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십자가 피로 이루신 구원

등록날짜 [ 2023-11-06 11:07:01 ]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내 영혼이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을 하나님 은혜 아는 것은

세상의 어떤 지식보다 큰 것이며

멸망에서 구원받을 확실한 믿음


주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속죄의 피로 확실히 인정한다면

예수님이 내 대신 죽어 주셨듯이

나도 부활의 영광을 소망하면서

주의 사역 위해 죽도록 충성해야


에베소서 2장 11~18절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육신을 흙으로 지으셨으나 인간의 영혼은 자신의 생기를 불어 넣어 지으셨기에 인간의 영혼을 극진하게 사랑하셨습니다. 인간의 육신은 흙으로 돌아갈지라도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창조자 하나님을 떠나 죄에 매여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축복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인간을 그렇게 만든 원수는 마귀역사요, 마귀는 인간이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게 하여 죗값은 사망이라고 하는 절망적인 심판을 받게 함으로 참혹한 지옥에서 참을 수도, 견딜 수도 없는 고통을 영원히 받게 하는 인간의 원수 중의 원수인 것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2:14~15).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그러므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자신의 멸망할 정체를 깨닫는 것이요, 인간을 미혹하여 죄 아래서 멸망시키는 마귀역사를 확실하고 분명하게 아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지식 중의 지식인 것입니다.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받을 최고의 지식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마귀의 미혹에 빠져 죄 아래서 지옥 갈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시려 이천 년 전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인간의 멸망한 죄를 대신 짊어지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게 하신 것입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엡2:13~18).


그러므로 인간이 자신을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것은 이 세상의 어떤 지식보다 큰 것이요, 돈과 명예와 권세보다 더 큰 보화의 지식인 것입니다. 이 지식은 내 영혼을 참혹한 지옥에서 넉넉히 구원하는 최고의 지식이요, 내 영혼이 구원받는 확실한 믿음인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전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얻어지는 최상의 지식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그러나 이 복음을 아무리 들어도 자신의 영적인 실상에 무지하여 자기가 영원히 사는 영적 존재임을 전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부지기수입니다. 또한 이와 같은 구원의 복음을 들어도 아는 것 같으나 믿지 못해 멸망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인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영혼을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행악자와 같이 못 박혀 피 흘려 죽기까지 당신의 영혼을 사랑하신 사실이 믿어지십니까? 천하에 이와 같이 피 흘려 죽기까지 내 영혼을 구원하신 진실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 믿노라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았다 하면서 순종도 감사도 예배도 충성도 전도도 없다면 구원의 주님 앞에 나타내는 구원받은 자로서 신앙 양심을 어디서 찾아보겠습니까? 누가 그를 구원받은 사람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러나 당신은 자신을 알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자라면 주님이 나를 구원하려고 피 흘려 죽으셨으니 나도 구원의 주님 앞에 죽기까지 진실하게 충성하다가 내 생애를 마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주님 앞에 그렇게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구원받은 자들의 신앙 양심의 사정인 것입니다.


십자가 피로 구원받은 자의 영적생활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은 구원주 예수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아 영생과 천국을 얻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이 구원의 주님께 구세주를 향한 당신의 양심을 무엇으로 보이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당신의 구원에 대해 지나친 무관심과 원망과 불평으로 구원의 주님을 욕되게 하는 어리석은 자가 아닌가,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은 지금도 성령님을 통해 말씀으로 무섭게 견책하십니다.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십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요16:8~11).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이 참으로 구원받은 자라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합시다.


나의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 구원받은 자라고 하는 직분에 충성합시다.


사도행전의 초대 교회와 같이 죽도록 전도합시다. 주님 명령을 죽기까지 순종으로 이루어 드립시다.


어느 순간 당신의 육신은 끝이 납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같이 믿노라 하는 행세만 하다가 최후의 그날에 나의 영혼을 참혹한 지옥에 던지지 맙시다. 그때 가서 후회해야 아무 소용 없습니다.


구원의 주님의 십자가 속죄의 피가 내 것임을 확실하게 깨닫고 주님이 흘리신 보배로운 피를 속죄의 피로 확실하게 인정한다면 주님이 나 살리려고 피 흘려 죽으셨듯이 나도 초대 교회 성도들과 같이 주님을 위해 주님의 사역을 이루다가 구원의 주와 같이 죽고 또 주와 같이 천국에서 부활의 영광을 영원히 영원히 누리며 후회 없이 삽시다.



<사진설명> 지난 10월 22일(주일) 2부예배에서 글로리아찬양대(지휘 윤승업 상임지휘자)가 ‘구원의 이름 예수’ 찬양을 올려 드린 후 죄와 저주와 사망과 영원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 ‘예수 결박 푸셨도다’를 연세가족들과 함께 찬양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주일예배 시간마다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찬양과 영광을 진실하게 올려 드리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2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