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등록날짜 [ 2023-07-18 21:27:54 ]

마태복음 4장 17절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나 자신이 예수가 죽어야 할 만큼

죄인임 깨달아 자복하고 회개해야

영혼의 때 영생을 소유할 수 있어


회개하는 자들에게 주어진 속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영생을 주신 최고의 선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가진 사랑을 자신이 창조하신 인간에게 제한 없이 베푸셨으니 속죄와 영생과 천국을 허락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말씀이 영이요, 영원한 생명이라 하셨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인격적인 거룩한 영이시요, 창조적인 절대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의 능력과 생명이 넘쳐 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의 전체인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수용하여 경험하는 자가 말씀으로 나타나는 능력과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자입니다.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요12:49~50).


진정한 믿음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타나는 확실한 경험을 가진 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여전히 죽은 믿음입니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약2:17~18).


예수께서도 말씀으로 병을 고치시고,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마8:2~3).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마8:16).


또 말씀으로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며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요11:39~44).


예수께서는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하면서 하나님의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권세 있는 말씀의 체험을 부정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듣는 자가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여 사람의 이성적인 말로 듣는 종교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사람의 말인지 하나님의 말씀인지 분별하는 자가 자신의 영생의 믿음을 오해하지 않는 자입니다.


예수의 생명으로 주시는 죄 사함의 은혜

하나님의 말씀은 의로우시고 거룩하시고 선하시기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전해 주신 율법을 알아도 자신의 불의와 더러움과 죄악을 깨달아 회개할 수 있는 것이요, 선지자가 전해 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도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회개할 수 있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전해 주시는 말씀을 들을 때도 행함이 없는 완악한 죄악을 회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 하나님 앞에 죄악으로 말미암아 당해야 할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을 저주의 나무 십자가로 친히 담당하여 주셨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실 만큼이나 인간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케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죄인 됨을 발견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속죄의 피를 심령 안에 가득 담고 회개하는 것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룩하다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 믿음이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이 분명하다면 나 자신이 죄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못된 오해가 없을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의로 나타나는 영원한 생명을 주고자 하시는 진실을 확실하게 수용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가 죽어야 할 만큼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거룩하시고 의로우시고 선하시며 사랑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수용할 때만 죄 아래서 죽게 된 나 자신을 발견하고 살고자 하는 확실한 생의 본능으로 자복하며 회개하는 것입니다.


회개가 없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말씀도 없고 속죄의 피를 흘려 살려 내려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속죄의 은총도 없습니다. 이들은 참으로 최후의 영혼의 때가 안타까운 자들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의 영혼을 죽게 하는 죄악을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으로 확실하게 찾아 회개합시다.


회개가 없는 자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자복하고 회개하는 자는 영혼의 때의 영생과 천국을 소유할 자인 것입니다. 회개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속죄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주시는 최고의 선물인 것입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2).


영생과 천국은 지상에서는 무엇으로도 얻을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만 주시는 최고의 선물인 것입니다.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이 지난 7월 9일(주일) 4부예배에서 설교 말씀을 들은 후 진실하게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죄 아래서 살다가 영원히 멸망할 나 자신을 발견하고, 나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가 죽어야 할 만큼 죄인임을 깨달은 자마다 살고자 하는 확실한 생의 본능으로 자복하며 회개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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