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온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을 보라

등록날짜 [ 2023-12-29 10:48:07 ]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내가 당할 지옥 고통을 갚아 주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최상의 감사로 주를 기쁘게 하며

예수 성탄 내 안에 있음 고백해야



요한복음 1장 29절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한복음 19장 30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죄 아래서 영원히 지옥 형벌을 받을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러 오셨으니 그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구세주로 오신 날이 성탄하신 날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사망의 세력을 가지고 인간을 죄짓게 하고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마귀역사를 전혀 모른 채 인간은 육신의 요구대로 돈, 명예, 권세를 얻으려 동분서주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어느 날엔가 육신이 끝나는 그 날에 죗값으로 참혹한 지옥의 형벌을 세세토록 받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그러므로 마귀는 하나님의 원수요, 인류의 원수요, 나의 원수입니다. 마귀는 인간을 죄짓게 하여 인간의 육체가 흙으로 돌아가는 그 날에 영원히 불타는 지옥에 내던지는 무섭고 두렵고 소름 끼치는 원수 중의 원수인 것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2:14~15).


그러나 인간은 지옥 갈 때까지 마귀역사를 전혀 모르고 살아갑니다. 마귀역사가 무엇인지, 죄가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죄의 기준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의 법에 불순종하는 것이요,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거룩한 진리의 말씀의 법을 어긴 자는 마귀역사요, 마귀에 속해 사는 자들입니다. 죄 아래서 지옥 갈 자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거룩한 법을 모르는 인간은 마귀역사도 모르고 죄 아래서 세세토록 지옥 형벌을 받아야 하는 것도 전혀 모릅니다.


이와 같은 원수 마귀역사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의 법을 알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시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시요, 그가 행하신 사역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법과 마귀역사와 죄를 알지 못하여 영원히 지옥 형벌받을 자들을 구원하신 이가 예수 그리스도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성탄인 것입니다.


그러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설령 안다 하여도 잘못 아는 사람들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세속화하면서 산타의 탈을 씌워 박애주의로 둔갑시킵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가 성탄하신 날을 공휴일로 정해서 육신의 정욕을 충족시키고자 방종과 방탕을 자유로 포장하여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수많은 타락, 즉 마약과 술 취함과 성적인 파괴 등으로 자기 영혼의 죄악과 죽음의 축배를 미친 듯이 들이켜며 마귀, 사단, 귀신의 요구대로 육신의 욕망을 불태우며 저주와 사망과 불타는 지옥의 심판을 강렬하게 적재하며 멸망으로, 멸망으로 파멸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 인류의 구세주가 이 땅에 오신 날을 감히 훼방하며 죽음으로 지옥으로 미치듯이 달려가게 하고 있습니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속죄의 피

그러므로 마귀·사단·귀신 역사에 충동되어 죄와 저주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을 받을 자들을 구원하려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러 오셨습니다. 죗값은 사망인 고로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죽음으로 인간의 영혼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3~45).


그는 이천 년 전에 육체로 오셔서 흉악한 죄인을 잡아 죽이는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셨으니, 그의 죽음이 곧 내 죽음을 대신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고 회개하는 자마다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는 것입니다.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가니라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뽑을쌔”(눅23:32~34).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19:28~30).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가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심으로 내 죽음을 대신한 사실을 누가 알고 믿으리요!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 사실을 증거하라”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죽기까지 증거하였으니 곧 성령으로 행한 것입니다. 그 성령 하나님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오늘날 나에게도 전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셔서 내 영혼을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해 주신 것을 알고 믿고 구원받았으니 이 큰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내 영혼이 가야 할 천국은 돈으로도 힘으로도 세상 권세로도 과학문명이나 박애주의나 윤리 도덕으로도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의 피로만 가는 것입니다.


성탄하신 구세주 예수께 최고의 감사를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것이 꿈만 같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내가 지옥 갈 죄를 예수께서 짊어지고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내 영혼을 구원해 주신 은혜를 가졌다면 주님의 목숨만큼 소중한 것이 어디 또 있겠습니까. 이 큰 은혜에 감사함이 마땅하지 아니합니까!


동방의 석학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사실이 없는데도 성탄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황금과 몰약과 유향을 예물로 드렸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심으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은 나는 나의 이상을 초월하여 구원의 주님께 넘치는 예물을 드려 “나는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사람이요”라고 하는 확실한 고백을 간증하며, 영생과 천국을 유업으로 주신 구원의 주님께 감사 또 감사함이 마땅치 아니합니까.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여 구원받은 척하며 외식하지 맙시다.


예수 그리스도로 영생과 천국을 얻은 자여, 구원받은 은혜에 기쁨과 감사로 드려도 드려도 아쉬움으로 충만한 예물을 드립시다.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는 성탄도 없고 속죄도 없고 감사도 없는 것입니다. 오직 구원받은 자만 양심에 따라 분에 넘치도록 힘에 지나도록 감사하는 것입니다.


구원주여, 감사합니다. 감사와 찬양과 예배와 영광을 세세토록 받으소서. 아멘.




위 글은 교회신문 <83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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