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하나님의 축복을 환영하라

등록날짜 [ 2014-12-02 14:20:49 ]

인간의 최고 기업은 예수께서 허락하신 영원한 천국
그리스도인은 그 복을 얻기 위하여 믿음을 소유해야


마태복음 10장 1~15절
“…예수께서 이 열 둘을 내어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군이 저 먹을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아무 성이나 촌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제한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적이며, 무소부재하여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것을 초월하는 전능한 힘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복음을 전하려고 제자를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인류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이는 영육 간에 파멸과 멸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같은 파멸과 멸망을 해결하여 인류를 구원하실 섭리를 역사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있는 절대적인 힘은 인간을 괴롭히는 어떠한 것이라도 용납하지 아니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힘과 능력은 절대적 권세입니다.

예수께서 부르신 제자들 중에는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 잡던 어부도 있고, 유대인들이 매국노라고 여겨 죄인 취급하는 세리고 있고, 석수장이나 장사꾼도 있었습니다.

대체로 신분이 비천한 자들을 불러 제자 삼으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부른 자의 신분이 어떠하든지 주님이 쓰시면 동일하게 쓰임받습니다. 우리가 굉장히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주님이 나를 직접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제자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너희는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예수께서는 이 같은 절대적 권세를 자기 목소리를 듣고 순종하는 자에게, 또 자기 일에 동역하는 자에게 주셨습니다. 즉, 주의 일에 사심이 없는 자에게 부탁하신 것입니다.

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행을 두려워 말라, 아무 성이나 들어가거든 그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서 그 집에 머물라, 너희를 영접하는 자의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러나 너희를 영접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수없이 부른 목적은 주님이 흘리신 피 공로를 전해서 수많은 사람이 죄 사함받고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오늘날 주님의 부르심을 입은 예수의 제자라면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가장 우선해야 할 천국 소망
제자들은 죽을 때 하나같이 비참하게 남의 손에 의해서 순교를 당했습니다. 단 한 사람도 구차하게 변명하지 않고 죽어 가면서 끝까지 “예수 믿고 천국 가자. 예수 믿고 천국 가자”고 외쳤습니다.

복을 받기에 합당한 자는 제자와 같이 주님의 명령을 제한하지 말아야 하며, 주님이 보내신 자들을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제자에게 축복을 주셔서 그 축복을 인류에게 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복을 받기에 합당한 자는 자기 신분을 명확히 압니다. 주님이 부르셨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시대에나 주님이 보내신 자를 배척하는 자는 소돔과 고모라 땅과 같은 저주를 피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를 학대할 때에도, 주께서 보내신 제자를 배척할 때에도, 주께서 보내신 주의 종들을 배척할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주님은 자기가 보내신 자들에게는 누구나 복을 빌 사명으로 권리를 명령하셨습니다. 이 같은 복을 빌 권리는 눈에 보이지 아니하고 손에 잡히지 아니해도 오직 믿음으로 소유하고 나타낼 때에 누구에게나 복을 받기에 합당한 자,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축복을 환영하는 자에게 제한 없이 나타납니다.

주님의 명령은 우리에게 축복이요, 영생이며, 영원한 평안의 기업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라도, 문둥병자라도, 어떠한 병에 걸린 자라도, 물리적인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귀신에 매인 자라도 거절하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누구에게도 하나님의 복을 제한하지 아니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전지전능을 아는 자요, 그 전지전능으로 자기에게 부어 주신 복을 소유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평안의 복을 얻기에 합당하여 복을 영접하는 자가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려는 축복을 기업으로 삼는 자입니다.

인간의 최상의 기업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허락하신 영원한 천국입니다. 누구든지 복을 받기에 합당한 자는 신령한 천국을 자기 소유로 삼은 자입니다. 자식이 일류 대학에 가는 것이 복입니까, 천국 가는 것이 복입니까.

오늘날 많은 학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천국 가는 것보다 일류 대학 가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예배를 빼먹어도 계속 공부하기를 원합니다. 물론 공부도 잘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천국 가는 일보다 중요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부모님이 오늘 돌아가셨는데 예수 안 믿고 확실하게 지옥 갔다고 한다면 그 자식의 가슴속에 무엇이 한이겠습니까.

살아 계실 때 왜 전도하지 못했던가 하는 사실이 앞으로 가장 무거운 짐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육신이 있을 때 복을 받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믿음으로 수용하자
우리 기독교인의 모든 목적은 천국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비유가 아니요, 옛날이야기는 더더욱 아닙니다. 현재 이루어질 영생이요, 권능이요, 축복이요, 먼저 복을 받기에 합당한 자가 소유하고 이웃에게 나누어 줄 영원한 진리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의 복을 수용할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수용하지 않습니다. 나 같은 건 못한다면서 뒤로 뺍니다. 그러나 이것은 겸손이 아니라 불순종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겸손과 불순종을 잘 구분할 줄 모릅니다. 주님이 하라고 하신 일을 못한다며 하지 않는 것은 겸손이 아니라 오히려 교만이요, 주님을 대적하는 일입니다.

주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내게 시키셨다면 시키신 그대로 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믿음이요 순종입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고 했습니다.

나를 값으로 산 주인이신 성령께서 내 안에 와 계시지 않으면 내 심령은 폐허가 되고 맙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습니다. 결국은 무너지고 맙니다.

주님이 불러서 명령하셨는데 만일 “나는 못해요” 한다면 주님이 부르신 목적이 외면당하고 맙니다. 복을 받기에 합당한 자는 성경에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던지 그 말씀을 온전히 경험으로 수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서 자기가 가졌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나타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복을 받기에 합당한 자를 찾으십니다.

복을 받기에 합당한 자는 귀신을 쫓아 준다고 하면 “할렐루야, 우리 집에 와서 쫓아 주세요” 하는 사람, 죽은 자를 살리러 왔다고 하면 “할렐루야, 살려 주세요” 하는 사람, 병 고치러 왔다고 하면 “할렐루야, 병 고쳐 주세요” 하는 사람, 즉 복음을 환영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당신이 복을 받기에 합당한 자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려는 축복을 백 퍼센트 믿음으로 소유하기 바랍니다.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대로 된다고 믿고 환영하십시오. 그러면 복을 받기에 합당한 그릇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수용해야 합니다. 수용하고 그 말씀대로 믿음을 갖고 행동해야 합니다. 수용한 만큼 그 결과가 복으로, 역사로 나타날 것입니다.

만일 수용하지 않고 행하지 않는다면 말씀에 따르는 복이 절대 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1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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