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인자의 대속물 되신 목숨

등록날짜 [ 2015-05-22 10:18:55 ]

구원의 길은 예수 십자가 피 공로 앞에 회개밖에 없어

그 은혜를 알고 죄와 저주와 사망과 지옥에서 자유하자

마가복음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의로우십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의로우심은 자기 말씀이신 성경에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고 의로우시다는 절대적인 증거는 그분이 영원 전부터 영원히 살아 계셔서 역사하신다는 것과, 자신이 하신 말씀이라면 하찮은 피조물인 인간에게라도 확실하고도 분명하게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53:5~6).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19:30). 

사망의 세력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

최초의 사람 아담이 창조되었을 때 인간은 에덴이라는 동산에서 참으로 행복의 절정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뱀을 이용하여 인간으로 하여금 의로우시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했습니다. 인간은 범죄한 대가로 죄 아래서 저주와 환난과 고통을 당하다가 죽으면 지옥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세세토록 영원히 당해야 합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20:10).

이처럼 마귀는 인간의 원수요, 하나님의 원수요, 영원히 저주를 받을 못된 녀석입니다. 지금도 어떻게 하든 인간을 죄짓게 하여 그 죗값으로 저주받게 하고 죽여서 지옥에 보내려 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원수 마귀, 사단, 귀신 역사에 의해 죄를 범하여 세상에서도 온갖 저주와 고통 속에 살고 죽는 순간에는 그 죗값으로 영원히 지옥 형벌이라는 저주를 당합니다.

인간은 이 같은 원수 마귀, 사단, 귀신으로 말미암은 죄의 역사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 문제를 알고, 보고, 해결할 분은 예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로 말미암아 오는 영육 간의 고통을 완전하게 해결해 주시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예수 그리스도는 마귀를 멸하시려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2:14~15).

죗값은 사망이며, 사망은 사망으로만 해결할 수 있기에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죗값으로 말미암은 사망을 십자가에서 사망하심으로 해결하셨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6:23)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5~8).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10:45).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로 말미암은 영육 간의 고통과 사망과 지옥의 형벌을 해결하셨다 할지라도 이 사실을 믿지 않고 자기 죄를 자백하고 회개치 않는다면 그는 자기 죗값으로 영원히 망하고 맙니다

마귀가 받을 영원한 형벌의 대가

죄는 마귀에게서 왔고, 저주와 고통과 죽음과 지옥의 형벌은 죄에서 왔으니 마귀 역사는 알고, 보고, 이겨야 하며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 공로 앞에 회개하여 하나님과 같이 거룩하고 의로워져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천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칠십 년 팔십 년 사는 육신의 때에 죄와 저주와 질병과 지옥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신령한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이 마귀에게서 죄가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영육 간의 고통이 자신을 지배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릅니다. 하나님의 법대로 살지 않은 죄로 심판받아 지옥이라는 절망과 두려움에서 영원히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죽으면 저 불타는 지옥에서 쉼 없는 고통을 영원히 당합니다.

일러스트 / 노혜지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25:41).

죄는 인간이 영육 간에 당하는 고통의 원인이요, 저 불타는 지옥에 가서 고통당하게 하는 분명하고 확실한 대가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아담으로부터 오는 원죄와 자신이 범한 자범죄를 비롯해 죄라는 죄는 모두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 죄를 해결할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 공로 앞에 회개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인류가 죄로 지옥 가는 것을 막을 방법은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밖에 없기에 예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에게 올 자가 없느니라”(14:6)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주고 나를 죄와 사망과 지옥 형벌의 고통에서 건져내 영생과 천국을 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밖에 없습니다. 돈으로도, 힘으로도, 과학 문명으로도 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 내 죄를 짊어지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십자가 피 공로로만 가능합니다

회개함으로 얻은 절대적인 사랑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를 해결하시려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것은 인간을 마귀 역사의 행패에서 구원하시려는 절대적인 사랑입니다(5:8).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절대자가 모든 것을 참고 견디며, 찔리고, 상하고, 무서운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으신 것은 나의 허물과 죄악과 내가 받을 징계와 나의 모든 영육 간의 질병을 대신 담당하기 위해서입니다(53:5~6). 죄가 없는 하나님의 아들, 천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 죄인 중의 죄인 괴수가 되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은 우리의 죗값 때문입니다. 이것이 은혜 중에 은혜입니다. 다른 것은 다 빼앗겨도 이것만은 끝까지 움켜쥐고 천국까지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죄인인 인간은 죄와 사망의 고통에서 살려는 절대적 의지를 가지고 자기 생애에 대한 애착을 회개로 나타내야 합니다. 선지자도 회개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회개하라, 제자들도 회개하라, 목사들도 회개하라, 절규하듯 외쳤습니다. 이는 곧 네 죄로 말미암아 지옥 가서 고통 받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죄 사함받고 거룩하고 의로워져서 저 천국에 가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라고 피 흘려 죽기까지 호소하신 주님의 목소리입니다.

만약 어떤 이가 나는 죄가 없다, 내게 무슨 죄가 있느냐?” 하고 반문한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를 위해 흘리신 피는 그냥 무효가 되며 예수의 죽음은 한낱 타살이 될 뿐입니다. 예수께서 내 죄를 짊어지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셔서 내 죄를 사하고 영생을 주기 위해 죽으셨는데 회개치 않아 그 피가 나와 상관없게 된다면 최후에 지옥의 고통 속에서 얼마나 분하겠습니까?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5:1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죄에서 멸망하여 지옥 갈 자인 줄 알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우리 인간이 무엇이기에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지옥 갈 대신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 목숨을 대신 죽여서 우리의 죗값을 갚으십니까?

하나님은 이 사실을 믿고 회개하는 자에게 저 불 타는 절망적인 지옥의 신세를 면케 하고 영생과 천국을 가지고 살게 하셨으니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예수를 환영하고 회개합시다. 그리고 마귀와 죄와 저주와 사망과 지옥에서 자유합시다. 주님이 흘리신 십자가의 피는 회개하라는 강력한 요구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3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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