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

등록날짜 [ 2021-04-13 06:10:29 ]

고린도전서 15장 12~19절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예수의
부활이 나의 부활
주님께
서 다시 사심으로
영생을 얻었다는 사실 믿어
죄도 세상도 사망도 이겨야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죄와 사망과 지옥의 절망적인 쉼 없는 고통에서 인류를 구원하시고 생명을 주러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첫 사람 아담은 창조자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생명의 말씀에 불순종하였기에 하나님의 생명으로 영원히 살 자가 죄 아래 죽어 지옥에서 영원히 살 자가 되었습니다.


로마서 5장 12절에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고 했습니다. 아담이 죄를 범함으로 말미암아 아담에게서 나온 모든 인간은 똑같이 아담 안에서 죄를 지었기에 동일한 죗값으로 사망을 가지고 태어나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육신은 죽으면 그만이지만, 그 영혼은 육신이 지은 죄로 말미암아 “죗값은 사망”이라는 값을 치르기 위해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당한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인류 구원 위해 생명 주신 예수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당할 인류를 다시 살리시려고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신 생명이 없이는 아무도 아버지 나라 천국에 갈 수 없으니 예수로만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38~40).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이 없어 죽어 가는 인류를 살리기 위해 자기의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생명의 피를 흘리면서 처절하게 죽으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자기 안에 다시 사는 생명이 있다는 것을 확증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지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죄 아래서 죽은 자가 영원히 살 자가 됩니다. 요한복음 11장 25~26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고 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이 그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또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아 죽으신 것이 바로 내 죄 때문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 회개로 내 죄를 내어 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내 몫으로 소유하는 그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 26절에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라고 했으니 그 생명이 믿음으로 우리 안에 와 있다면 아버지와 아들과 우리 안에 있는 생명은 동일하게 영원히 사는 생명이요, 부활의 생명입니다.


예수 부활 나의 부활
우리의 믿음은 죄로 죽었던 내가 예수의 생명으로 다시 살게 되었다는 부활에 대한 믿음입니다(엡2:1).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은 내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피 쏟아 죽으심으로 죄로 죽었던 나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기에 이제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게 되었다는 부활에 대한 확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은 부활 신앙인 것입니다.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찐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4:13~18).


만약 부활이 없다면 속죄도 없고 속죄가 없다면 다시 사는 생명도 없고 다시 사는 생명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여전히 죽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며, 구원의 생명을 전하는 복음 전도도 거짓이며 주를 위해, 자기 영혼의 때의 영광을 위해 행하는 예배도, 충성도, 예물도, 감사도, 찬양도 다 헛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로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받아 고통 없는 저 천국에서 영원히 살고자 하는 모든 것이 다 헛것일 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전15:17~19).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히 죽을 내 죄를 대신 담당하고 죽으셔서 죗값인 사망에서 나를 다시 살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과 내가 예수로 산 것을 지금도 하나님의 성령으로 증거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믿는 자들에게 성령으로 복음을 증거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또 요한복음 15장 26절에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우리 대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셔서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우리를 살리시고, 삼 일 만에 부활하셔서 주님이 죄가 없으심과 또 주님과 같이 우리도 부활한다는 사실을 성령으로 증거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예수께서 왜 채찍에 맞으시고 상하시고 징계받으시고 그토록 잔인하게 피 흘려 죽으셨는지, 왜 삼 일 만에 부활하셨는지를 예수의 증인으로서 확실하게 증거하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변호자시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받은 구원을 확증하는 진리의 영이십니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14:17~20).


우리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나의 부활로 소유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0~21절에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라고 했습니다.


예수가 부활하시면서 그 부활을 소유한 모든 믿는 자가 다 같이 부활의 열매를 맺게 되었으니 예수의 부활로 내 부활도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의 죽음으로 내 죄는 사라졌고 그의 부활로 내 부활이 이루어졌다는 말입니다.


예수 재림 기다리는 부활의 믿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부활의 복음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거자는 성령이십니다(행2:31~33). 그러므로 우리도 성령이 충만하여 부활의 믿음으로 절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부활의 주님은 내게 부활의 생명이 되십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승천하시면서 부활의 믿음을 가진 자기 신부를 데리러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행1:6~11).


부활 믿음을 가진 자의 소망은 오직 다시 오실 주님입니다. 바로 지금 이 시대가 주님이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신 그때인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 37~39절에도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고 했습니다.


부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립니다. 신랑이신 주님이 다시 오실 그 때는 천사장이 나팔 소리로 온 천하에 알릴 것입니다. 주님께서 강림하실 그 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 생명을 가지고 죽은 자들이 먼저 살아나겠고, 부활 생명을 믿음으로 가진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들이 변화되어 공중에서 주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살전4:14~18).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곧 나의 생명의 부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피 쏟아 내게 생명 주신 구세주시요, 영원히 저 천국에서 함께 살 신랑이십니다. 확실한 부활 믿음을 가진 자만 그 부활의 믿음을 굳게 잡고 다시 오실 주님을 신랑으로 만날 것입니다. 그 때까지 기도하고 말씀대로 살고 성령이 충만하여 항상 전도하고 순종하고 감사하고 찬양하고 오직 부활하셔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면서 끝까지 견디어 공중에서 들림받는 찬란한 영광의 그 자리에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94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