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라

등록날짜 [ 2021-09-23 15:41:36 ]

구원받을 영원한 생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부터만 오는 것 

사나 죽으나 구원의 주께 붙어 

주가 공급하는 생명으로 살아야 

구원의 주님만이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영원히 받으시도록 해야 



요한복음 15장 5~8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전지전능한 분이시기에 시종일관 영원토록 아쉬움이 전혀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격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간을 창조하셨고 자신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으로 인간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나뭇가지가 뿌리에서 생명을 공급받지 않고는 살 수 없듯이, 우리 인간도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공급받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그리고 그가 천지 만물을 주셔서 인간이 존재하는 한 그 안에서 살게 하셨으니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창1:27~29).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이 마귀의 궤계에 의하여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으니 그 결과는 곧 죽음이었습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죽음이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2:17)고 하신 말씀대로 영적 존재가 죽는다는 말입니다. 곧 마귀와 함께 지옥의 고통을 영원히 세세토록 받게 되는 것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영원한 생명의 근원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은 인간의 ‘죽음’이라고 하는 지옥의 고통을 방관하지 아니하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으니, 인간의 영원한 죽음이요 고통의 원인인 죄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죽음이라고 하는 사망의 법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생명의 법으로 살려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자는 다시는 죽음이 없이 영원히 사는 축복을 받은 자들이 된 것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그러나 어느 누구든지 예수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예수로 공급되는 생명이 중단되므로 마치 잘려 나간 나뭇가지가 밖에 버리워 말라 죽듯이 그도 또한 죽는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요15:6).


예수에게서 끊어진 자는 제일 먼저 불순종합니다. 예수 생명의 공급이 중단되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배도하고, 한때는 감사했지만 “믿어도 되는 것이 없다”고 원망하며 믿음에서 떠납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4장 1~2절에도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무에서 잘라진 가지를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듯이 마귀, 사단, 귀신은 믿음 안에 있던 자들도 예수에게서 끊어지도록 만들어 결국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생명 되신 주님 안에서 나무에 붙어 사는 가지 같아서 생명의 근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면 반드시 죽고야 마는 것입니다. 나뭇가지의 생명이 나무에서 공급되듯이 인간의 영원한 생명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기에 생명의 주를 떠나는 자는 반드시 죽고야 마는 것입니다.


신령한 감사 열매를 주께 드려야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를 보내셔서 인류를 구원하시고 자신의 생명으로 영원히 살게 하셨으니 하나님은 구원받아 예수 생명으로 사는 자들로부터 감사와 찬양과 예배와 충성과 같은 신령한 작품을 기다리십니다. 나무를 심은 농부가 나뭇가지에서 열매 맺기를 간절히 기다리듯이, 구원주 하나님께서도 예수로 생명 얻은 우리에게서 영광스러운 감사 열매를 얻고자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당연한 것은 은혜받은 자로서 은혜 베푸신 분에 대한 신앙 양심에서 나오는 인격적인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죄와 사망과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받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충성과 최상의 예배를 드리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떠난 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배은망덕(背恩忘德)하는 자요, 은혜 베푸신 주님 앞에 아무 쓸모가 없는 열매 없는 나무와 같이 버림받은 자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구원의 주님 앞에 나는 무엇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있습니까? 혹시 내가 구세주 주님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익한 자는 아닌가 생각해 보십시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영적생활 곧 신앙생활이란 생명의 주님, 구원의 주님을 떠나서는 어떠한 효력도 없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내가 살고 있는 육신의 때의 모든 시간과 모든 세월을 앞으로도 계속 생명을 공급해 주실 주님과 시종일관 함께하여 구원의 주님이 공급해 주시는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감사절이 있는 이유는 열매를 얻고자 함입니다. 열매가 있어야 나무에서 잘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신령한 감사 열매를 주님께 드려 주님의 은혜로 살고 있음을 확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당부합니다.


신앙이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요, 신앙생활을 통하여 주님의 십자가 속죄의 피 공로로 구원받은 그 큰 은혜를 감사의 행위로 주님 기억 속에 담아 두고 자신의 기억 속에도 함께 담아 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구원받았다 하면서도 주님께 기억되지 않은 사람은 누구든지 버리운 자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1~23).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후13:5).


구원의 주님께만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감사하며 삽시다. 주님께 감사의 행위로 자신을 기억시키는 사람은 구원의 주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며 영원한 행복이 보장된 축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심술맞은 마귀·사단·귀신 역사의 배은망덕한 교만을 버리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지 못한 죄를 회개합시다. 그리고 사나 죽으나 구원의 주님께 붙어 주가 공급하시는 예수의 생명으로 삽시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14:7~8).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요15:5).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들이여, 절대 순종하여 하나님의 생명의 법 안에서 예수 생명으로 삽시다. 그 크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삽시다. 그 피로 주신 구원의 은혜 앞에 그 생명의 힘으로 충성하며 삽시다.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구원의 주님께 드릴 감사를 마귀에게 주지 맙시다. 세상풍속의 우상 앞에 빼앗기지 맙시다. 이방인의 제사는 귀신에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고전10:20).


구원의 주님만 감사와 찬양과 예배와 영광을 세세토록 받으시게 합시다. 구원의 영원한 생명은 오직 예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위 글은 교회신문 <71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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