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03-28 15:16:04 ]
마태복음 8장 1~4절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라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시니라
질병 고침받고 귀신이 떠나가고
죄 사함받아 영육이 행복한 것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소원이요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사역이요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예수 믿는
이들이 실천해야 할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으로 죄 아래서 영원히 멸망할 인류를 살리셨으니 곧 하나님의 사랑의 사역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죄 아래서 영육이 병들어 죽게 된 자들을 고쳐 살리셨으니 하나님만이 영육 간의 고통을 해결하시는 만병의 대의사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육체의 병을 고치시는 것은 병들어 고통당하는 자들을 사랑하심이요, 전능하신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의 사랑의 의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신 것은 세상이 하나님의 사랑받을 만한 행위가 조금이라도 있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절대 능력으로 인류의 죄와 질병을 해결하여 주시지 아니하면 인간의 육체는 질병의 수난을 피할 수 전혀 없는 고통 그 자체일 뿐이요, 인간의 영혼에게는 죗값으로 영원한 지옥의 처절한 형벌을 해결할 수도 어찌할 수도 피할 수도 전혀 없는 절망 그 자체뿐이기 때문입니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눅16:19~26).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절망적인 인류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인류의 죄와 질병을 담당시켜 구원해 주셨으니 이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이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벧전2:24~25).
영육 간 병든 인류를 고치신 예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종횡무진 귀신을 쫓아내시고 어떤 병이시든지 고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신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이시요,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기까지 하신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인류를 향한 사랑이시요,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적 사랑의 특성입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마4:23~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11:4~5).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치료하시는 자’라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15:26).
하나님은 자신의 절대 권능을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 권능은 인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주심인 것입니다. 그리고 영육 간에 병든 인류에게는 치료자로서 절대적 은혜와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이라”(행10:38).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라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시니라”(마8:1~4).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절대 권능을 제자들에게 주셨으니, 곧 영육 간에 병든 자들을 자유케 하여 주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10:5~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12).
제자들은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 충만하여 권능을 받고 초대 교회에서 무제한의 천국 복음을 증거하고 귀신을 쫓아내며 질병을 치료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세우신 주님의 몸 된 교회임을 확증하였습니다.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행5:12~16).
인류에게 참 평안 주시려는 주님 사랑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주님이 하신 일을 해야 합니다.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2~2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영육 간에 고통당하는 자들이 존재하는 한 치유의 사역을 중단하실 수는 전혀 없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중단되었다면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아닐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치유 사역을 하시기 위하여 교회를 세우신 분명한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말과 혀로만 믿지 맙시다. 주님은 세상을 사랑하사 인간의 영육을 치료하시고자 교회를 세우시고 믿음 있는 자들을 통하여 이적을 행하시려 하십니다. 주여, 나에게 믿음을 주시사 나로 치유의 능력으로 주와 동역하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은 치유의 절대 사랑의 능력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신 모든 믿는 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절대 명령을 확실한 믿음으로 가진 자들이 이적을 나타내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하나님은 자신의 전능하신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땅에서 제한 없이 나타내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과 주를 믿는 모든 자를 통하여 자신의 전능하신 치유의 능력으로 세상의 모든 인간에게 마귀 사단 귀신 역사와 죄로부터 나타나는 모든 고통을 제거하여 영육 간에 평안을 주려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절대적인 능력인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휴식 없이 역사하는 귀신을 휴식 없이 쫓아내고, 휴식 없이 육체를 괴롭히는 질병을 휴식 없이 고치셨습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죄를 사함받아 나의 영육이 행복한 것은 하나님의 소원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요, 예수 믿는 모든 이가 실천해야 할 사명인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4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