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진정한 가족 사랑은 예수 믿고 천국 가게 하는 것

등록날짜 [ 2023-05-17 23:32:38 ]

에베소서 6장 1~4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부모님께서 육신의 때를 마치면

복음 전할 기회는 영영 없는 것

영혼의 때 복되도록 예수 전해야


소중한 자녀 향한 최고의 사랑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녀 양육해

죄 사함 받아 천국 가게 하는 것


내 가족을 향한 진정한 사랑은

가족 모두 예수 믿도록 전도해 

천국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한 인간에게 창조자의 질서를 주셨으니 둘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루라 명령하시고 한 몸 된 부부를 사람이 나눌 수 없다고 명령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가로되 사람이 아무 연고를 물론하고 그 아내를 내어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찌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 하시니”(마19:3~6).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남편은 아내를 예수 안에서 그렇게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한 아내에게는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복종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엡5:22~25).


또 남자와 여자를 한 몸이 되게 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명령하시며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7~28).


그러므로 남자 없이는 여자가 있을 수 없고 여자 없이는 남자도 있을 수 없으니, 이것은 지구촌에서 서로 사랑하며 가족으로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요 축복이셨습니다.


또 부모 없이는 자녀가 존재할 수 없고 자녀가 없는 부모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자녀는 부모를 통하여 양육받게 하셨으니 부모는 자녀를 가장 사랑하는 양육자요, 자녀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책임을 지고 온전한 기쁨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는 자신을 양육하기 위하여 생애를 아낌없이 사용하시는 부모님의 은혜를 알고 자식 된 본분으로 효도를 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


영혼의 때가 복된 자녀로 양육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순종한 아브라함을 이스라엘의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셨고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양육했으니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복종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22:2).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하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곳에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22:9~12).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양육받은 이삭 역시 이스라엘의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셨고, 이삭도 자기 자녀 야곱을 축복받을 자로 양육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법도대로 양육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그들의 후손인 이스라엘은 복 받은 민족이 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부모들도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양육하여 하나님의 신령한 복 받을 자녀가 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죽기까지 아버지의 말씀에 복종하심으로 인류의 구세주가 되신 것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예수 그리스도는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기까지 하나님 말씀에 복종하셨습니다. 인간의 영혼이 지옥 가야 할 죄를 완전무결하게 대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하나님의 법도대로 자녀의 육신도 양육하고 자녀의 영혼도 양육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받은 속죄 은혜를 확실하게 가지고 반드시 천국 가게 해야 합니다. 자녀의 영혼은 간과하고 육신만 키우다가 사랑하는 자식의 육신이 마감되는 그 날, 그 영혼이 불타는 지옥의 형벌 속에서 영원히 고통당하게 된다면 그보다 불행한 부모 자식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식이 어려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의 피의 공로로 죄 사함받고 반드시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확실한 믿음으로 키워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하는 것

한편 자식은 부모님이 자신의 생애를 다 쏟아부어 길러 주셨으니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부모님께 마음 다해 효도해야 하며, 혹시 예수 몰라 지옥 가야 하는 부모님이 있다면 꼭 예수 믿고 천국 가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 양심을 가진 자의 효도인 것입니다.


누가복음 16장의 부자는 불못에서 고통당하며 애절한 절규를 쏟아냅니다. 세상에 살고 있는 자기 형제들은 자기와 같이 고통받는 지옥에 오지 않게 해 달라고 애원하는 것입니다.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 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눅16:22~28).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먼저 부모는 아브라함과 같이, 이삭과 같이, 야곱과 같이 내가 낳은 자녀들이 자자손손 예수 믿고 천국을 유업으로 받게 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영혼의 때의 처절한 지옥 신세만은 면케 해 주는 부모가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또한 자녀는 그토록 쓰디쓴 해산의 고통을 지불하며 자기를 낳아 기르시고 양육해 주신 부모님을 자식 된 양심을 다하여 효도하며 잘 모시고, 아직 부모님이 구원의 주님을 모른다면 이 땅에서 여생을 마치고 지옥에 가기 전에 예수 믿고 확실하게 천국 가게 해 드려야 합니다. 세월이 가서 부모님 육신의 때가 끝나면 기회는 영원히 없는 것입니다. 지금 기회 있을 때 참혹한 지옥의 고통만은 면케 해 드려야 합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나의 가족을 향한 진정한 사랑은 모두 다 예수 믿고 천국에 가서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들이여, 나의 배우자를 향한 최고의 사랑은 예수 믿고 함께 천국에 가서 구원의 주님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그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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