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7-01-10 15:11:55 ]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가 성경에 약속된 모든 행복 받아 누릴 수 있어
행복을 파괴하는 마귀를 예수 이름으로 이기고 영혼의 때를 위해 살아야
신명기 28장 1~3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요한계시록 1장 1~3절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요한일서 3장 8절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처음과 나중이십니다. 하나님은 천지 모든 것을 창조하셔서 천지 모든 것을 시작하셨으니, 그는 모든 것을 시작하고 끝마치는 알파와 오메이신 분입니다(계1:17).
하나님은 모든 것을 시작하셨기에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골1:15~17), 만물과 인생이 그에게서 지음받았으니 그가 없이는 한 가지라도 된 일도 없고 될 일도 없습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1:3~4).
영원한 복을 누리는 비결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하고, 하나님이 하신 명령에 절대 거역하지 말아야 됩니다. 금년 한 해에 하나님께서 하라는 일은 목숨 걸고 순종해서 복을 받고,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은 목숨 걸고 하지 않아서 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모든 복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신명기 28장에 복을 나열해 놓았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그 말씀을 지키지 않아서 온갖 고통을 당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도전할 때 그들에게 닥친 저주와 멸망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 자들은 가나안 복지까지 들어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소유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금년에는 말씀 안에 있는 약속된 복을 모두 받아 누립시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의 복은 참으로 엄청난 복입니다(요3:16). 영생하는 복을 누리려면 믿으라는 하나님 말씀에 동의하고 순종하면 됩니다. 믿으라는 말은 주님과 뜻을 같이하고, 생각을 같이하고, 그의 말씀과 같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같은 생각과 같은 동역, 즉 같이 움직일 때 주님이 가지신 것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영생이라는 엄청난 축복은 영적인 복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저주받은 자는 영적인 복을 상실한 자입니다. 영적인 복을 상실하면 좋은 집에서 떵떵거리며 살고 육체는 호강할지라도 영혼은 비참해지고 맙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충만한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장소에는 돈이 있어도 없어도 행복하고, 키가 커도 작아도 행복하고, 여자도 남자도 행복하고, 못났어도 잘났어도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똑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는 데 일률적인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는 것이 가장 대단한 복입니다.
이 엄청난 복을 깨뜨리는 놈이 바로 마귀입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했고, 계속해서 인간을 죄짓게 만들어 결국에는 그 죗값으로 죽어 지옥 가게 만드는 존재입니다(요일3:8).
그런데 우리는 악한 마귀를 우리 스스로 이길 능력이 없습니다. 오직 악한 원수 마귀를 이기는 능력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요, 성령의 감동대로 사는 것이요, 예수 이름으로 몰아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으로 이겨 내는 방법은 기도밖에 없습니다. 성령 충만밖에 없습니다. 꼭 금년에는 악한 원수를 이겨서 예수로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직 예수만 영광이자 기업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인간에게 자세히 보이셨으니 이는 세상 사람이 살게 하려 하심이요, 무엇 때문에 살고 무엇 때문에 몸부림쳐야 하는지 자세히 알고 스스로 속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셨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빌2:5~7).
하나님 없이는 살 이유도 없고, 죽을 이유도 없습니다. 예수 없는 삶은 절망적인 지옥 멸망이기에 오직 예수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 없는 세상에 무엇이 있으며 무엇이 희망입니까. 예수만이 우리의 희망이요, 생명이요, 영생입니다. 예수 없는 정욕적인 삶 속에 천하 영광을 다 얻는다 해도 마귀역사 속에 있다 했으니, 오직 예수만이 인간의 최고 영광이요, 최고 기업입니다. 우리 삶의 가치는 예수 외에는 없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마4:10~11).
세상에는 우리를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할 어떤 능력도, 관심도 없습니다. 우리 삶의 믿음은 예수, 고통과 수난 속에서도 믿음은 예수, 오늘 죽음의 현장에서도 믿음은 오직 예수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만이 우리를 죄의 자식에서, 멸망의 자식에서, 지옥의 자식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 변화를 주시는 우리 구세주이십니다.
세상에 거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에 다 같이 존재하나 신분은 지옥 갈 자와 천국 갈 자로 완전히 다릅니다. 그러므로 예수로 시작하고 예수로 살아가는 자는 같은 세월 속에서 공유하고 있으나 세월 속 육신의 때를 벗어나는 날에는 절대로 불신자와 함께 거하지 아니합니다.
예수 없이는 삶이 없고, 하나님도 없고, 영생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나타냄이요(요3:16, 요5:23),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우리의 죄를 대신한 사건이요, 십자가 사건을 가진 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셔서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을 증거하시고(롬8:16), 예수로 사는 자들에게 성령은 제한 없이 역사하십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요14:16~19).
예수로 사는 자들에게 성령이 내주(內住)하셔서 제한 없이 역사하여 예수의 사람을 성령의 전(殿)으로 삼으십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전6:19).
일러스트/박철호
새해에는 예수로 살자
예수만이 처음과 나중이십니다. 시작부터 역사하신 예수는 내 인생 다할 때까지 땅에서 역사하시고 하늘나라에서는 영원히 함께 역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처음과 나중이십니다. 새해 첫 시간부터 예수로 시작하고, 예수로 영원히 함께합시다. 한 해 세월 전부를, 또 하루하루를 육신을 위해서 사용하지 말고 영혼의 때를 위하여 알뜰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그 날에 가서 모든 소유를 영혼의 때의 기업으로 가져야 합니다.
무가치한 세상 천하영광에 어이없이 속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 없는 그 날들과 세상은 어떻게 살았든지 잔인한 심판의 결과를 만드는 자기 영혼의 때 불행의 산물일 뿐입니다. 범사에 예수로 살고, 성령으로 인도 받고, 말씀으로 승리하고, 믿음으로 담대합시다.
2017년 한 해 동안 예수 밖에서 질병에, 고통에, 수많은 문제에 시달리지 맙시다. 오직 예수 안에서 마귀, 사단, 귀신, 질병, 수많은 문제에서 자유를 누립시다. 육체의 소욕과 정욕의 노예가 되지 맙시다. 오직 자기 영혼의 때를 위하여 세상 수많은 믿음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이기고 심령에 행복을 누립시다.
땅에서 열리면 하늘에서도 열립니다. 땅에서 닫으면 하늘에서도 닫힙니다. 땅에서 하나님 뜻대로 살면 하늘에서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첫날, 첫 시간부터 예수님 모시고 예수님 명령대로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예수님만 따라갑시다. 새해에는 예수와 함께 살려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변하지 말고, 예수와 함께 일하고 예수로 성공합시다. 세상 끝 날에 예수께 영광 돌리고 그 영광을 함께 누리는 기쁨의 주인공이 됩시다.
그가 다시 오실 때에 예수로 시작하고, 예수로 살고, 예수로 끝내는 자를 찾으실 것입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마지막까지 신랑을 기다렸던 것같이 끝까지 기다립시다. 주님은 다시 오십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51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