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으라

등록날짜 [ 2023-02-28 16:56:34 ]

인류 구원 위해 독생자 주실 만큼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셔

하나님의 큰 사랑을 등한히 여기는

자들에게 “회개하라”고 하셨으니

이것 또한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해

영원히 멸망할 죄 문제 해결받았다면

내 영혼 구원 위해 죽기까지 사랑한

주님을 죽도록 사랑할 수밖에 없어



사도행전 2장 38~42절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을 베푸실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제한 없는 사랑을 베푸셨으니 죗값으로 멸망당할 인간에게 영생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베푸신 사랑은 하나님의 아들이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하신 것이니 이 사랑은 인간이 감히 감당할 수 없는 분량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사랑할 인간을 지으실 때 자신의 형상의 모양대로 지으셨고, 자신이 창조한 인간이 죄로 멸망하게 되었을 때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를 사하여 구원하시고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셔서 피조물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절대적인 권세를 주셨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성자 하나님은 자녀로 거듭난 인간에게 자신의 이름, 곧 예수 이름을 기업으로 주셨으니 무엇이든지 예수 이름으로 하라 하셨습니다. 그 이름으로 기도하게 하여 응답으로 살게 하셨고 그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라 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3~14).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또한 인류 구원을 위한 고난이나 영광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성령으로 하라 명령하셨습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6~18).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모든 사역을 마친 다음에는 하나님 아버지의 집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신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요14:1~4).


예수님께서는 죄인 되어 영원히 멸망할 인간에게 이와 같은 사랑과 축복을 주시려고 십자가를 지셨으니 이보다 큰 사랑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최후의 심판에서 구원받을 참된 회개

이와 같은 큰 사랑과 은혜를 베푸셨는데도 불구하고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망각하여 저버리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큰 구원과 사랑을 등한히 여기는 자들에게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것 또한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인 것입니다. 진정한 회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통만큼이나 확실하고 분명한 통곡과 아픔이 동반되는, 참된 회개로의 전환이 있어야 합니다. 믿노라 하는 사람들이 신앙양심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시는 십자가의 그 현장에서 내 죽음을 대신하여 주가 죽으심을 인정하고 감사와 통곡으로 주님이 찢으신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만 회개의 본질이 이루어집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6:53).


진정한 회개만이 참된 속죄의 은혜를 넉넉히 입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회개를 뛰어넘는 신앙 양심으로 가슴을 찢는 회개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된 회개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 쏟으신 사랑과 은혜를 알며 자신의 영혼을 최후의 심판에서 능히 구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가 얼마나 절망적인가를 확실하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 십자가에서 죽으심이 내 영혼이 당할 절망적인 죗값이요, 지옥의 처절한 고통의 분량을 능히 알게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인이 하나님께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의 피의 공로뿐인 것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십자가에 처절하고 잔인하게 죽으심은 참으로 두렵고 떨리는 것입니다. 나의 죽을죄가 그만큼 무섭고 두려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요구하시는 회개의 양심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의 자유를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그러므로 진정으로 회개한 자의 양심은 자유한 것이며 주님이 십자가의 참혹한 고통을 당하시고 죽으실 만큼이나 나를 사랑하셨으니 나도 주님을 죽기까지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15:12~14).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요21:15~18).


예수의 피로 주신 죄 사함의 은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 앞에 신앙 양심을 다하여 회개한 사람은 주님이 날 위해 피 흘려 죽으시고 죄와 사망과 지옥 형벌에서 나를 구원해 주신 것같이 나도 구원의 주님께 죽도록 충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외의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고후11:23~28).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4:5~8).


누구든지 쓰디쓴 참된 회개 경험이 없는 자는 구원의 주님을 위해 기꺼이 죽을 수 있는 충성자는 될 수 없는 것입니다(행2:38~41).


회개는 죄와 사망과 처절한 지옥 형벌을 받을 자들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활짝 열어 놓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들어가는 천국의 첫 관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10:19~22).


주님이 ‘회개하라’ 하심은 인류를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양심입니다. 죄인들의 회개는,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일지언정 인간을 참혹한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양심을 수용하여 자기 영혼이 영원히 살려 하는 생존의 본능을 가득히 채우는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8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