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6-19 11:27:45 ]
예수라는 이름으로 모든 불가능을 가능케 하셨으니
불행의 원인인 죄를 해결하고 영광을 주께 돌려야
요한복음 11장 39~44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하신 모든 것 중에 우리 인간을 최상의 작품으로 만드셨습니다(창1:26~28, 창1:31). 이같이 복 주어 창조한 인간에게 하나님께서는 법을 주셨습니다. 곧 에덴동산에 있는 모든 것은 임의로 먹되 선악과는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창2:15~17). 이렇게 일러주신 것은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기 때문에, 먹지 말고 살라는 사랑의 말씀이었습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죄와 마귀역사
그러나 최초의 인간 아담은 뱀을 이용한 간교한 마귀역사에 속아 선악과를 먹었고, 하나님 말씀대로 저주 속에 죽음을 소유하고 말았습니다(창3:17~19). 이같이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였으므로 저주와 죽음, 사망과 지옥의 고통을 당해야 하는 절망적인 코스를 아담의 후손이라면 아무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똑같이 마귀역사로 멸망하고야 마는 숙명적 존재가 되고 만 것입니다(마25:41).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인간은 누구라도 죄 아래서 저주와 고통과 사망과 저 불타는 지옥이라는 피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을 맞이하고야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의 피조물, 즉 죄를 범하여 절망적인 멸망에 처하게 된 인간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마1:2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하나님은 전지한 지식으로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없이는 인간은 누구나 평생, 아니 영원히 저주와 고통이라는 형벌을 당할 뿐임을 판단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셨기에 인간이 죄 아래에서 저주와 고통이라는 영원한 형벌을 당하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시고 자기 품속에 있는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어 인간의 형벌을 대신 담당하게 하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일러스트 / 박철호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는 성령을 보내셔서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재현하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쏟아 죽으셔서 인간의 죽음을 대신하신 것을 전하여 믿고 구원 받게 하시고,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고,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하게 하신 것입니다(막10:45, 행1:8).
예수가 없는 사람들에게 이 지구라는 공간은 그저 죄로 양산하는 질병과 불가능이라는 고통 속에 번민과 신음이 가득한 곳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저지른 죄가 발단이 되어 나타나는 고통을 해결해 보려고 과학 문명을 제한 없이 발전시키고, 그 앞에서 쾌재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과학 문명보다도 앞서가는 악한 마귀의 잔인함 앞에는 속수무책일 뿐, 전혀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을 그대로 안고 있습니다. 의학이 그러하며, 핵무기 또한 그러합니다.
또 인간이 재미있게 살아보려고 각종 미디어 매체를 만들지만 오히려 그 속에서 죄악이 더욱 양산돼 홍수를 이룰 뿐입니다. 곧 노아의 때, 소돔과 고모라의 때가 그러했고, 로마가 그러했고, 폼페이가 그러했습니다. 그럼에도 인간은 스스로 자신들의 고통을 해결해 보려는 온갖 수단에 매여 전 세계가 앞다투어 경쟁하듯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시대든지 해결책을 전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마귀 사단 귀신 역사요, 영원히 저주받을 죄의 사건임을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께서 이 모든 문제의 근본인 마귀 사단 귀신 역사로 말미암은 죄의 문제를 예수로 해결하여 주셨으나 인간은 그 사실을 전해줘도, 알려줘도, 보여줘도, 또 실제로 경험하고서도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만이 죄를 해결할 유일한 열쇠
악한 영들의 궤계에 빠져 죄 아래서 저주와 고통에 억압된 자기 자신을 스스로 구제하려 하나 그것에 성공한 사람은 인류 역사상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마귀 사단 귀신의 역사인 죄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온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셨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고통과 저주의 신음과 한숨이 충만한 곳에서 빠져나갈 유일한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오직 예수만이 죄를 해결하며, 예수만이 인간을 죄짓게 하여 괴롭히는 마귀 사단 귀신 역사를 당장 파괴하여 구원하는 구세주이십니다(요일3:8, 히2:14~15).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주는 오직 예수 한 분이시요, 예수만이 우리의 믿음이요,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수많은 악한 영적 존재의 손에서 구원하실 구세주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육체로 계실 때에 예수 앞에 나오는 사람은 그 즉시 고통이 중단되었고, 인간을 괴롭히는 악한 영과 죄는 그 즉시 파괴되었습니다(막2:5, 막2:11~12). 하나님께서는 예수라는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인간의 불행을 해결하는 단 하나의 길이요, 문이요, 무제한으로 주신 은혜의 열쇠입니다(막16:15~20).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3~14).
예수 이름은 십자가에 흘린 피 공로로 우리가 불행한 근본 원인인 죄를 해결하신 이름이요, 누구나 회개하는 자에게 주시는 속죄의 은혜요, 무엇이든지 구하는 자에게 응답으로 역사하실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약속의 실천입니다. 예수 이름은 인간을 영육 간에 괴롭히는 질병과 귀신을 당장에 고치고 쫓아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상의 기업이요, 생명이요, 절대적 권세입니다.
지금 당신에게 불가능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 앞에 고통의 원인인 죄 문제를 회개로 내놓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낼 능력 있는 예수 이름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당신을 최후까지 구원하려 예수를 주셨습니다.
지금, 세상 수단인 과학적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고통을 능히 해결하실 구세주 예수가 계십니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당신의 고통에 애타하십니다.
믿음을 제한하지 말라
예수께서 사랑하는 나사로가 죽었을 때 누이들은 “예수님이 계셨더라면 오라버니가 병들었을 때 오라버니가 나았을 텐데.”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병 고치는 것은 여러 번 봤지만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믿음 없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이렇게 자기가 보고 들은 것에만 한계를 정해서 믿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고 하셨고, “네가 믿으면 영광을 보리라”고 말씀하셨다(요11:40). 무덤으로 가서 무덤 문을 굴리자 죽었던 나사로가 살아서 걸어 나오는 이적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어느 한계에 머무르지 않도록 믿음을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제한이 없으시다면 우리 믿음도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대로 됩니다. 믿으면 영광을 볼 것이요, 믿음 안에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능히 하실 것입니다(막9:23).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으며, 믿으면 영광을 보게 됩니다(요11:25, 요11:40~44). 예수가 일하시게 할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그러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 이름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악한 귀신과 죄와 저주와 질병과 사망과 지옥에서 빠져 나와 자유를 누리며 하나님께 무제한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