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08-23 19:20:24 ]
주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되
구세주 예수께 예배드리는 자에게
거룩한 제물로 자신을 드릴 것 명령
예배는 천하 영광보다 큰 것이기에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 최우선하고
악한 영의 방해에도 절실하게 드려야
구약시대에 제사에 성공하는 자가
하나님께 축복 받는 성공자 되었듯
오늘날도 예배드리는 일에 성공해야
영원한 천국 유업으로 받을 수 있어
요한복음 4장 21~2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인류의 아버지이십니다. 인류의 아버지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지으신 조물주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특별히 창조하시되 하나님과 같이 영원히 사는 영적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인간을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하시려고 자기 자신의 영원히 사는 생령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죄를 범하여 죗값으로 영원히 죽게 되었으니 곧 사망과 지옥의 참혹한 형벌을 받을 자가 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죽음이라고 하는 멸망에 그대로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자기 아들을 세상에 보내셔서 인류를 구원하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자기 몸을 영적인 산 제물로 드리는 예배
이토록 인간을 사랑하여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은 감사와 찬양과 충성과 예배를 마땅히 받으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자신의 몸을 영적인 산 제물로 드리는 예배가 없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실이 없는 자들이며, 구원받은 사실이 없는 자들은 구원의 주님께 드릴 예배 자체가 없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주님께 예배가 없는 자들은 하나님을 예배로 뵙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가 혹시 믿노라 하고 예배할지라도 그의 예배는 죽은 것입니다. 곧 예배 받으시는 하나님께 상달되지 못하는 예배로 생명의 구원주와 끊어진 자들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기 위해 피 흘려 죽으시고 구원하신 그 엄청난 진실 앞에서 기도와 찬양과 감사와 충성된 예배가 없다면 그저 하나의 형식적인 종교생활에 불과한 것입니다. 스스로 속고 있는, 많이 불행한 자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되 예배하는 자의 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3~24).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1~2).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천하 영광을 소유하는 것보다 구원의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사단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 심지어 하나님의 아들 예수에게까지도 천하 영광을 보여 주며 자기를 경배하도록 유혹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유혹하는 사단을 호되게 야단치셨습니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마4:8~11).
오직 하나님만 예배하는 자가 마귀, 사단, 귀신의 천하 영광의 유혹을 능히 이기고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구원의 축복을 누릴 자들입니다.
누구든지 예배를 예배답게 드리지 못하는 자들의 삶은 세속적이요, 마귀적이요,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를 떠난 저주와 사단의 지배를 받을 뿐입니다. 마귀·사단·귀신 역사는 지금도 여전히 세상 것, 육신의 것, 천하 영광으로 유혹하여 기도, 찬양, 충성, 전도, 예배를 방해하되, 온종일 드려야 하는 주일예배와 각종 예배를 확실하고 분명하게 방해합니다. 예배는 구원받은 자들의 확실한 신앙 고백이기에 절대로 사단의 방해를 받지 아니할 만큼 절실해야 합니다.
천하 영광보다 크고 소중한 예배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구원의 주님께 드리는 예배는 어떠한 예배든지 육신의 갈망하는 요구인 천하 영광보다 영원히 큰 것임을 확실하게 알고 천하 영광을 초월해야 합니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마4:8~9).
천하 영광은 육신의 것이요, 육신이 정지되는 그 날에 천하 영광은 당신의 영혼을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절대로 구원하지 못합니다. 우선 육신이 먹어야 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영원히 살려는 것을 우선하는 자만이, 신령과 진정으로 자기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영적 예배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4:4).
또 하나님의 말씀을 시험하지 않는 자만이, 구원의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마4:6~7).
예배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는 자들의 구원의 주님을 향한 최상의 신앙 고백인 것입니다. 주님께 올려 드리는 거룩한 예배는 육신의 건방을 떠는 방종의 자유가 아니요, 예배 받으시는 주님의 요구대로 나의 몸을 산 제사로 드리는, 신령과 진정으로만 드려야만 하는 하나님의 엄숙한 요지부동의 법인 것입니다.
오직 예배는 예배의 방해자 마귀역사가 전혀 틈타지 못하도록 예배 받으시는 하나님만 온전하게 받으시도록 겨냥해야 합니다.
예배는 구원의 주님께 구원받은 자들이 감사의 고백으로 올려 드릴 때 주님께서 만나 주시는 절대 거룩한 의식인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제사에 성공하는 자만이 제사를 받으신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는 성공자가 되었듯이, 오늘날 예배에 성공하는 자만이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으로부터 영원한 천국을 유업으로 받는 축복의 성공자가 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제사의 실패자가 저주와 죽음을 면치 못했듯이,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구원받은 자가 구원주이신 주님께 드리는 예배의 실패자가 되면 예배 받으실 구원주 하나님을 감히 능멸하고 무시한 죄로 육신이 끝나는 그 날 지옥의 처절한 형벌을 면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예배는 잠시 육신의 때에 존재하는 천하 영광보다 영원히 또 영원히 제한 없이 큰 것입니다. 천하 영광은 내 영혼을 죄에서 지옥에서 전혀 구원하지 못하나 예배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능히 구원하셨습니다.
나의 구세주 하나님께 나의 몸을 산 제물로 드려 감사로 예배합시다. 그리고 영혼의 때에 저 천국에서 구원의 내 주님께 영원한 예배자가 됩시다.
그 날을 위하여 예배 받으실 구세주의 요구대로 내 평생 예배합시다. 천국에서 주님을 뵐 때까지 예배하고 또 예배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