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너희 믿음대로 되라

등록날짜 [ 2022-06-30 16:11:22 ]

마태복음 9장 27~31절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가실쌔 두 소경이 따라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 저희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전파하니라


당신의 죄로부터 오는 불가능도

세상 의학이 포기한 불치 질병도

전능하신 예수로 해결받으려고

적극적으로 소리 질러 간구해야

믿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한다면

능력의 주께서 반드시 응답하셔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첫째 날, 둘째 날과 그다음 날이 갈수록 우주 안에 풍성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생물은 자라나고 번성하여 지구를 충만하게 채웠습니다. 중천에 떠 있는 태양과 달과 별은 지금도 변함없이 여전히 존재하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의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제한 없이 나타내는, 사람이 측량할 수 없이 신비하고 위대한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창조자 하나님은 전지하고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의 전지하고 전능하신 창조의 능력은 하나님의 약속을 소유한 자들의 기업이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약속은 그 약속을 믿는 자들의 몫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에서 오는 인간의 영육 간의 불행을 해결해 주시려고 약속하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멸망하는 인류의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자신의 육신을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려서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부여하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요, 인류 구원을 위한 섭리의 성취인 것입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38~40).


불가능을 해결받으려는 애절한 간구

예수 그리스도는 공생애를 사시면서 각종 병든 자들을 무제한 고치셨으니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만난 사람들은 죽은 자라도 산 자같이 살리시는 이적을 경험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마11:4~6).


예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서 어린 딸을 죽음에서 살려 내시고 그 집에서 나올 때 앞을 보지 못하는 두 소경이 예수를 만났습니다. 두 소경은 그가 예수이심을 알고 소경된 자신이 보고자 열망하여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며 예수로 보기를 열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자신들의 눈을 능히 고쳐 보게 하실 예수께서 들으시도록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며 자신을 고쳐 주실 예수께서 들으실 때까지 계속 반복하며 소리 질러 구하였습니다.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가실쌔 두 소경이 따라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마9:27).


두 소경은 지금 예수로 고침받을 기회를 잃는다면 다시는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예수께서 들으시고 자기들을 고쳐 주셔야 한다고 필사적으로 다급하게 소리쳤던 것입니다.

또 두 소경은 자신들이 예수를 만나면 확실하고 분명하게 고침받을 줄로 믿고 예수를 놓치지 않으려고 목이 터져라 다급하게 소리쳤던 것입니다. 소경된 눈으로 보는 일은 자신들에게는 절대 불가능한 것이기에 두 소경은 오직 예수로 보려고 몸부림을 친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로 믿느냐?”


두 소경이 “주여, 그러하오이다!”라고 고백하는 순간,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네 믿음대로 되라” 말씀하셨고, 즉시 그들의 눈이 밝아져서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마9:28~30).


두 소경은 자신의 절대 불가능을 절대 가능케 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예수께 맡긴 것입니다. 두 소경이 볼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전능하신 예수만이 하실 수 있다고 확실하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구하는 자에게 응답하시는 예수

예수께서 원하시면 불가능은 전혀 없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 모두의 불가능을 해결하여 주시려고 지금 이 곳에서 믿음 있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당신에게는 어떠한 불가능이 있습니까? 주님은 찾고 계십니다. 소경과 같이 예수만이 능히 하실 수 있다고 믿고 오늘 지금 예수로 해결받으려고 자신의 절박한 사정을 주님께 믿음으로 소리쳐 고백하는 사람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소경과 같이 절박하게 부르짖으십시오. 주님이 만나 주실 때까지 소리 질러 구하십시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당신의 영육 간의 절대 불가능을 당장 소멸시키시고 응답으로 해결해 주실 전능하신 주님께 애쓰고 힘써 부르짖으십시오.


당신의 죄에서 오는 어떤 불가능도, 육체의 불치의 질병도, 기어코 전능하신 예수로 고치려고 적극적으로 소리 질러 구하십시오. 당신의 수많은 영육 간의 지긋지긋한 고통을 확실하게 고쳐 주시고 해결하여 주시려는 것이 주님의 뜻이요 사역입니다.


주님은 지옥 형벌에서 당신의 영혼을 구원하여 주시려고 십자가의 죽으심을 개의치 아니하셨습니다. 당신의 육체의 질병을 위해서는 채찍을 자청하여 맞으심으로 담당해 주셨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2:24).


우리의 일만 가지 사정을 해결하여 주시기 위해 자신의 명예이신 예수의 이름을 기도하는 데 사용하라고 주셨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3~14).


예수 이름은 구하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하실 약속의 이름이십니다.


오늘 당신의 부르짖는 믿음의 기도로 고통의 불가능을 두 소경과 같이 예수로 지금 해결하십시오. 그리고 전능하신 예수께서 일하시는 사역의 현장이 되게 하십시오.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창조자이십니다. 능히 당신을 도우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돕는 것은 하나님 자신이 명예를 걸고 하신 약속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하여, 자신의 명예를 위하여 반드시 일하십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5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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