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1-07-27 14:02:16 ]
육신의 욕심으로 속지 말고
이 땅에 사는 동안 네 소유를
하나님 나라에 두라는 명령
네 영혼의 때에 부유하라는
주님의 사랑의 당부 순종하길
마태복음 6장 19~21절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하나님은 전지하고 전능한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에도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말씀하셨듯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무엇이든지 주실 수 있고, 우리는 하나님께만 무엇이든지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복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은 복의 말씀으로 자신을 나타내시고 자신이 하신 복의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하나님의 복의 말씀을 듣고 믿고 행하는 자는 영육 간에 풍성한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6~28).
하나님의 신령한 복 영원히 누려야
하나님께서 전능한 말씀으로 명령하실 때 불가능은 없으며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말씀하실 때 인간의 영육 간의 모든 복이 생산되게 하십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요11:40~44).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요12:49~50).
그러므로 인류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복으로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에는 보이는 복과 보이지 않는 복이 있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복은 세상에서 육신이 사는 잠깐 동안 있다가 육신과 함께 사라지는 것이요, 우리 육안에 보이지 않는 신령한 복은 금세와 내세에 누리는 영생과 천국으로, 영원한 영적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6장 26절에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온 천하를 얻고도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속죄와 영생과 저 천국을 잃으면 모두 다 헛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전1:1~3).
육신의 때에 세상 모든 부귀영화를 누린다 해도 영혼에 생명의 복이 없는 자는 영혼의 때가 영원히 비참한 것입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부자처럼 말입니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눅16:19~25).
네 영혼의 때에 부유할 것 당부
구세주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땅에 보물을 쌓아 둔 자에게는 육신이 끝나는 순간에 땅에서 한 모든 노력이 헛수고일 뿐이라고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마6:19).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12:16~21).
그러므로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는 자만이 육신이 끝나는 영혼의 때에 그 보물이 영원히 자신의 것이 된다고 하셨고,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함께 있다고 하셨습니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명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20~21).
오직 육신의 때에 자신의 영혼의 때를 위하여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라고 일러 주셨습니다. 곧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것과 나의 소유를 내 영혼이 영원히 살 하나님의 나라에 두라는 것입니다. 곧 육신의 욕심으로 인한 무지에 속지 말고 네 영혼의 때에 부유가 되게 하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영적인 부유를 하늘에 쌓아야
이렇게 순종하는 것이 믿음이요, 자신의 육신의 요구에 속지 않는 진리입니다. 곧 육신의 때를 사는 동안, 당신 영혼에게 닥칠 허망한 최후의 날을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곧 나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요, 축복하시는 주님께 순종과 충성과 수고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1~2).
또 하나님의 것인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려서 하늘 창고에 쌓아 놓고, 자기 것도 자신의 영적인 부유를 위하여 헌물로 하늘 창고에 옮겨 놓으라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내 육신이 세월 속에서 사라지기 전에 실천해야 하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8~10).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 육신의 세월은 얼마나 남았습니까. 이 땅에서 천하를 움켜쥔다 해도 육신이 끝나는 순간에 내 것이라 확실했던 그것이 뉘 것이 되겠습니까.
아무리 내 것이라고 소리치고 이 땅에 말뚝을 박으려 해도 세월 속에서 낡아져 사라지는 육신을 누가 지키겠습니까. 자기 육신도 못 지켜서 죽음에 내던지는 무익한 자신이 어떻게 육신이 가진 것을 육신 없이 지킬 수 있겠는가 말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는 육신의 정욕에 속지 말라. 네 육신이 있을 때 네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그래서 네 영혼의 몫이 되게 하라.”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질 수 있다고 하는 육신의 무지에 속지 맙시다. 오직 육신의 때에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야만 나 자신의 것이 된다고 복의 근원이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을 속였던 마귀·사단·귀신 역사에 속지 맙시다. 오직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합시다. 그리고 영혼의 때에 영원히 부유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0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