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1-07-19 19:34:33 ]
고린도전서 9장 16~27절
내가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내가 내 임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임의로 아니한다 할찌라도 나는 직분을 맡았노라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 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인하여 내게 있는 권을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라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고자 함이라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찌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것 같이 아니하여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하나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고
주님처럼 사랑하고 섬기길
충성해서 받을 상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도 끝까지 승리
하나님은 언제나 전능한 분이시고, 가장 높은 보좌에 앉은 절대자이십니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또한 쉬지도 아니하고 일하는 분이십니다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사62:6~7).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만물도 쉬지 않고 자라고 열매 맺습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고전3:6~7).
인류 구원 사역 이루신 예수
하나님이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마귀를 멸하시고 곧 사망의 세력을 없이하시고 인류 구원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3:8~9).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2:14~15).
또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구원을 위해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면서 천국 복음을 쉼 없이 전하셨습니다.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문앞에 모였더라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어 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막1:32~39).
또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잔인하게 죽임당할 자로 자처하셨으니 곧 인류 구원 사역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복음 전도를 위해 세우신 교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보내신 성령으로 교회를 세우시고 자기 생애의 사역을 쉼 없이 재현하게 하셨습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행20:2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그러므로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자들은 주가 맡기신 사역을 다 이루기까지 쉬지 아니합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
경기를 시작한 자들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쉬지 않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오직 영혼 구원을 위하여 쉬지 않습니다.
세상 경주자들은 썩어질 면류관을 얻고자 모든 노력을 경주하나 주님이 세우신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시들어 썩어 없어질 면류관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여 살려 내서 저 천국을 유업으로 주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당연한 신앙 양심의 발로에서 감사하여 충성하는 것입니다.
또 육신의 목숨도 천하보다 귀하다 하셨거늘 주님이 자기 피로 사신 영혼이야 얼마나 귀하고 값지게 여기시겠습니까!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그러므로 쉼 없이 전도하여 수많은 영혼을 저 불타는 지옥에서 구원하는 일은 이 세상에 지구가 존재하는 한, 이 땅에 내 육체가 존재하는 한 구원의 주님이 주신 당연한 사명이요, 성령에 감동된 신앙 양심의 사역입니다.
주님은 요한계시록 2장 10절에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약속을 가진 것이 믿음이요, 믿음의 실천의 결과로 면류관을 받는 것입니다.
주님은 승천하시면서 우리에게 주신 최후 명령을 성령으로 실천하라고 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행1:8~9).
그러므로 성령으로 감동된 믿음의 사역은 세상 끝날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11:23~26).
믿음의 경주 끝까지 승리하길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나는 주님이 명령하신 영혼 구원 사역을 성령으로 실천하고 있습니까? 내게 맡겨 주신 영혼들에게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까? 혹시 내가 무관심하여 주님이 맡겨 주신 영혼들이 저 불타는 지옥을 향해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애타게 찾으셨듯이 주님은 우리에게 애절하게 묻고 계십니다. “네게 맡긴 영혼은 어디 있느냐?”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오직 내 영혼의 때를 위하여 내게 맡긴 사명, 내게 맡긴 영혼을 죽도록 사랑합시다. 포기는 곧 심판이요 파멸입니다. 오직 앞만 보고 사명을 감당합시다.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실 그 날에 후회와 통곡을 뒤로하고 수고와 충성으로 받을 상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에서 최후까지 승리합시다. 그 날의 영광을 위하여!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히11:6).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주가 내게 주신 믿음을 굳게 잡으십시오.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계2:13).
내게 맡기신 영혼을 마음 쏟아 돌아보며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십시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10:24~25).
성령으로 세워진 믿음의 일꾼은 자기 정욕을 위한 더러운 삯을 위해 일하지 않습니다. 오직 주 앞에서 받을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위하여 최후까지 살고 최후에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4:5~8).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그 날 영혼의 때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쏟으신 피가 헛되지 않게 합시다. 위대한 생명이 되게 합시다. 영원한 승리와 저 천국의 영광이 되게 합시다. 할렐루야!
위 글은 교회신문 <70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