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회개로 재앙을 면하라

등록날짜 [ 2013-04-16 14:21:07 ]

인간이 당하는 모든 고통의 원인이 죄 때문이기에
죄를 해결하신 예수를 믿고 회개로 멸망에서 벗어나야

누가복음 13장 1~5절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저희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고하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 같이 해 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하나님은 의로우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을 수 없는 영원히 의로우신 분입니다(히6:17~18). 죄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의와 반대되는 이념은 모두 다 죄입니다. 죄는 그 자체가 형벌이요, 그 결과가 사망입니다. 사망의 결과로 내 영혼이 지옥에 가서 영원히 고통당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구상에서 제일 두려운 것은 가난도 아니고 죽음도 아니고 죄로 말미암아 고통 중에 죽어서 지옥에 가는 문제입니다. 인간이 영육 간에 당하는 모든 고통의 원인이 죄입니다.

인간을 멸망으로 이끄는 마귀역사
최초의 사람 아담이 마귀에게서 죄를 도입하기 전에는 에덴동산에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여 먹지 말라 하신 선악과를 먹어 하나님 말씀과 다른 행동을 하는 순간에 그 죗값으로 고통과 죽음이 왔습니다(창3:17~19).

아담이 뱀에게 속아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선악과를 먹었느냐고 물으시자 아담은 “하나님이 만들어 준 여자가 먹으라고 해서 먹었다”며 죄를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쳤습니다. 그러나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와에게도 왜 먹었느냐고 물으셨고, 하와 역시 “뱀이 먹으라고 해서 먹었다”며 책임을 뱀에게 돌렸지만 죄를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마귀역사가 아담을 죄짓게 만들었고, 그 죗값으로 사망이 왔습니다.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날 전 인류를 죽으면 지옥이라는 절망적인 고통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내게 죄가 있으면 언제든지 죗값을 치르게 되고 그 결과는 고통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죄를 이겨야 합니다.

이같이 인간에게 죄를 짓게 하여 영육 간에 온갖 고통을 당하게 한 자는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인 마귀역사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도전하고 인간을 멸망하게 하는 사역을 쉬지 않고 합니다(요10:10, 계12:10). 지옥에 가서 영원히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받는 원인인 죄를 인간이 이 땅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짓게 하여 멸망하게 하는 원수입니다. 이와 같은 마귀역사를 아는 자도, 해결할 자도 세상에는 전혀 없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마귀 자식이 되면 자기 속에 정욕적인 욕심이 생깁니다. 수많은 사람을 미워하고 영적인 살인을 자행하는 근성도 생깁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신약 시대에 바리새인들이 스스로 굉장히 의로웠습니다. 얼마나 의로웠는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죄 있다고 책잡을 정도였습니다.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든 자를 고쳐 주셨는데, 안식일을 어겼다면서 비난했습니다. 병들어 고통당하면 그것이 안식입니까? 치료받고 편해야 안식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나는 바리새인이야. 율법으로 흠이 없어. 나는 죄가 없어. 이 정도로 의로우니 나는 당연히 천국 가지”라고 합니다.

‘바리새인’이라는 말은 의로운 자 중에 의로운 자란 말인데, 실상은 의롭지 아니하고 속에 수많은 죄악이 가득한 사람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의로운 듯 위장했으나 속에서는 정욕적인 죄를 수없이 범하고 있으니 이미 그들의 영혼은 저주와 죽음과 파멸 속에서 살고 있으며, 죽는 순간에 지옥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마귀와 더불어 수작을 부렸기 때문입니다. 내가 죄를 지었다면 마귀와 함께하는 수작을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 마귀와 더불어 생각과 행동을 해서는 안 되며, 성령과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예수의 피 공로로 자유하고 성령의 인도받아 천국까지 가는, 의롭다 보증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인간의 절망을 해결하러 오신 예수
하나님께서는 감히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 말을 듣고 죄를 범하여 멸망하게 된 인간을 영육 간에 살리고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인간의 구세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을 영육 간에 괴롭히는 원수 마귀역사를 멸하여 인간을 죄와 사망에서 자유케 하시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요일3:8, 히2:14~15). 그러므로 인간을 죄에서, 지옥에서 구원하실 이는 예수밖에 없습니다(요14:6).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인간이 무엇 때문에 고통당하는지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자 첨단 과학문명을 발전시켜 온갖 수단을 다 사용합니다. 그러나 마귀역사로 말미암은 죄로부터 인간의 고통이 생산된다고 하는 영적인 실제 현상에는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 박철호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 고통받는 원인인 죄를 아시고 죄에서 오는 고통을 원천 봉쇄하시려고 “회개하라”는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곧 회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죗값으로 오는 인간의 저주와 사망을 자기 몸으로 친히 짊어지고 담당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당할 고통의 시작과 원인인 죄를 다 쏟아놓는 것은 곧 회개로 의를 이루어 얻는 자유와 행복과 생명이요, 예수 안에서 얻는 값진 기업입니다.

인간의 불행을 파괴하고 행복과 자유를 얻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 앞에 회개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죄로 말미암아 고통당하는 인생들을 살리려는 것이니 우리는 작든 크든 자신이 지은 모든 죄를 예수 그리스도 앞에 자복해야 합니다.

회개 없이는 속죄가 없고, 속죄가 없이는 고통에서 자유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회개만이 자유와 해방과 풍성한 생명이 넘치는 창고요, 회개로 얻는 자유와 해방과 천국의 행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의 재산이요, 능력이요, 이적입니다. 또 회개하여 거룩하여진 자들을 성령이 증거하시고 사용하십니다(고후1:21~22). 그리고 성령이 인도하시고 가르치시고 양육하십니다(요16:13, 14:26).

회개로 불행을 해결하라
당신이 지은 죄가 더 큰 파멸을 가져오기 전에 그 파멸을 진압해야 합니다. 파멸을 진압하는 유일한 길이 회개입니다. 죗값으로 더 큰 고통이 오기 전에 회개해야 합니다. 죗값으로 돌이킬 수 없는 죽음과 영원한 지옥이 도달하기 전에 속히 회개해야 합니다(눅13:1~5).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명령하십니다. “행복하고 싶으냐? 회개하라. 영생하고 싶으냐? 회개하라. 저 불타는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으냐? 회개하라. 저 천국에서 영원히 살고 싶으냐? 회개하라.”

회개는 살려는 자의 생존 본능과 의지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라”는 소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목숨으로 우리 인간이 지은 죗값을 갚으시고 영원히 자기 자신의 행복과 이적과 능력을 주시려는 애절하고도 포기할 수 없는, 양보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실한 사랑의 절규, 곧 피 소리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지구상에 죄로 말미암아 고통당하는 인간이 있는 한 외치십니다. “회개하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불행에서 벗어나라”고 권고하십니다.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화가 있을찐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찐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마11:20~24).
 
회개는 기도요, 기도만이 회개하는 수단입니다. 기도로 회개하여 영육 간에 죄에서 오는 재앙을 막아야 합니다. 기도합시다. 회개합시다. 응답받읍시다. 회개하고 응답받아 지금부터 영원히 행복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이 살 찢고 피 흘려 주신 사랑의 요구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333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