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06-25 10:26:45 ]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로 인한 인류의 모든 고통을 십자가에서 이미 담당하셨으니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예수가 일하시고 불가능과 고통에서 능히 자유할 수 있어
마태복음 8장 14~17절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하나님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이유는 영육 간에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그 불행의 아픔에서 해방하여 자유롭게 하시려는 것이니,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문제로 고통당하든 고통당하는 당사자가 만나야 할 구세주이십니다.
고통당하는 자를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백부장의 하인이 중풍병으로 심히 고통당한다는 말에 말씀으로 당장 고쳐 주시고, 수제자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셨을 때는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심히 고통스럽게 앓아누운 모습을 보시고 현장에서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고통이 어떤 것이든, 그것이 현재 당하는 육체적 고통이든, 장래 죄로 말미암아 처할 지옥이라는 영적 고통이든 언제 어디서나 자유하게 해결해 주는 구세주이십니다.
수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 전능하신 능력으로 해결받은 고통을 간증하며 소문내고 자랑할 때, 고통에서 몸부림치는 병자들과 귀신들려 온갖 고통당하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 곳을 찾아와 현장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마8:16~17). 하나님은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의 긍휼을 무제한 베푸셨으니 천지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할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하나님은 자기 자신에게 도전하여 영원히 멸망할 자라도 회개하고 돌아오면 자기가 찢은 자라도 싸매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낫게 하는 분이십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 삼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호6:1~3).
육의 문제든, 생각과 마음의 문제든 예수께서는 자기 고통을 들고 해결해 달라고 요구하는 자를 한 번도 거절한 사실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사람들의 요구를 거절하려고 오신 게 아니라 해결해 주러 오셨습니다. 그런데 해결받을 문제가 많으면서도 해결받지 못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만일 자신이 그렇다고 한다면 예수를 믿는가, 예수를 인정하는가 스스로 돌아봐야 합니다. 입으로 인정하는 것은 소용없습니다. 그분이 일하실 수밖에 없도록 관계가 형성돼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인간에게 절대 필요한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시되 필요하다면 자기 독생자라도 아낌없이 투자하여 인간이 받아야 할 저주를 대신 받게 하시고, 인간이 질병으로 당해야 할 고통을 대신 그의 육체로 담당하게 하시고, 인간이 죄로 인해 지옥 가야 할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셨습니다. 천지간에 자기 독생자를 주셔서 자기가 창조한 피조물을 사랑한 이는 하나님 아버지 한 분뿐이십니다.
또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간이 당할 영육 간의 멸망을 방관하지 아니하시고 자기 독생자를 죽게 하기까지 인간을 살려 내시고 이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만이 온갖 고통에서 자유를 얻는 유일한 길임을 알게 하고 그 자유를 얻은 경험으로 믿음을 확증하여 예수를 전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 당신의 어떤 고통이든 경중(輕重)에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는 해결할 능력을 가진 분이시기에 지금 이곳에 계셔서 당신의 고통을 내어놓으라고 하십니다. 세상 그 어떤 저주스러운 고통이라도 해결하시고 그 어떤 악한 마귀 사단 귀신 역사라도 당장 해결하시니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 앞에 당신의 고통을 내어놓고 확실하게 해결받고 자유와 기쁨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목적은 고통에서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1~32).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괴롭히는 어떤 악한 마귀 사단 귀신과 죄와 저주와 질병이라도 몸소 해결하고 자기 몸으로 담당하여 우리의 온갖 질고(疾苦)와 연약함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4~5).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의 모든 고통의 원인이 주로 죄와 원수 악한 귀신 역사임을 친히 죄를 사해 주고 귀신을 쫓아 주면서 보이셨습니다.
일러스트 / 박철호
예수로 고통에서 자유하라
최초에 인간을 죄짓게 하여 영육 간에 고통 속에 멸망케 한 원인이 마귀역사를 통한 죄임을 성경을 통해 알게 하셨습니다(창3장).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 속에서 인간을 괴롭히는 악한 영들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으나 예수는 원수 악한 영들을 알고, 보고, 해결하십니다. 그러므로 악한 영들의 행패와 저주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인간에게 절대 필요한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온갖 영육 간의 고통을 자기 몸으로 친히 담당하시고 그를 믿는 자에게 자기 이름을 주셔서 예수 자신이 하신 것처럼 악한 영들과 저주에서 고통당하는 인간을 자유하게 하라고 명령하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요14:12).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막16:17~20).
또 자기 명예, 즉 예수 이름을 주시면서 고통당하는 자에게 기도하라 하시고 고통의 해결을 응답으로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과 약속대로 지금도 믿는 자들에게서 귀신이 떠나가고, 질병이 치료되고, 기도가 응답되는 것은 지금도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현재성으로 살아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 영육 간의 고통을 해결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역사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히13:8).
사랑하는 성도여, 죄로, 저주로, 질병으로, 악한 영들로 고통당하는 자가 있습니까? 주께서 담당하셨으니 이를 믿고 고통에서 자유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 있는 이름으로 저주하여 몰아내고 자유하십시오. 해결 불가능한 당신의 고통을, 구하면 주신다고 자기 명예를 걸고 하신 약속을 믿고, 기도로 구하여 응답으로 자유를 누리십시오.
천국 가지 못하게 가로막는 죄를 해결하려고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셨으니 하나님 말씀으로 죄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항상 회개하고 거룩해서 천국 갈 준비를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성도여, 지금 예수의 이름으로 당신의 온갖 고통을 강력히 몰아내기 바랍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구하여 당신의 온갖 고통을 해결하십시오. 그러려면 예수를 일하시게 해야 합니다. 나의 불가능과 고통이라는 ‘장소’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일터가 되게 해야 합니다.
예수가 일하시는 순간, 열병 걸린 베드로의 장모와 수많은 귀신 들린 자, 각색 병든 자가 베드로의 집에서 해결받은 것처럼 당신의 문제라는 ‘장소’가 예수께서 당장 일하고 해결하시는 현장이 되게 해야 합니다. 원수를 예수의 이름으로 내어 쫓아야 합니다. 원수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예수를 일하시게 함으로 내어 쫓고 자유를 누리기 바랍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58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