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05-28 00:29:15 ]
로마서 8장 12~17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불쌍히 여기신 것은 세상이 죄로 말미암아 멸망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멸망을 해결하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으니 곧 죄로 인한 절망적인 멸망을 해결하여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하려 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인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셨으니 곧 죗값인 사망을 대신하신 것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주님은 우리 육체의 질병을 해결하기 위해서 잔인하게 채찍에 맞으시고 자신의 아픔으로 인류의 질병을 대신 짊어지고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2:24).
성령으로 보전하고 양육하시려는 주님 사랑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육체에는 건강을 주시고 영혼에게는 자신의 영원한 생명을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의 고난과 죽음이 죄로부터 오는 질병과 지옥 형벌을 종결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를 구세주로 믿는 자들의 영혼을 기도와 말씀과 성령으로 양육하시되 오직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서 말씀과 성령으로 양육하십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행20:28).
주님은 몸 찢고 피 흘려 죽으셔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하신 영혼들을 세상 천하의 어느 무엇에게도 맡기지 아니하시고 오직 교회에서 기도와 말씀과 성령으로 보전하시고 양육하려 하십니다.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은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딤전4:6).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죽기까지 구원하신 영혼들을 각자의 육신에게 맡긴다면 인간의 영혼은 육신의 정욕과 함께 다시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5~8).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롬8:12).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3:5).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딤전6: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영혼을 영원히 거룩하신 성령의 인격과 성품으로 양육받게 하여 성령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하신 것입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4).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토록 잔인하게 온갖 고통을 당하고 죽으심으로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구원하신 내 영혼을 세상에 내던진다면 육신의 생각인 사망에 줘 버린다면 육신이 끝나는 순간에 내 영혼이 당할 절망적인 지옥 형벌의 신세를 어찌해야 하겠습니까?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의 육체는 세속화되어 있지 않습니까? 돈, 명예, 권세, 사치, 향락, 쾌락에 은근히 미쳐 있지 않습니까? 세상 과학 문명의 지배 아래서 그것들의 혜택을 열망하고 소유하려 몸부림치고 있지 않습니까?
세상 것들이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대단한 것 같으나 그것들로는 당신의 목숨도 보전할 수 없으며 그것들을 사모하는 당신의 육신과 함께 있는 영혼은 지옥의 신세를 면치 못합니다.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계18:15~17).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전1:1~4).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의 육신을 홀려서 미혹하는 찬란한 세상에 속지 맙시다.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계18:2~6).
이 세상의 재물이나 부귀영화가 당신의 영혼을 지탱할 수도 보전할 수도 없음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아십시오.
내 영혼 지키기 위해 항상 성령 충만해야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리의 성령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하신 영혼을 넘치는 생명으로 능히 보존하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4:4).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구원하신 영혼을 오직 성령으로 양육하고 인도하십니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3).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26).
성령을 떠나 육신의 정욕 안에 있는 당신의 영혼은 육신의 생각으로 인해 사망 곧 죽음만을 기다릴 뿐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주신 영생의 보장은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으로 인도받는 그들만이 오직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입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롬8:16).
주님은 자신이 사랑하는 제자들의 영혼을 성령께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사역하게 하셨습니다.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행1:2).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예수로 구원받은 내 영혼 지키기 위하여 항상 성령 충만합시다. 방법은 오직 회개와 기도뿐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성령이 충만하게 합시다. 성령이 충만할 때까지 정신 차려 기도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75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