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04-20 17:52:09 ]
이사야 53장 1~6절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나님의 속죄의 언약 소유한 자는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이루신
언약대로 죄와 저주와 질병과 사망
그리고 참혹한 지옥에서 자유한 자
자유 주신 예수께 감사해 찬양하고
십자가에 피 흘려 영생 주신 주께
죽도록 충성하고 예배드리길 당부
하나님은 거룩한 존재이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거짓이 없으시고 비록 자신이 만든 피조물일지라도 모든 행사를 약속하시고 이행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어느 것에도 제한받지 아니하시며 자신의 자유에 불가능이 영원히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이 자유하시기에 자신이 인류와 하신 약속 또한 자유하게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피조 세계를 완전하게 지배하시고 초월하심으로 이방 종교의 어떠한 교리들이나 어떠한 주술이라도 절대 허용하지 아니하시는, 무제한의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절대 주권자이십니다.
전지하신 하나님은 인류가 죄 안에 갇혀 죗값으로 죽어 처절한 지옥의 참혹한 형벌을 면치 못할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인류를 죄와 사망과 지옥의 절망적인 고통의 현장에서 영원히 고통 속에 머무르게 하지 아니하시고, 자기 아들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실지라도 처절한 고통의 현실에서 당장에 탈출시켜 절망적인 고통의 현장에 버려 두지 아니하셨습니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3~45).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1~6).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인류 구원할 영원한 속죄의 약속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이와 같이 처절한 고통과 죽음에 내어 주실지라도 인간의 영혼만은 저 불타는 지옥 형벌에서 완전하고 분명하게 탈출시키려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려 죽게 하셔야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하신 언약은 인류를 죄와 저주와 질병과 사망의 절망적인 포로에서 자유와 해방을 영원히 주시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마11:4~6).
또 육신의 욕심과 돈, 명예, 권세, 이 세상의 화려한 물질문명의 제한 없는 유혹에서 자유케 하여 영생과 천국을 주려 하십니다. 그러므로 인류를 세상의 마귀, 사단, 귀신의 포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으로 주시는 제한 없는 신령한 영생과 천국의 은혜의 포로가 되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신령한 진리의 약속을 주셨으니 그 약속을 받은 자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의 약속의 실천을 절대화하며 자기 것으로 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언약을 자신의 법으로 소유하여 영원한 자유를 누리는 자가 얼마나 행복한 자입니까.
하나님의 위대하고 신령한 약속은 순종하고 믿는 자만 소유하는 것이며, 확실한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언약을 소유한 자만 감사로 마음 다해 예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이 땅에 인류가 존재하는 한 절대 변하지 아니하는 소금과 같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영한 응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이니라”(민18:19).
또 하나님의 약속을 가진 인간도 절대 맛이 변할 수 없는 소금과 같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5장 13절에도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변하지 않듯, 나를 사랑하심이 변하지 않듯, 속죄 언약이 변하지 않듯, 회개하는 자의 죄 사함이 변하지 않듯 나도 변하지 말아야 합니다. 변하지 않는 주님과의 약속의 믿음을 가진 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속죄의 언약을 가진 자유한 자
그러므로 인간이 당하는 영육 간의 고통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해결해 주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과의 계약이 없는 자는 구약과 신약의 계약을 소유하지 못했으므로 그는 확실한 불신자인 것입니다.
신앙이 있는 자들은 자신이 영육 간에 살기 위하여 살려 주시려는 하나님과의 계약을 절대화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언약을 가진 자만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자유와 구원을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적생활 곧 신앙생활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신 언약과 말씀으로 주신 언약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죽으심과 부활의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천지간에 가장 값비싼 축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천하의 어떤 영광, 어떤 권세, 그 어떤 것으로도 속죄받을 수 없고 오직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만 속죄받아 지옥 신세를 면하고 천국에 가게 되었으니, 가장 값진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주신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언약궤 곧 법궤 안에 두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이루신 구원의 언약을 가진 자들은 자신의 심령 깊은 곳에 예수 그리스도로 이루신 구원을 영원한 생명으로 모신 자들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요15:5~8).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6~17).
속죄 언약의 성취를 이루신 성령이 내 안에 와 계시고, 말씀이 내 안에 와 계시고, 예수가 그 피의 생명이 내 안에 와 계시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예수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언약의 중보이십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또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는 완전한 언약의 성취의 증거이신 것입니다.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8).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그를 알고 믿고 회개하는 자들을 언약대로 속죄하셨으니 하나님의 언약을 가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이루신 언약대로 허물에서, 죄에서, 징계에서, 저주에서, 질병에서, 저 불타는 참혹한 지옥에서 확실하게 자유한 자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요한복음 8장 32절에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으니 주님이 우리 때문에 고난을 당했는데 아직도 고난 가운데 있다면 당신은 자유한 자가 아닙니다. 육은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심령은 자유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대로 자유하여 하나님의 언약이 나에게 이루어졌음을 확증합시다. 자유한 자들이여, 자유를 주신 분께 감사합시다. 천국을 주신 분께 마음껏 찬양합시다. 십자가에 피 흘려 생명을 주신 주께 생명 바쳐 충성합시다. 내 평생 마음 다해 예배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74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