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3-20 12:37:38 ]
멸망으로 가는 영혼 살리시려고
성령으로 세운 교회의 이탈자는
도무지 살길이 없음을 깨달아야
예수의 속죄의 피의 생명 안에서
주님과 하나 되는 것이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단 하나의 길
요한복음 3장 16~21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하신 것은 하나님의 특성대로 영원한 사역을 쉼 없이 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영원한 사역을 공개하셨으니 자신이 창조한 인간과 함께 영원히 사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육체는 제한된 세월을 살다가 한 줌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로 지으셨으나,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이 되게 한 영혼은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라고 하는 죗값으로 마귀와 더불어 불타는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을 당할 자가 되었으니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없는 절망적인 존재가 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죗값으로 지옥 형벌을 받을 인간의 영혼을 살리셨으니, 곧 이와 같은 사실을 믿고 회개하는 자마다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영생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와 같은 잠깐의 죽음을 택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영원한 생명으로 인간의 영혼을 영원히 살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는 사람들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서 무덤에 확실하게 묻어 인봉해 버렸을지라도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을 죄 아래서 죗값인 사망으로 죽은 자들과 같이 무덤에 가둘 수는 전혀 없었습니다.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2:14~15).
사람들의 옛 조상들도 누구나 다 한결같이 죽어 흙으로 사라졌고 지금 현대 과학문명 속에 살고 있는 지구촌의 모든 육체도 여전히 사라져 가고 있으며 앞으로 태어날 자들도 다 죽어 한 줌 흙으로 사라질 육체들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토록 천국에서 살려고 육체가 죽는 자도 있고, 어떤 사람은 죄 아래 참혹한 지옥 형벌 속에서 비명을 내뱉으며 영원히 고통당해야 하는 절망을 모른 채 육체가 죽는 자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죄 사함받고 영원토록 하나님 아버지 나라 천국에서 영원히 살 자요, 또 다른 하나는 죄 아래서 마귀와 더불어 지옥 형벌을 받을 자인 것입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계20:11).
이것이 하나님께서 인간과 함께 영원토록 살기를 원하셔서 예수 십자가의 피로 속죄의 은혜를 주심을 알고 믿고 구원받은 자이냐,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은혜를 모르고 지옥 형벌받을 자이냐인 것입니다.
그러나 믿노라 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등한히 여기는 자들이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전혀 몰라서 믿지 못했던 자들이든 선악 간에 심판은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자원하여 죽으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믿는 자들의 영혼들과 함께 영원히 살려 하심이셨습니다.
유일한 영생의 길은 주님과 하나 되는 것
우리가 지금 예배하는 것은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영원한 생명으로 구원받은 은혜가 우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예배당은 하나의 종교 의식으로 있다 없어질 복을 빌어 대는 곳이 아니요, 예배는 죽은 자를 기념하는 헛된 제사도 아닙니다. 오직 나를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유업으로 주신 구원의 주님께 구원받은 자의 양심을 표현하는 가장 인격적인 행위를 보이는 구세주와의 만남인 것입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3~24).
예수 그리스도는 죄 아래서 멸망할 영혼들에게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생할 수 있는 생명을 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예수 몰라 지옥 갈 영혼들을 찾고 또 찾고 찾으시는 구원의 주님의 눈빛이요,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려고 죗값인 사망으로 지옥 갈 자들이 회개로 돌아오는 하나님 아버지의 집이요, 죄 아래서 죽어 지옥 갈 영혼을 찾고 또 찾는 애절하고 간절한 주님의 십자가 속죄의 핏소리의 현장인 것입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죄 아래서 지옥 갈 영혼을 잃은 양을 찾듯 찾아다니는 주님의 목소리가 쉬지 않고 들리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육체가 죽어 지옥에서 멸망할 자들이 구원의 주님께 돌아와서 구원받는 현장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자들의 감사와 찬양과 순종과 충성이 넘치는 곳이요, 내 영혼이 구원받은 것에 감사해 신앙 양심을 다해 예배하여 하나님만 영광을 받으시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죄 아래서 영원히 지옥 형벌을 받을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았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나를 구원해 주셨듯이 나도 예수 몰라 죄 아래서 지옥 갈 영혼을 찾아 죽도록 전도로 살려 냅시다. 신앙 양심을 총동원하여 죽을 때까지 전도한 초대 교회의 성도와 같이 말입니다.
천하의 어느 누구의 영혼도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반드시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요15:5~6).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 스스로 살고자 하는 자의 독선은 결코 멸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직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생명의 핏소리인 구원의 말씀만이 내 영혼이 영원히 살 양식이요, 영원한 생명인 것입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요12:49~50).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로 죄 아래서 지옥 갈 영혼 살리시려고 성령으로 세우신 교회의 이탈자는 도무지 살길이 없습니다. 가정도 성령으로 세우신 주님의 몸 된 교회와 하나 되어야 하고, 우리 예수가족의 영혼도 구원의 주님과 뜻을 같이해야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안에, 말씀 안에, 진리 안에, 성령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생명 안에서 주님과 하나 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위 글은 교회신문 <84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