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8-20 17:18:55 ]
어떤 죄와 저주와 질병과 정신적 고통이 있더라도
예수 그리스도께 간구하여 모든 문제에서 벗어나자
야고보서 5장 13~18절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찌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하나님은 인간이 가진 수많은 고통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다. 또 그 고통을 해결하지 못해 불가능 속에서 심히 큰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시고, 행복을 주시고, 건강과 생명을 누리면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기를 소원하십니다.
죄로 인해 오는 영원한 고통, 지옥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사람들이 영육 간에 당하는 수많은 불가능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구세주로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이 가진 절망적인 고통, 사람이 도무지 해결할 수 없는 고통, 과학이나 문명으로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고통에서 해방과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가 계신 곳에는 나병환자도, 중풍병자도, 소경도, 귀머거리도, 절름발이도 현장에서 고침을 받고 자유를 누립니다. 수많은 불치병을 고치신 것은 물론이요, 죽은 자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벌떡 일어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그 주님이 지금 이곳에 성령으로 와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상 그 무엇으로도 전혀 해결할 수 없는 불행을 지닌 사람들을 찾아가서 그 문제들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계실 때에 예수로 해결하고자 하여 예수께 나아간 자는 누구든지 현장에서 당장 해결해 주셨습니다.
인간이 수많은 고통과 좌절과 헤아릴 수 없고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을 갖게 되는 원인은 마귀 사단이 우리를 죄짓게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죄로부터 오는 저주와 고통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죄 문제를 찾아서 해결할 때, 즉 예수 그리스도가 속죄하신 피 공로를 입을 때 수많은 고통의 원뿌리에서부터 해방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믿어야 합니다.
죄가 없던 에덴동산에서 사람은 참으로 영육 간에 행복의 극치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죄를 범하는 순간에 그 죗값으로 육체는 처참한 고통에 빠지게 됐고, 영혼은 저 불타는 지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지옥은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를 총동원한다 할지라도 다 표현할 수 없는 절망적인 고통이 있는 곳, 영원히 쉼이 없는 고통의 장소입니다.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예수의 피 공로로 해결하는 죄
세상 사람들은 평생 동안 죄를 짓고 살면서도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고, 그것이 죄라는 감각조차 없습니다. 오히려 죄를 짊어지고도 그 죄를 감추려고 구차하게 변명하며 추태를 부립니다. 더 안타까운 일은 그 죄가 바로 자기 영혼을 저 불타는 지옥으로 끌고 간다는 사실 자체를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이는 곧 거짓말하고 속이고 죽이려는 마귀 사단 귀신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사람들은 자기 체면, 자아, 자존심 때문에 죄를 감춰 보려고 무척이나 노력합니다. 그러나 땅에서 죄를 감추고 또 감추더라도 마지막 육체가 끝나는 날에는 죄가 소리치면서 그 영혼을 죄의 사슬로 묶어 지옥에 끌고 가서 영원히 고통을 줄 것입니다. 죄는 감출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예수 십자가의 피 공로로 해결해야 합니다.
일러스트 / 박철호
고통과 지옥 신세를 면하려면 부지런히 내 속에서 죄를 찾아야 합니다. 나는 어떤 죄가 있는가를 윤리적, 도덕적, 인간의 양심 속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양심, 하나님의 신앙 인격, 신앙 윤리, 신앙 도덕, 하나님 말씀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인간은 죄를 짓고도 자신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의로우신 하나님 자신인 말씀을 인간에게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생각이나 행위가 다 죄요, 그 죗값이 사망이요, 사망의 결과는 지옥의 영원한 형벌뿐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셨습니다. 또 인류가 이같이 무지에 빠져 망하지 않게 하시려고 교회를 세우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기능을 나타내게 하셨으니 곧 죄를 회개케 하여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뜻, 다른 행동, 다른 삶이 바로 죄입니다. 하나님 말씀과 다른 것이 죄인데, 원수 같은 마귀역사는 인간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도록 합니다. 마귀역사의 결과인 죗값은 사망이므로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 말씀을 빛과 진리와 생명으로 보고 죄를 해결해야 합니다.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있다 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것은 죗값은 사망이요, 지옥이라는 죄의 결과를 해결하여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를 통하여 마귀 사단 귀신의 행패 속에서 고통당하는 나와 여러분, 아니 인류를 살리시려고 자기 피의 공로와 회개와 기도를 주셨습니다.
세상 누구든지 인생의 육신이 마감되기 전에 회개를 통해 예수를 만나는 것은 지상에 태어나서 가장 큰 영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리신 피 공로 앞에 회개하면 죄를 무효로 하시고, 수많은 불행을 예수의 이름으로 쫓아내고 해결하여 자유를 누리게 해 주십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또 무엇이든 기도라는 절차를 통해서 인간이 필요한 것을 구하면 그 기도가 상달되는 순간에 즉시 해결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기도로 모든 불가능을 해결하라
기도는 주님이 주신 기업입니다. 또 기도는 나의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구할 때 즉각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약속이 담긴 절대 믿음의 선물입니다. 기도는 인간을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을 능히 알게 하는 신인 관계의 절대적 섭리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라고 하는 약속을 가진 자는 누구든지 사용할 절대적 기업을 가졌습니다.
기도는 인간의 요구가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사랑하셔서 재촉하시는 은혜의 요구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사용할 기업입니다.
자기는 기도할 일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자신이 가진 고통의 문제를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자기 문제와 고통을 아는 사람은 기도를 쉬지 않습니다. 또 수많은 고통을 가지고도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 이름으로 구하라 주시겠다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을 전혀 믿지 않아 불신이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기도에는 구하면 주신다고 하신 이가 꼭 응답하십니다. 기도의 응답이 곧 이적이요, 구원이요, 자유입니다(약5:15~16). 죄와 저주와 질병과 정신적인 고통의 사정이 있습니까? 기도하십시오. 기도 응답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이루어집니다(약5:17~18).
성도들이여, 이 땅에 마귀 사단 귀신이 존재하는 한 죄짓게 하고, 병들게 하고, 수많은 고통과 저주를 가져오는 원수를 이기고 자유롭게 하는 절대 능력을 가진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기도는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과 같아서 옥토에 떨어진 씨는 반드시 많이 거둡니다. 이같이 믿음의 기도도 역사하심이 큽니다.
사랑하는 성도여, 당신의 불행을 기도로 해결하십시오. 이는 응답하실 주님의 강력한 요구입니다. 병든 자여, 기도하십시오. 정신적, 환경적 고통이 있는 자도 기도하십시오. 죄 아래, 저주 아래 있는 자도 기도하십시오. 가난한 자도 기도하십시오. 남편, 아내, 자식, 부모, 형제에게 문제가 있는 자도 기도하십시오. 주님이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기도는 나의 불가능한 어떠한 고통도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해결된다는 주님의 약속이요, 기도한 자의 기업입니다. 기도합시다.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성령이 기도를 도우십니다. 기도로 수많은 고통에서 자유를 누립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35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