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우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등록날짜 [ 2024-02-02 09:38:11 ]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내 지옥 형벌을 담당하셨으니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예배하고 찬양하고 감사하며

구주 예수를 죽도록 시인해야



이사야 53장 4~9절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하나님은 죄 아래서 영원히 멸망할 인류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육체가 찔리심으로 그의 육체의 고통으로 인간의 허물을 해결해 주셨고, 그의 육체가 찢어지는 상하심의 고통으로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멸망이라고 하는 죄악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또 그의 육체가 참을 수 없는 징계를 받으심으로 인간이 죄 때문에 받을 무서운 징계를 친히 해결해 주셨고, 그가 견딜 수 없는 채찍에 맞으심으로 자신의 육체의 찢어지는 살 속에서 생명의 피를 쏟아내시며 인간이 영육 간에 죽어야 할 질병을 대신 담당해 주셨습니다. 최후에 그가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그토록 잔인하게 피 흘려 죽으심으로 참혹한 지옥 형벌을 받아야 할 인류 영혼의 절망적인 지옥 고통을 담당해 주셨으니 이것이 인류가 꼭 소유해야 할 구원의 믿음인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이와 같은 인류 구원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사건은 이천 년 전에 가야바 제사장의 집 뜰에서부터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실제적 사건으로 이루어졌으니, 인간이 죄인 되었을 때부터 인류 구원의 예언의 말씀인 성경의 예언을 이루신 것입니다.


성경은 구약을 통해서는 죄 아래서 형벌받을 인류의 죄를 율법과 선지자와 제사장을 통해 가르쳐 깨닫게 하심이요, 신약의 복음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로 인류 구원의 사역을 만인이 보는 앞에서 이루셨으니 성령으로 땅 끝까지 전파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이루려고 이천 년 전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자들이 확실한 증인이요, 지금 이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우리가 증인인 것입니다. 이것이 천칠백 년 동안 기록된 성경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3:20).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이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19:28~30).


이와 같은 구원 사역을 기록한 성경의 저자들이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증인들인 것입니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1:21).


진리는 거짓이 없으며 되어 온 일과 반드시 앞으로 될 일을 기록하였으니 이것은 삼위 하나님께서 역사하셨고 앞으로 역사하실 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을 수레 삼아 성령의 진리로 구원받은 영혼들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삼위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생명의 목소리를 믿음으로 듣고 있음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스스로 인정해야 당신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증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주신, 이 깜짝 놀랄 복음을 아무리 들어도 믿지 않는다면 당신은 구세주의 목소리를 귀로 들었어도, 구세주가 행하신 이적을 눈으로 보았어도, 자신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구세주를 보고서도 믿지 않았던 바리새인과 같은 자가 될 뿐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온갖 기도 응답과 속죄와 영생과 천국을 다 준다 해도 믿고 수용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최후의 날에 타는 불못 지옥에 자기 영혼을 불사를 자가 될 뿐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은혜에 무관심 것을 지나 구원주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자이므로 당신은 그냥 종교인일 뿐인 것입니다. 주님 재림의 그 날, 내 육신이 끝나는 그 날에 내 영혼이 타는 불못에서 이를 갈며 몸부림치고 후회해도 다시는 기회가 없는 것입니다.


구원의 은혜 베푸신 주님께 최고의 영광을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이 지구상의 과학 문명과 돈, 명예, 권세와 부모, 자식, 남편, 아내의 어떠한 도움도 내 영혼을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고통에서 구원하는 일에는 효력이 전혀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오직 찔리시고 상하시고 징계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저주의 나무에 못 박혀 살 찢고 피 흘려 죽으셔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소유하는 것만이 당신의 영혼을 절대 불행에서 구원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수단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토록 나를 구원해 주시려고 내 영육 간의 고통을 십자가 죽음으로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성령으로 기록한 구원의 말씀을 성령으로 알고 믿음으로 죽어도 부인할 수 없는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구주이심을 죽어도 시인해야 합니다.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함을 받으리라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사람이 너희를 회당과 정사 잡은 이와 권세 있는 이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 것을 염려치 말라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눅12:8~12).


구원받은 자들이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는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자들의 감사의 잔치요,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신령한 축제인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가 예배 되지 못하게 하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감사도 기쁨도 천국의 소망도 전혀 없는 영원한 죽음과 지옥의 두려운 대문이 활짝 열려 있을 뿐입니다.


지금 당신의 수많은 육신의 다급한 현재성의 고난이 좌절과 포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까? 이것은 마귀 사단 귀신 역사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수난으로 허락하신 은혜가 당신에게 존재한다면 구원의 소망과 천국의 열망으로 현재의 음부의 권세의 고난을 능히 이길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수인 육신의 생각으로 유혹하는 음부의 권세를 능히 이기고 이번 동계성회에, 설날축복성회에 꼭 참석하여 세상풍속, 우상숭배, 육신 우선주의를 요구하는 혈과 육의 일을 확실하게 버립시다. 육신의 생각과 요구는 곧 내 영혼의 죽음일 뿐입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5~8).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구원하시려 찔리시고 상하시고 징계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심으로 내 고통, 내 죽음, 내 지옥 형벌을 담당하셨으니 나도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감사와 기쁨으로 모든 핍박과 조롱을 다 이기고 예배하고 찬양하고 감사하며 죽도록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합시다. 


그리하여 구원의 주님 기쁘시게 해 드리고 예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내 영혼에 생명으로 충만케 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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