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등록날짜 [ 2021-05-04 13:08:35 ]

요한복음 14장 25~31절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이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의 명하신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죄 아래 영육간 닥치는 불행 탓에
세상은 수고와 슬픔뿐 행복 없어
죄의 문제 근본 해결해 주신 예수
육신도 영혼도 예수로 평안 누려야


하나님은 평강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하나님 스스로 가지신 생명이요, 전지하고 전능한 하나님이 생산하는 영원한 것입니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세상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목적은 하나님이 가지신 평강을 평강이 전혀 없어 고통당하는 세상에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장 16절에도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찌어다”라고 했습니다.


평안을 주러 이 땅에 오신 예수
첫 사람 아담은 범죄하여 타락한 천사 곧 마귀역사로 인해 하나님께 받은 에덴의 평안과 행복을 상실했습니다.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6~19).


세상에는 인간의 죄 때문에 저주와 질병과 그 외 영육 간의 수많은 고통이 쉴 새 없이 역사합니다. 죄로 오는 인간의 영육 간 불행은 천지간에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병든 자, 귀신 들린 자, 가난한 자를 비롯해 수많은 불행한 자를 찾아 그들의 고통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11:2~5).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대로 될찌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마8:13~17).


또 마귀역사에 의해 범죄한 죗값으로 저 불타는 지옥 형벌을 받을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자신은 십자가라고 하는 저주의 나무에 잔인하고 처절하게 못 박혀 죽을지라도 인류의 멸망을 담당해 대신 죽으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평안을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죽은 지 삼 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인류의 영원한 평안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대신 고난받으셨기에 인류가 영육 간에 평안을 얻은 것입니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3~6).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주신 평안
하나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지하고 전능한 분이실지라도 ‘죗값은 사망’이라고 하는 공의의 법대로 시행해 인류를 죄로 인한 멸망에서 구원해 평안을 허락하시려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는 인류의 죗값을 짊어지고 대신 죽어야 하는 골고다 십자가의 처절한 죽음을 피할 수도, 초월할 수도 전혀 없으셨습니다. 골고다로 향하는 십자가의 길은 주가 자원하신 죽음의 길이요, 인류가 죗값을 지불해야 하는 저 불타는 지옥의 대문을 완전무결하게 봉쇄하는 길이었습니다.


또 주가 십자가를 지고 피 쏟아 죽으신 경험의 사건은 인류 구원을 위한 모든 사역을 마치고 부활이라고 하는 찬란한 영광과 권세를 만드셨습니다. 골고다 십자가 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이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사망 권세인 죄의 담을 파괴하고 인류가 가야 할 새롭고 산 길을 따라 천국 대문을 활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아울러 예수 그리스도가 골고다 십자가에서 피 쏟아 허락하신 속죄를 믿는 믿음을 가진 인류에게는 죄로 오는 모든 죽음이 종결되고 부활의 새 생명이 시작되는, 영원히 평안이 넘치는 천국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십자가를 지심으로 인류가 짊어진 죄의 담을 파괴했으니 죄인 된 인간은 이제 골고다 십자가의 길을 믿고 소유하여 자신이 죄인임을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주님이 허락하신 천국의 대문을 확실하게 열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3장 19~20절에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채찍에 맞으신 이가 지금 병든 자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내가 채찍에 맞았으니 네가 나음을 얻었다!”라고 말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이적과 권세를 가진 전능하신 이가 지금 당신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내 이름을 네게 주노니 네 영육 간에 수많은 고통을 가하는 귀신을 쫓아내라!”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1~14).


지금 주님은 당신의 마음 문 밖에서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네가 마귀 사단 귀신과 죄에 빼앗긴 평안을 내가 찾아 다시 네게 주었노라! 그 증거는 내가 골고다의 십자가에서 네 죽음을 대신한 것이다!” 지금 성령님은 당신의 마음 문 밖에서 두드리고 계십니다.


“주여, 주님께서 내 영육 간의 불행을 다 가져가셨습니다. 내가 지금 회개로 무지의 대문을 엽니다. 평강의 주여, 나의 영원한 평강의 주가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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