한 증거로 믿고 회개하는 자에게는 성령이 임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말미암아 거룩해졌음을 인정해 주신 것입니다.

부활은 곧 이김입니다. 예수만이 이긴 분입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해서 마귀, 사단을 멸하셨습니다. 죄를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덕분에 구원받은 우리에게도 그러한 승리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질병도 귀신도 죽음도 자신도 모두 이기게 하시는 분은 예수밖에 없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의 뜻대로 초대 교회를 세웠습니다(행2:37~42). 성령께서 세우신 초대 교회는 예수 믿는 성도들이 제한 없이 이적을 나타냈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제한 없이 재현했습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믿는 자들에게는 따르는 표적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대로 믿는 사람들에게 따르는 이적과 표적이 언제 어디서나 충만히 나타났습니다(막16:17~19).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귀신이 떠나가며, 죽은 자가 살아나고, 각종 수많은 질병이 떠나가는 것은 주께서 자신을 믿는 자들과 함께 역사하시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막16:20).

우주 안에 있는 인간을 온갖 고통과 수많은 문제로 괴롭히는 원수는 죄요, 마귀요, 사단이요, 귀신입니다. 사단은 사단의 나라를 위하여 인간을 죄 아래서 저주하고 병들게 하고 결국은 죽여서 지옥에 보내는 사역에 악한 영들끼리 똘똘 뭉칩니다.

그러므로 사단이 사단을 쫓아내지 아니하고, 사단이 귀신을 쫓아내지 않습니다(마12:22~28). 사단은 사단보다 강하게 결박할 수 있는, 사단의 절대 반대 세력인 성령으로,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의 절대 권세 있는 말씀으로만 악한 영들을 강력하게 쫓아낼 수 있습니다.

마귀, 사단, 귀신 역사는 인간에게 온갖 고통을 다 가지고 들어와서 역사하여 육신의 때부터 영혼의 때까지 악착같이 괴롭힙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 말씀의 권세로 원수 악한 영들을 쫓아내는 순간에 인간에게 산재한 수많은 불가능과 고통도 함께 사라집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사역이요, 제자들과 초대 교회가 한 사역이요, 오늘날 성령으로 세운 주님의 몸 된 교회가 해야 할 절대적 사역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은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이 악한 영으로, 죄로 말미암아 역사하는 수많은 고통에 억압받는 인간을 도우십니다(히13:8).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죄 사함 받고 구원받아 성령이 충만한 성도를 사용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언제든지 재현하십니다.

성령은 삼위일체의 한 위인 하나님이시기에 전지하시고 전능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성령 충만하여 성령이 공급하시는 지혜와 지식과 믿음과 분별력과 능력 앞에 순종하면 제자와 같이, 초대 교회 성도와 같이, 이적이 제한 없이 따릅니다. 이것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성령 하나님의 역사이기에 당연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자기 몸으로 인간의 질고를 친히 담당하셨습니다(사53:5-6). 또 성령 하나님의 권세를 힘입어 인간을 괴롭히는 온갖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마12:28).

우리는, 성령이 충만함으로 성령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종하여 인간을 괴롭히는 원수를 제한 없이 파괴해야 합니다. 악한 원수 마귀, 사단, 귀신을 대적하여 악한 원수에서 자유를 누리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요, 성도의 사역입니다.

자유를 누리는 신앙생활
신앙은 인격적인 정서 함양이나, 사람이 만든 윤리 도덕이나 전혀 능력이 없어 무능한 박애주의, 그 어느 것도 아닙니다.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로 마귀, 사단, 귀신과 죄에서 구원받아 이 땅에서 영육 간에 자유하고 영혼의 때에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능력이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역하여 수많은 사람을 괴롭히는 원수를 파괴하는 권세 있는 사역입니다.

원수 사단 마귀 귀신은 인간들을 영육 간에 괴롭히는 데에 한 시도 휴식이 없습니다(마24:24, 벧전5:7~9). 육신의 정욕은 내 영혼을 구원하지 못합니다(롬8:5~8, 롬8:12~15). 육신의 정욕을 쫓게 하여 영육 간에 망치는 원수는 마귀역사입니다(요8:44).

마귀, 사단, 귀신의 역사와 죄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혼과 육체에 따른 수많은 환경과 문제를 조작하여 인간을 괴롭히는 원수를 주님과 함께 지금 당장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어 쫓아 파괴하고 자유를 누리십시오. 그리고 그 역사에 행복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6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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