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1-08-03 14:44:28 ]
예수께서 하나님의 뜻 이루려고
육신 입고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십자가에서 생명의 피를 흘려
인류에게 영생을 주시려는 목적
천국에서 주님과 영원히 살기를
사모하고 영적생활 잘하길 축복
요한복음 6장 35~40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자신이 원하시는 대로 천지의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자신이 창조하신 뜻대로 운영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창조자의 뜻대로 지어졌고 창조자의 뜻대로 경영되어 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도 하나님의 뜻대로 지으셨고 하나님의 뜻대로 복 주셔서 하나님께서 주신 복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6~28).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자신의 정하신 뜻대로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위하여 구하라 하셨습니다. 속죄를 원하는 자들에게는 속죄를 허락하시고 어떠한 불가능도 반드시 하나님의 뜻대로 해결하여 주십니다.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시니라”(마8:2~4).
주님 뜻대로 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셔
하나님은 긍휼하시고 은혜로운 분이시기에 긍휼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긍휼함을 베푸시고 은혜를 사모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은혜를 베푸십니다. 야고보서 4장 6절에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기도한다고 다 되겠느냐”고 하면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교만한 자는 은혜를 입지 못합니다. 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교만입니다.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라 하신 것은 해서 하나님을 무시하고 도전하면서도 교만한 줄을 모르게 하는 것이 마귀역사입니다. 예수는 우리 영육 간의 불행을 해결해 주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을 좇아 영육의 불행을 해결해 주려 하실 때 그 불행을 다 해결받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정욕의 욕구 충족을 위하여 정욕으로 구하는 자는 얻을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정욕으로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약4:2~3).
그러나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는,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려고 뜻을 정하시고 알려 주신 기도이므로 하나님의 뜻을 믿고 구하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6:9~13).
예수로 인류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
하나님은 인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겠다는 위대한 뜻을 정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35~40).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19:28~30).
우리의 육신이 그토록 갈망하는 세상 돈과 명예와 권세는 육신이 있는 동안이라는 순간에 그칠 뿐이나 내 영혼이 갈망하는 하나님의 뜻은 속죄와 영생과 천국을 하나님의 뜻대로 영원히 이루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것은 이 세상 사람들의 육신의 요구를 이루어 주려 하심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쏟아 죽으신 것은 내 영혼을 저 불타는 지옥에 내던지는 죄악을 속죄하기 위함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생명의 피로 영원히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6:51~55).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는 뜻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뜻이 일치될 때만 소유할 수 있습니다. 마귀·사단·귀신 역사와 죄와 사망과 지옥의 멸망에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함께해야만 인류 구원의 뜻을 이루어 주려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영적생활 사모해 주님 기쁘신 뜻대로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과 뜻을 같이하여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영원히 살려는 것이요, 우리의 기도는 우리를 돕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수용하여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응답으로 받아 내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나를 돕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나의 진실한 뜻이 하나로 일치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는 것은 불신앙이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지 않는 것도 불신앙입니다. 곧 기도하지 않는 것은 응답하여 돕기로 작정하신 하나님의 뜻을 거절하는 불신앙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뜻을 정합시다. 이것이 내 영혼이 사는 절대적인 영적생활입니다.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같이 세상에서 육신이 잘 먹고 잘사는 일시적인 부유보다 비록 몸은 병들고 깡통을 차고 빌어먹는 거지가 될지라도 하나님의 뜻과 같이하여 저 천국에서 영원히 살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영적생활인 것입니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눅16:19~24).
마귀·사단·귀신 역사와 세상에 속한 자는 세상 것을 사모하며 허황된 꿈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과 같이하려는 자는 영적인 일을 사모하여 하나님이 자기의 기쁘신 뜻대로 주려 하시는 저 천국을 열망합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나의 육신이 있을 때 하나님과 뜻을 같이하여 죄악된 세상에서 자신의 영혼을 거룩하고 복되게 분리시키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죽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주님과 뜻을 같이하여 주님의 뜻을 내 영혼 구원으로 이루어 드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1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