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08-06 09:20:34 ]
예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복음 전도
때를 얻든 못 얻든 제한할 수 없으며
죄 아래 살다 지옥 형벌 받을 자가
있다면 사나 죽으나 전해야 하는 것
사도행전 20장 17~25절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오매 저희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너희 가운데서 어떻게 행한 것을 너희도 아는 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를 인하여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보라 내가 너희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지금은 너희가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의로우십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의로우심이 이 세상에 나타나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은 세상을 사랑하사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려 하심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그러므로 지금 구원의 은혜 감사하여 예배하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죄와 사망과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받았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국에서 영생하며 살게 되는 축복을 얻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그러나 세상은 이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영생의 축복을 알지 못하여 잠시 살다 없어질 자신의 육신의 목숨만을 위하여 육신의 때를 동분서주하며 살다가 어느 날 목숨이 끝나면 모든 수고는 그저 허사가 될 뿐입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16:25~26).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은 자기 목숨보다 영원히 귀한 자신의 영혼이 죄 아래서 살다가 육신이 끝나는 순간에 죗값으로 처절한 지옥 형벌을 세세토록 받아야 하는 것을 전혀 모른 채 세상에서 잠깐 살다 없어질 육신만을 위하여 돈, 명예, 권세로 육신이 잘사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눅16:19~24).
이 모든 것이 누구나 자신의 의지 같으나 실상은 마귀, 사단, 귀신의 역사인 것입니다. 세상은 악한 영들의 실상을 전혀 모른 채 살고 있기에 한 번밖에 못 사는 아까운 육신의 때를 죄 아래서 사정없이 낭비하는 것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엡2:2).
영혼 구원할 전도를 명령하신 주님
이와 같이 무지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셨으니 곧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2:14~1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죗값은 사망’이라는 사망의 법대로 죽어야 할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심으로 대속하시고 인류를 구원하셨으니 예수로 구원받은 자들은 은혜 중에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1~8).
이와 같은 은혜를 알지 못하여 죄 아래서 살다가 육신이 끝나는 그 날, 지옥 형벌을 면치 못할 자들을 구원하시려고 주님은 영혼 구원의 전도를 명령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막16:15~20).
때를 얻든 못 얻든 해야 할 복음 전도
주님의 복음 전도의 명령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절대 제한할 수 없는 것이며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알지 못하여 처절한 지옥 형벌을 받을 자들이 존재하는 한 사나 죽으나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4:1~2).
그러므로 인류 구원의 복음 전도는 핍박을 받아도, 죽음이 와도, 영혼 구원을 위하여 죄 아래서 지옥 갈 영혼을 찾아 구원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마10:16).
초대 교회와 같이, 제자들과 같이, 스데반과 같이 말입니다. 영혼 구원의 사역에 핍박이 있는 것은 마귀, 사단, 귀신의 역사이며, 인류 구원의 복음이 하늘에 속하였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요일4:5~6).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을 방관할 수 없는 것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실지라도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죽을지언정 인류가 죄로 인한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받아 천국에서 영생하기를 피 흘려 죽으실 만큼이나 크게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 구원의 정신을 가진 자만이 육체로 견딜 수 없는 핍박이 올지라도 죽어도 영혼 구원의 복음 전도를 중단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와 우리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목적인 것입니다.
주님은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증거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에게는 하늘나라에 영원하고도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큰 상이 있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5:11~12).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복음 전도에는 영혼 구원이라고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생명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명령하신 영혼 구원의 목소리에는 전도하는 자와 함께 사역하시는 성령이 일하시는 능력이 있음을 확증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주님은 제자들에게 천국 복음을 증거하는 사역에 따르는 능력을 제한 없이 사용하라고 말씀으로 권능을 허락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군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마10:5~10).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복음 전도자들에게 주님이 주신 절대 능력을 자신의 이성적 사고로 스스로 안 된다고 거절하지 맙시다. 바울과 같이 복음 전도의 명령을 받은 자들은 주님의 명령을 절대로 거절할 수 없는 사명자입니다(행20:23~24).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코로나로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살려 냅시다.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을 찾아 살려 냅시다. 주님 십자가의 속죄의 피 흘리심이 헛되지 않도록 말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