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1-11-09 15:11:12 ]
예수 몰라 멸망할 자 있는 한
복음 전도 사명 멈출 수 없어
영혼 구원이라는 전도인 직무
성령 충만해 다하기를 축원해
디모데후서 4장 1~8절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인류를 창조하셨고, 이스라엘을 택하여 아브라함부터 요셉의 집의 마리아까지 택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구세주요,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인류를 구원하신 생명의 주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으니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복종하신 것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19:30).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그를 믿는 자들의 생명이 되셨고, 예수 그리스도가 흘리신 피의 생명으로 구원을 얻었으니 이것이 복음이요 영생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 복음 전도
주님은 그를 믿는다 하는 제사장, 장로, 서기관, 바리새인들로부터 저주의 나무 십자가의 처형으로 대우받으며 처절하게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주님께서 사망 권세를 파괴하고 다시는 죽음이 없는 영원한 새 생명임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주님이 부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간절히 부탁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땅끝까지 증거하는 사역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도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바쳤으니 곧 복음 전도가 전도자의 목숨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5~18).
사도 바울도 주님의 명령인 복음 전도를 위하여 자기 생애를 다 바쳤습니다. 그가 당한 육신의 고통은 사람의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수고였습니다.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외의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하지 않더냐 내가 부득불 자랑할찐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나의 거짓말 아니하는 줄을 아시느니라”(고후11:23~31).
사도 바울은 최후의 날에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을 간절히 부탁하고 자신의 목숨을 영혼 구원의 복음 전도를 위하여 처절하게 마감하였습니다(딤후4:1~8).
그러므로 복음 전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의 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육신이 어떠한 상황에 부딪쳐도 한시도 중단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도 우리의 죄과를 짊어지고 십자가로 핍박받으시고 죽으셨거늘, 어찌 감히 복음 전도자가 자기 목숨을 아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주님은 사람의 능력으로는 복음 전도를 할 수 없음을 아시고 성령으로 예수 복음을 전하라 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목숨보다 큰 복음 전도 사명
예수만이 구원주임을 믿는 믿음과 그 믿음을 가진 복음 전도자에게는 반드시 핍박이 있습니다. 핍박이 있는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있는 곳에 핍박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 땅에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이 있는 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중단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이시기 때문이요, 또한 성령이 역사하시는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증거하는 자들에게 핍박이 있는 것은 복음 전도자가 핍박받으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저희는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요일4:3~6).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확실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요, 또한 하늘에 영광스러운 큰 상이 있음을 확증하는 것입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5:10~12).
고린도전서 4장 20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 말씀하셨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도에 능력이 있는 것은 오직 성령으로 증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맡은 자는 오직 기도로 성령 충만하여 구령의 열정으로 충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1~2).
스데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도로 받을 핍박과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자들에게 돌에 맞아 죽기까지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복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 구원의 사랑의 정신이 있어서 자신을 돌로 쳐서 죽이려는 자들조차도 살려 내기 위해 죽어 가면서도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 구원의 복음은 목숨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저희가 큰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쌔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7:54~60).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의 속죄에서 생산되기에 오직 복음 전도를 명령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속죄의 피의 복음을 전하려는 자에게서 구원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10:7~8).
영혼 구원을 위해서는 환난과 핍박과 죽음이 눈앞에 존재함을 확실히 알면서도 전도자는 복음 전도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2~24).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가진 성도들은 멸망하는 영혼을 찾아 살려 내려 해야 합니다. 복음 전도는 아무리 험한 핍박을 받을지라도 죄 아래서 멸망하는 영혼을 살려 내는 구령의 정신이 제한받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코로나19 때문에 믿음에서 떠나 멸망할 자가 있습니까? 그를 지금 찾으십시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딤전4:1~2).
그를 원수 마귀, 사단, 귀신에게 빼앗기지 말고 오직 기도와 성령 충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속죄의 피로 이루신 구령의 복음을 가지고 분명하고 확실하게 살려 냅시다. 영혼 구원이라는 전도인의 직무를 바울같이, 스데반같이 성령으로 사역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2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