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3-07 10:51:51 ]
밤낮 쉼 없이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마귀역사를 알고 보고 이기려면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하신 당부에
절대 순종하여 응답받고 승리해야
기도하지 않는 것은 응답 믿지 않는
불신앙 덫에 걸려 시험 들었다는 것
세상 모든 일보다 기도를 우선하여
주의 응답으로 자기 영혼을 지켜야
마태복음 26장 36~46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쌔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육신은 흙에서 나는 세상 것으로 살게 하셨고 영혼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4:4).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할 인간의 영혼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생명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마귀에게 속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귀·사단·귀신 역사에 속은 인간은 육신도 영혼도 저주받아 육신은 죽어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불타는 지옥 형벌을 받아야 하는 절망적인 신세가 된 것입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그러므로 인간은 원수 마귀에게 속하여 죽기를 무서워하며 죄의 종이 되어 사망에 매이게 된 것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롬6:12~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2:14~15).
내 영혼을 지킬 유일한 수단 ‘기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은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역사인 죄에서 인간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자원하여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대신 피 흘려 사망하심으로 내 영혼의 사망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망으로 해결하여 구원하시고 영생과 천국을 유업으로 주신 것입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삼 일 만에 부활하심은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인간의 원수인 마귀의 사망의 세력을 완전하게 파괴하신 절대 권세인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받을 자들의 믿음인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우리에게는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는 절대 권세요, 은혜와 자유인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사단·귀신 역사는 최후 심판의 날까지는 쉬지 않고 역사합니다. 원수가 쉼 없이 역사하는 목적은 아담과 같이 인간을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만들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은혜에서 분리시켜 멸망시키려는 것입니다. 바로 악한 영의 수작인 것입니다.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히6:4~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히10:26~29).
우리 인간은 밤낮 쉬지 않고 역사하는 원수 마귀역사를 알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습니다. 알고 본다 할지라도 이길 능력이 전혀 없는 무능한 존재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 말씀하셨으니, 기도는 밤낮을 쉬지 않고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원수 마귀역사에서 벗어나서 영적으로 살려고 하는 절실한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청하는 절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와 말씀은 이 땅에서 육신으로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내 영혼을 지키는 절대적이고도 유일한 수단인 것입니다.
구원의 주님께서도 십자가의 죽음이라고 하는 중대사를 놓고 이마에 흐르는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도록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시며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을 완성하심으로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눅22:44).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5:7).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그토록 애절하게 기도하셨고, 제자들도 전혀 힘써 기도함으로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의 절대 권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의 복음사역을 순교하기까지 이루신 것입니다.
주님의 애타는 당부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기도의 응답은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절대 불가능으로 역사하는 마귀, 사단, 귀신의 손에서 자유하게 하는 단 하나의 수단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믿고 기도하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을 시행하겠다고 자신의 명예를 걸고 약속하셨으니 기도 응답은 예수 그리스도의 명예를 위한 약속의 실천이요, 우리에게는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 돌려야 할 감사와 영광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은 지금 확실한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기도를 못 하는 것이나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은 시험에 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마26:41).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것을 믿지 않는 불신앙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길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밖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가로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21:18~22).
보이게, 때로는 보이지 않게 인간을 영육 간에 밤낮 해치는 마귀·사단·귀신 역사로 말미암아 불순종하게 하고 불신앙으로 끌어내어 사망과 참혹한 지옥을 생산하는 죄를 내 영혼이 살고 싶은 생존의 본능으로 회개하여 죄 사함받읍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기도하는 자를 응답으로 도우십니다. 자기 영혼이 살고자 부르짖어 애절하게 기도하는 강청하는 요구에 그는 응답으로 시행하십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그러므로 믿음이 확실한 자만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자는 믿음이 없는 사람이요, 이미 시험에 든 자인 것입니다. 곧 기도하지 않는 자는 기도를 못 하게 하는 마귀·사단·귀신 역사에 속아 불신앙의 덫에 걸린 자들인 것입니다.
주님 재림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님은 최후의 그 날에는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불순종하여 기도하지 않는 불신앙의 사람은 구제받을 길이 없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밷전4:7).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기도합시다. 기도하기 싫어도 기도합시다. 싫증 나도 기도합시다. 피곤해도 기도합시다. 아무리 바빠도 기도합시다. 돈, 명예, 세상유혹, 육신의 요구와 소욕과 생각과 정욕의 모든 요구를 무시하고 기도합시다.
기도만이 내 영혼을 마귀, 사단, 귀신의 손에서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사실을 절대화합시다. 무엇보다 우선해야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기도는 예수 안에서 쉬지 말고 해야 할 하나님의 뜻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