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등록날짜 [ 2023-09-03 20:26:06 ]

주님은 행한 대로 갚으시는 분

주님을 무시하고 핍박하는 한

주를 핍박한 그도 최후의 날에

무서운 지옥 형벌 피할 수 없어

주를 향한 핍박 즉시 중단하고

살기 위해 통회 자복 회개해야



사도행전 9장 1~9절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 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함이라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을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니라



하나님은 죄 아래서 멸망하는 인간을 방관하지 아니하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셔서 그 피로 멸망할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로 인류의 구원주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선지자가 와서 구세주를 증거했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도 그토록 자기가 구세주임을 증거하셨으나 세상은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였고 자신의 구세주를 알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모질고 잔인하게 선지자도,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도 열심히 핍박해 댔습니다.


또 사도들이 인류 구원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삼 일 만에 부활하신 생명의 복음을 전해 줘도 잔인하게 그들을 죽이기까지 계속 핍박해 댔습니다.


그중에서도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바리새인 중에 사울이라는 사람이 앞장서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사정없이 잡아 가두고 죽이면서 핍박해 댔습니다. 어느 날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려고 다메섹으로 들어가는 사울을 주님이 애절하게 부르셨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그는 주님의 목소리와 쏟아지는 빛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제야 자신이 핍박했던 예수가 자신의 구세주이심을 알게 된 것입니다.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 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함이라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행9:1~6).


주님은 사울에게 그가 행해야 할 사명을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도적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 받았나이다 하거늘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행9:13~16).


믿노라 하지만 실상은 예수의 원수

지금도 여전히 세상은 쉬지 않고 구세주 예수를 핍박해 댑니다. 사울처럼 믿노라 하면서 바리새인과 같이 스스로 의로운 자들이 “기도만 하면 다냐?”라고 하면서 기도하는 자들을 여전히 핍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자에게는 “꼭 그렇게 성경대로 살아야 할 필요가 있느냐”라고 핍박해 댑니다.


육신의 사람들은 성령 충만하여 성령의 감동으로 살려고 하는 자들을 여전히 핍박해 댑니다.


“그러나 그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갈4:29).


또 죄 아래서 죽어 멸망할 자들을 살려 보려고 애타는 마음으로 이적과 표적으로 전도하는 자들을 핍박합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저희가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행5:38~42).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여 성령의 감동에 따라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께 열심히 예배하며 영적생활 하는 자들에게 “교회에 가서 살아라” 하면서 핍박해 댑니다. “주일에 한 번 예배하면 됐지, 하루 종일 그렇게 교회 가서 살 필요가 있느냐”라고 핍박합니다.


이렇게 믿노라 하면서 은근하게 또는 노골적으로 핍박해 대는 자들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원수요, 세상에 속한 사람임을 스스로 확증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과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실 메시아를 예언한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무조건 핍박했습니다. 그들은 선지자들이 예언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음에도 그를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아 피 흘려 죽이기까지 핍박했습니다.


주를 향한 핍박 멈추고 살기 위해 회개해야

또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복음 증거를 위하여 성령을 보내셨으나 성령이 하시는 일을 훼방하고 성령의 사람들을 잔인하게 핍박하여 죽였으니 어느 시대인들 세상 사람들이 삼위 하나님을 향한 핍박을 멈출 때가 있었습니까? 이것이 마귀, 사단, 귀신의 역사인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지금도 여전히 성령의 사람들을 쓰셔서 그토록 구원의 은혜를 말씀하고 증거하고 계시나 구원의 은혜의 말씀을 듣는 둥 마는 둥 하며 무시하는 자들에게서 배척당하시는 것입니다.


“기도하자, 충성하자, 성령 충만하자, 주일에는 주일성수를 위하여 온전히 예배드리자, 전도하여 지옥 갈 영혼 살려 내자, 서로 사랑하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서 죄를 이기고 내 영혼을 지키자, 시간 지켜 예배하고 시간 지켜 기도하자, 서로 모이기를 힘쓰자!”


이렇게 주님이 성경을 통해 아무리 말씀하셔도 그 말씀을 무시하고 대꾸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귀역사인 육신의 생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1~8).


주님을 무시하고 핍박하는 한 주님을 핍박하는 당신도 최후의 날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서운 공의로운 심판으로, 지옥 형벌로 다스리는 날에 당신을 향한 주님의 그 무서운 지옥 형벌의 핍박을 영원히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심은 대로 거두고 행한 대로 갚으시는 분인 것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마16:24~27).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지금 당신이 무관심하고 무시하며 핍박하는 예수 그리스도만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내 죄를 대속하신 구원자요, 영원한 영생과 천국의 소망이신 것을 아십시오. 살고 싶거든 지금 무릎을 꿇으십시오.


오늘 주를 향한 핍박을 중단하고 살기 위해서 통회자복하며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하게 믿고 사랑하십시오.




위 글은 교회신문 <81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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