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07-22 11:21:14 ]
야고보서 5장 13~18절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찌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기도는 중언부언하는 기도가 되어선 안 되고 하나님께서 꼭 응답하실 수밖에 없는 기도해야
기도는 두려움 이기고 원수를 이기는 힘…기도로 예수 이름 사용해 승리하는 성도가 되기를
은혜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오신 예수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시고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천지만물이 다 그에게서 창조되어 나왔고 하나님은 그 모든 만물을 우리 인생에게 주시며 지배하고 소유하고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창1:28). 인생을 모든 만물보다 으뜸으로 지으시고 만물의 영장으로, 만물의 소유자로 허락하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창조자가 만물을 지어 놓고 인간에게 다스리라고 명령하시니 모든 것이 인간 앞에 복종하였으며 인간은 만물을 다스릴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지으신 인생은 모든 만물 중에 참으로 행복한 존재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8).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그러나 인생은 하나님께서 주신 그 위대한 행복을 파괴당하고 말았으니, 영육 간에 영원히 멸망할 죄 때문입니다(창3:17~19). 마귀는 간교하게 하나님과 인간을 이간하였고 마귀에게 이간당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먹고 저주를 받게 되었으니, 결국 그토록 행복했던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을 떠난 자의 결과는 망할 수밖에 없고 고통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간의 수많은 고통과 문제는 마귀에게서 온 죄 때문이요, 죄에서 온 저주 때문입니다. 인간은 죄로 온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과학문명을 일으키면서 행복해 보려고 몸부림을 쳐도 마귀와 죄가 이 세상을 지배하는 한 영원한 행복은 없습니다. 오직 인간의 영육 간에 행복이 있다면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만이 은혜를 입으니 그 은혜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오신 분이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사53:5~6, 요19:28~30).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19:28~30).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의 수단
예수는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죗값을 갚으시고 육체로 온갖 고통을 다 당하시고 우리 인간의 영육 간의 고통과 저주를 담당하셨으니 이것을 믿는 자는 자유와 해방과 축복을 얻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육 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죄에서 저주에서 자유를 허락셨습니다. 또 신앙과 믿음을 주시고 자기 이름을 주시면서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믿는 자는 구원을 얻고(요3:16), 약속을 믿고 구하는 자에게 응답을 허락하셨습니다(요14:13).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신 전지전능자시요, 못 하실 일이 전혀 없는 분이기에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여 할 수 없는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에는 반드시 응답이 있으며, 성령께서도 기도하는 자에게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요14:13).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비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11:9~13).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기도하셨으니 예수께서는 큰 소리로 애통하며 심한 통곡으로 기도하셨습니다(히5:7). 또 힘쓰시고 애쓰시고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눅22:44). 기도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인간의 문제를 아뢰는 것입니다. 기도는 응답받을 문제를 가진 인간과 해결해주시는 하나님과의 유일한 만남의 수단이요, 전능하신 하나님을 나의 불가능에 일하시게 하는 열쇠입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5:7).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눅22:44).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16:19).
응답이 약속된 기도
그러나 하나님은 진실하고 거룩하신 분이기에 외식하거나 중언부언하는 자의 기도는 듣지 않으십니다. 정욕으로 구한 기도도 듣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하심을 인정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중언부언하는 기도가 되어서는 안 되며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꼭 응답하실 수밖에 없는 기도, 긍휼히 여기실 수밖에 없는 기도, 하루속히 응답하실 수밖에 없는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 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렘29:12~14).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독생자 예수를 피조물인 인간의 대속물로 주겠다고 예언하시고 그 약속하신 말씀대로 이루시고야 말았는데 하나님이 하신 어느 약속인들 이루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기도하는 사람은 구하는 자에게 반드시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전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것이요, 하나님은 전심을 다하여 부르짖는 자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기도의 응답은 우리가 요청한 것이 아니요, 응답하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원하신 약속입니다(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3~14).
기도는 하나님 자녀들의 당연한 기업이요(마6:9), 인간은 기도를 통한 하나님 아버지의 도움이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살전5:17).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마6:9).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
사랑하는 성도여, 당신에게 인간으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이 있습니까? 현대문명의 첨단 과학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까? 하나님은 마귀와 죄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수많은 문제를 첨단 과학이 전혀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다. 악한 영들의 역사와 죄로 오는 저주는 기도가 아니고는 해결할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인간이 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고, 우리를 끝없이 괴롭히는 수많은 영육 간의 문제를 기도로 해결하라고 하셨습니다.
기도만이 만사형통의 열쇠입니다. 또 기도하는 자는 성령께서 끝없이 도우시고 기도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롬8:26~27). 기도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려는 믿음이며(행10:2~4), 절대적인 약속입니다(요일5:14~15). 세상을 이기기 위해 기도하고, 성령받기 위해 기도하고, 당신의 영육 간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도하십시오. 또 악한 영을 이기기 위해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두려움을 이기고 원수를 이기는 힘입니다. 기도로 예수 이름을 사용하여 모든 것에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8:26~27).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하루는 제 구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행10:2~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5:14~15).
위 글은 교회신문 <63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