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등록날짜 [ 2023-11-08 10:46:21 ]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이 사는

유일한 생명의 양식임을 알아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말씀을

떠난다면 영원한 멸망 초래하니

생명의 자리에서 이탈하지 말고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주신

구원의 생명을 끝까지 지켜 내야


요한복음 15장 1~10절


내가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하나님은 유일하신 창조자이십니다. 창조자란 말은 전능자요, 생명의 근원이란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가지고 각자의 연수대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인간 역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인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지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피조물에게 주신 생명을 중단하시면 어떠한 피조물도 그 자체가 죽은 것입니다. 이 모든 생사화복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하나님 자신의 생명이신 생기를 주셔서 인간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만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실하는 순간에 하나님의 생명이 중단되므로 그 즉시 죽음이 그를 지배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육신에는 해와 달과 공기와 물을 주시고 양식으로 식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창1:27~29).


그러므로 인간의 육신은 하나님께서 주신 천지 만물의 공급이 중단되면 그냥 죽어 흙으로 돌아가서 하찮은 식물의 먹이인 거름이 될 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내 영혼의 생명의 양식, 하나님 말씀

하나님께는 인간의 영혼을 영원히 살 수 있는 영적 존재로 창조하셨으니 하나님 자신의 생명의 말씀으로만 살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4:4).


그러므로 자신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 영적 존재임을 모르는 자들은 이미 죽은 자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알았다 하나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영혼의 생명의 양식으로 알지 못하는 자도 이미 죽은 자인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17).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영혼이 살아야 하는 생명의 양식임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이 살 수 있는 단 하나의 생명의 양식인 것입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요12:47~50).


태양이 없이는 모든 만물이 죽음을 면치 못하듯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없이는 사람의 모든 영혼도 반드시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이렇게 인간이 영원히 살아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도록 미혹한 원수가 있었으니 바로 마귀역사인 것입니다.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그러므로 영적 존재인 인간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영원히 살기 위해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마귀역사를 이겨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살아야 합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7~18).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영원히 죽어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는 절망적인 죄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셔서 내 영혼의 죽음을 대신 하셨으니 인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아 영생과 천국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서 하신 약속의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인간의 영혼을 죄와 사망과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신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생명의 말씀에서 이탈하지 말라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은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았습니까?


그렇다면 다시는 불순종의 죄악으로 돌아가 내 영혼을 멸망시키지 맙시다. 가지가 나무를 이탈하면 반드시 죽음을 면치 못하듯이, 나무가 생명의 근원인 뿌리를 이탈하면 반드시 죽어 사라지듯이,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생명과 속죄의 피에서 이탈하면 반드시 죽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로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와 그 크신 성령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서 이탈한 자는 반드시 그 영혼이 죗값인 사망, 곧 지옥 신세를 면치 못합니다.


그러나 마귀역사는 여전히 택한 자라도 속이고 미혹하여 인간의 영혼을 멸망시키려 밤낮 쉬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딤전4:1~2).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벧전5:8~9).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히6:4~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히10:26~29).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구원의 은혜와 그가 주신 생명의 말씀이 나의 생존의 본능이 되게 합시다.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이탈자는 반드시 멸망합니다. 기도하는 자리의 이탈자도 반드시 죄악으로 돌아갑니다. 


구원의 주님께 예배하는 자리에서 이탈하는 자는 구원의 주님과 아무 상관 없는 자입니다. 생명의 말씀을 듣는 자리에서 이탈하는 자는 예수 생명이 없는 자입니다. 성령 하나님과 함께하여 성령 충만으로 살아야 하는 거룩한 진리의 자리에서 이탈하는 자는 절대로 거룩할 수 없습니다.


육신으로 사는 자는 반드시 죽음뿐입니다. 구원의 주님께서 성령으로 최후에 명령하신 복음 전도와 무관한 자는 전도하지 않는 죄악에 빠진 자입니다. 주님께서 피 흘려 구원하셔서 내게 맡겨 주신 영혼 관리를 방치하여 그 영혼이 지옥 간다면 피 흘려 인류를 구원하기를 그토록 소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생명의 사람은 아닌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주님께서 복음서에서 그토록 애절하게 말씀하신 생명의 자리에서 이탈하지 맙시다. 살고 싶은 생존의 본능으로 모든 말씀을 지키되 죽도록 지켜서 주님께서 주신 구원의 생명을 아무도 빼앗지 못하게 합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말씀을 떠나는 것은 곧 죽음이요, 지옥 형벌만 있을 뿐입니다. 자기 영혼을 학대하여 타는 불못에서 영원한 고통만 있게 할 뿐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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