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현재도 미래도 영혼의 때를 위하여

등록날짜 [ 2022-11-01 21:06:12 ]

인간은 육신의 때 모든 것이

세월 속에서 없어질 줄 몰라

내일 죽을지라도 더 가지려고

육신의 어리석은 욕심을 부려


반드시 다가올 영혼의 때 위해

육신의 때 주를 위해 사용하고

내 영혼도 후회 없이 사랑해서

천국에서 영원한 부유함 누리길



누가복음 12장 13~21절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하나님께서 영혼을 담기 위하여 육신을 흙으로 지으셨으니 육신은 내 영혼의 집과도 같으며 내 영혼이 입은 옷과도 같은 것입니다. 인간의 육신과 영혼을 창조한 하나님께서 인간의 육신은 칠십 년에서 팔십 년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가 사라져 없어지는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90:9~10).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9).


또 인간의 영혼은 무제한 영원히 사는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하신 인간의 육신을 자신이 창조하신 모든 만물로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창1:28~29).


또한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살게 하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4: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6:53~55).


육신은 삶에 제한당하는 시한적 존재요, 영혼은 삶에 제한이 없는 영원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자기 자신이 영적 존재임을 전혀 모르고 육신의 제한된 세월이 끝나 죽음에 이르면 그것이 최후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도모할 기회를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육신의 삶이 정지되는 그 순간부터 내 영혼의 삶은 천국 아니면 지옥에서 영원히 시작되는 것입니다.


육신의 요구대로 산 처참한 결과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모든 인간에게 회개하라 하심은 죄 아래서 죗값으로 멸망하는 영혼을 살려 주려 하심이요, 인간이 육신이 있을 때 자신의 영혼이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구원받으라 하시는 애절한 사랑의 명령인 것입니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


나의 육신이 존재하는 시간에만 회개할 수 있고, 육신이 존재하는 시간만 내 영혼을 넉넉히 구원할 수 있는 기회인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죄와, 하나님을 안다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인 생명의 법으로 살아야 할 절대적인 영적 기회를 망각하여 아담과 같이 불순종함으로 죗값으로 죽음을 생산하여 처절한 지옥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사자가 모르거나 또한 알면서도 범죄하는 것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아니하는 마귀역사인 것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그러므로 육신은 육신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육신이 육신의 요구대로 살면 내 영혼은 반드시 죽어 지옥 형벌을 면치 못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2~1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4~8).


그러므로 육신은 반드시 자신의 영혼의 생존과 부유를 먼저 우선시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육신은 나의 영혼의 부유를 도모할 절대적인 기회인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무지한 사람들은 육신의 제한된 세월을 육신을 위하여 밤낮없이 다 써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돈 많은 부자가 돈 버느라, 돈 쓰느라 제한된 육신의 세월을 다 써 버리고 결국은 처절한 지옥 형벌을 받으면서 후회하고 아우성쳤습니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눅16:19~24).


이 부자는 세상에서 돈 벌고 돈 쓰며 영적으로 허랑방탕할 시간은 있었으나 자기 영혼을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할 시간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영원히 얻지 못했습니다.


영혼의 부유를 위해 육신의 때를 사용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나의 영혼을 위하여 육신의 제한된 세월을 알뜰하게 사용합시다. 현재 나의 심신의 어려움과 고통은 지구상에 있는 누구에게나 다 존재하는 것입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육신의 요구대로 육신의 행복을 위하여 돈, 명예, 권세로 향락과 쾌락을 누리며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영혼을 죄 아래서 멸망시킬 무지의 소치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나의 육신이 이 땅에 존재하고 있을 때 내 영혼의 부유와 행복을 위해 육신의 때를 사용합시다. 육신은 아무리 많이 가져도, 더 많이 가져도 채울 수 없는 욕심으로 끝없이 더 가지려 합니다. 인간은 육신과 육신이 가진 모든 것이 세월 속에서 사라져 없어지는 줄도 모르고 내일 죽을지라도 더 가지려고 욕심을 부립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것이 육신의 요구인 것입니다.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12:16~21).


모세는 애굽의 왕궁의 부유와 권세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하나님의 뜻대로 당하는 광야의 모든 고통을 자신의 영혼의 때에 누릴 더 큰 보화로 여겼습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11:24~26).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후회 없이 자신의 영혼을 사랑합시다. 육신이 있을 때 내 영혼의 부유를 위해 육신을 사용합시다. 영혼의 때가 곧 실상인 것입니다.


육신의 헛된 꿈을 버립시다. 실상의 영적인 꿈을 육신의 때에 실현하여 영혼의 때에 천국에서 영원히 부유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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