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02-09 08:30:53 ]
썩어 없어질 우리의 육체는
세월과 함께 사라져 가니
지혜로운 자는 예수 안에서
참된 안식과 자유 누리며
영혼의 때를 위해 수고해야
영원한 영혼의 때를 위하여
육신의 때를 살기를 축복해
누가복음 12장 13~21절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은 사람이 지성적으로 표현할 언어가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으니 마귀 사단 귀신에게 당할 인류의 영육 간의 모든 고통을 그에게 담당시키신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인류가 당할 영육간 저주와 죽음의 형벌
죄로 말미암아 아담 이후의 모든 인간은 고난받는 피조물로 전락했으며 지구의 모든 것 또한 인류와 함께 저주 아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육체는 결국 흙으로 돌아가고 인간의 영혼은 견딜 수 없는 처절한 지옥 형벌을 영원히 당해야 하는 신세였습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이것이 마귀역사요, 죗값의 결과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인간의 영육 간의 저주와 형벌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담당시키셨으니 이로써 인류가 마귀 사단 귀신 역사와 죄에서 자유를 얻고 영생과 천국을 소유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이요, 믿는 자가 누릴 영원한 행복인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 사단 귀신 역사는 밤낮 쉬지 않고 인간을 끝없이 미혹합니다.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아다닙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
이와 같이 사단의 권세는 주님 다시 오실 그 때까지 밤낮 쉼 없이 믿음의 사람을 찾아 타락시키려 역사합니다. 목적은 그 사람을 믿음에서 떠나게 하여 마귀와 함께 처절한 지옥 형벌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딤전4:1~2).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그러나 끝까지 견디고 이기는 자는 영육 간의 모든 저주와 죽음의 형벌을 완전히 벗어 버리고 예수 안에서 영원히 자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3).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요일5:4~7).
그러므로 인류는 근본적으로 죄와 사망과 지옥의 형벌을 받기로 작정된 영육 간의 쉼 없는 고통의 노예였던 것입니다.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51:5).
예수의 피로 회개해 멸망에서 나오라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의 피 앞에 회개를 통하여 자유를 얻었으니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십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들은 노아는 백년 세월을 하루같이 방주를 지어 인류가 홍수로 처절하게 멸망할 때 방주에 들어가 절망적인 죽음을 면했습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감당할 수 없는 영육 간의 고통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고통의 원인이 되는 불순종의 원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앞에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예수 안에 들어가십시오.
그리고 사모함으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성령 안에 들어가십시오. 이것만이 가장 안전한 신령한 방주인 것입니다. 죄 아래 있는 인류에게 숙명적인 저 처절한 지옥의 참혹한 고통을 파괴시켜 버리신 예수 안에 있으라는 것입니다.
지구는 불타 없어지고 있는 중이요, 종말에는 화염으로 사라지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롯이 화염 직전의 소돔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뛰쳐나왔듯이 지구가 화염에 불타 다 사라지기 전에 죄에서 빨리 뛰쳐나오십시오.
마귀 사단 귀신의 유혹에서, 죄와 저주와 사망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 앞에 즉시 회개하고 멸망에서 나오십시오.
당신의 영혼이 세상의 깊은 곳에서 지옥의 화염에 던져지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회개를 통해 지금 빨리 자신을 탈출시켜야 합니다.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3:7~13).
영혼의 때를 위하여 육신의 때를 살아야
당신이 진짜 영적인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믿는다면 이 세상에서 육체로 주어진 세월을 영원히 버티고 살겠다고 하는 어리석은 야심을 미련 없이 지금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영혼이 예수로만 살고자 하는 소망이 확실한 사람입니다. 보이는 육체가 내가 아님을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당신의 영혼이 육체에서 쑥 빠져나가는 순간에 그토록 믿고 살았던 육체는 한 줌 흙으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 영원하든 지옥의 절망적인 고통의 현장에서 영원하든 당신의 영혼의 실제 현실은 영원할 것입니다. 그때 누가복음 16장에 있는 부자와 같이 불꽃 가운데서 절규하며 후회한들 다시는 기회가 없는 것입니다.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눅16:22~25).
그 날, 곧 인자의 날은 눈에 보이듯이 지금 세월의 문 앞에 와 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의 영혼을 사랑합시다.
썩어 없어질 육체는 세월 속에서 세월과 함께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지금 육체의 때가 현실로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어리석은 자여, 당신의 영혼의 때가 현실이 될 날이 잠시 후인 것을 잊지 마십시오.
곧 육체가 끝나는 그 시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부터 당신의 영혼의 때는 영원히 시작될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어느 날인가 사라지고 없어져 흔적도 찾을 수 없는 육신의 소득에 눈이 어두워 자신의 영혼을 어이없이 내버리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안식과 자유를 누리며 영혼의 때를 위해 수고합니다. 영혼의 때를 위하여, 육신의 때를 삽시다.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12:13~21).
위 글은 교회신문 <73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