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창조주 하나님만 경배하라

등록날짜 [ 2016-02-05 09:30:34 ]

하나님만이 인간에게 영원히 섬김 받아야 할 유일한 분
제사로 우상숭배 하게 만드는 마귀역사에 속지 말아야


마태복음 4장 1~11절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자기가 창조한 모든 것을 인간에게 복으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인류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살고 있습니다.

천지간에 누가 우리 인류에게 천지만물을 주어서 자유롭게 먹고 입고 누리며 살게 하겠습니까. 사람들이 만물을 자연 속에서 거저 얻어 산다고 오해하는 것은 사랑과 은혜를 베푸신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지 만물이 하나님 것이기에 하나님만이 인류에게 경배를 받으셔야 합니다.


하나님만 마땅히 경배 받으셔야 할 분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마귀의 유혹에 빠져 죄를 짓고 그 죗값으로 영원한 지옥 형벌을 피치 못하게 되었을 때 자기 품속에 있는 독생자를 보내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기까지 죗값을 갚으시고 우리를 멸망에서 구원하셨으니, 이 큰 은혜를 무엇으로 감당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사람들은 이 같은 큰 은혜를 알지 못하여 기독교를 종교 중 하나로 정의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영원히 섬김 받아야 할 분이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인류에게 육신이 사는 동안 천하 만물을 주어 살게 하시고, 영혼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을 주어서 풍성한 생명으로 살게 하시니, 하나님만 마땅히 인간에게 경배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되 세세 무궁토록 받으셔야 합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요, 하나님을 반역하고 인간을 죄짓게 해 멸망시키려 합니다. 마귀는 영원히 형벌을 받아 마땅한 존재인데도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와 인간에게 경배 받기를 원하는 가증한 자입니다. 많은 이가 이 사실을 몰라서 천하 영광으로 현혹하는 마귀역사에 속고 있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반역하고, 인간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킵니다(히2:14~15).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본문에 시험하는 자가 곧 마귀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시험하는 일이 마귀의 일이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그러므로 시험 들게 하는 사람이나 시험 든 사람이나 다 시험 들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귀는 시험 들게 해서 결국은 죄짓게 만들고 영혼 사냥해서 지옥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마귀의 이런 수작에 절대로 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천국 가려고 예수 믿습니다. 그러려면 마귀와 죄에서 벗어나야 됩니다. 마귀와 죄에서 벗어나는 일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떡이 아닌 영원한 생명을 주러 오신 예수
시험하는 자가 사십 일을 주리신 예수께 나와서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말합니다. 사십 일을 주렸으니 배고플 텐데,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면 주린 것도 해결하고, 사람들이 그걸 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느냐는 말입니다. 교회 가면 먹고살 일이 해결되겠구나, 교회 가면 부자 되겠구나 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 시험에 걸린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면 나를 어떻게 이렇게 가난하게 할 수 있어?” 하며 원망한다면 마귀의 덫에 걸린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죄라는 덫, 마귀라는 덫, 지옥이라는 덫에서 벗어나 영원히 자유를 누리려는 것입니다. 마귀역사에 절대 속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먹을 것을 주러 오신 분이 아닙니다. 오직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러 오셨습니다. 영원한 자기 자신을 우리 인간에게 주러 오신 것입니다.


/일러스트 노혜지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6~28).

예수께서 금식하신 것은 돌로 떡이나 만들어 먹으려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을 죄와 사망과 마귀, 사단, 귀신의 손에서 구원하기 위해 공생애를 출발하기 위해 금식하면서 과거를 비우고 성령으로 새 출발하려는 것입니다. 성령 받은 사람은 과거와 오늘의 사명이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먹는 것 때문에 주님의 일을 제한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일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창세기에 보면,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마귀가 유혹했는데, 하나님은 먹으면 정녕 죽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먹어 하나님처럼 되기는커녕 정녕 죽게 되었으니, 마귀의 말은 틀렸고 하나님 말씀만 옳습니다.

마귀는 인간을 하나님의 손에서 끊어 놓은 자요, 자기 권세로 인간을 일생 불의의 병기로 종노릇하게 하고, 최후에는 멸망하게 하는 못된 녀석입니다. 마귀는 지금도 간교한 궤계로 인간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죄짓게 만들어 죽이고 있습니다. 이 마귀역사를 이기는 방법은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밖에 없습니다. 떡이 우선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이 우선입니다.


속여 경배 받으려는 마귀역사를 이기자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하려 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권리를 빼앗기고, 자신이 지배하고 다스리고 사용해야 할 만물을 신으로 삼고, 그것들을 섬기고 절하고, 그것들에게 복을 달라며 빌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하나님을 망신시키는 짓이니,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모든 권리를 모조리 빼앗기는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이것이 마귀역사요, 하나님 은혜에 대한 배은망덕이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모든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분노를 사는 어리석은 행위인 것입니다.

마귀역사는 천하 인간들에게 경배를 받고도 모자라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천하 영광을 제시하며 절을 받으려 했으니 가증하고 넉살이 좋은 녀석입니다. 마귀가 한 짓은 에덴동산부터 인간을 죄짓게 하고, 병들게 하고, 저주받게 하고, 결국은 영원한 멸망의 지옥으로 가게 하는 것을 일삼았습니다. 파괴당하고 정죄받고 저주받아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마땅한 녀석이 감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 받으려 하다니, 웬 말입니까. 마귀역사는 법도 없고, 끝도 없고, 잔인하기 그지없습니다.

마귀는 명절 때만 되면 조상 숭배라는 미명 아래 조상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후손의 심리를 이용해 절 받고 숭배 받는 거짓의 술수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 사람은 한 번 죽은 다음에는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가 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우상숭배 하지 마라, 다른 신을 섬기지 마라,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라, 부모에게 공경하라, 도둑질하지 마라, 간음하지 마라, 살인하지 마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탐내지 마라 등 수많은 계명을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마귀는 이 계명을 다 어기고 살 수밖에 없는 세상 환경을 만들어 놓습니다. 마귀가 주는 생각과 마귀가 보게 하는 눈으로 보면 그것이 옳습니다. 그래서 율법을 폐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율법은 유효합니다. 불의를 막고 의를 지키기 위하여, 죄와 저주와 멸망을 막기 위하여 유효합니다. 예수께서도 율법을 없애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러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5:17). 그러므로 분명히 하나님 말씀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져 갑니다.

이번 명절에 마귀에게 속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상숭배자가 삼사 대에 걸쳐 저주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는 천 대에 복을 받는다 하셨으니, 하나님만 섬기고 경배하여 자자손손 복을 유업으로 물려줍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46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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