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구원의 은혜 감사하자

등록날짜 [ 2024-04-11 14:47:38 ]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리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영생과 천국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구원받은 감사를 마음껏 표현하며

구원해 준 주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로마서 1장 18~23절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은 죄가 없으십니다. 죗값은 사망이기에 죄가 없으신 하나님은 영원토록 사시는 의로우신 생명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거룩하신 의로우심에 도전하는 것은 지구촌의 최고의 윤리와 도덕과 각 나라의 헌법이 죄가 아니라고 항변할지라도 육신에서 나온 것이라면 어떠한 모양이라도 모두가 죄악이며 영원히 지옥 형벌을 면치 못할 저주인 것입니다.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도전하여 불순종한 죄악의 결과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을 받게 되는 것은 영원히 변할 수 없는 진리인 것입니다. 인간은 첫 사람 아담부터 원수 마귀의 궤계에 속아서 감히 하나님께 도전하고 불순종하였으므로 원수 마귀와 함께 타는 불못에서 세세토록 고통당할 신세가 되고 만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그러나 이와 같은 인간의 죄를 해결하여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시려고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구세주로 오셨습니다. 그가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은 인간의 영혼이 죗값으로 받을 지옥 형벌을 그의 육체로 대신 담당하시고 인간을 구원하려 하심이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그가 이 땅에 오신 목적대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인간의 불의한 죄를 해결하셨으니 우리가 그를 믿음으로 다시 의에 이르게 되어 영원히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5:1).


또한 그가 부활하심으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망에서 생명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4:25).


이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가 없이는 인간의 영혼은 누구라도 절망적인 참혹한 지옥 형벌을 받을 뿐입니다.


속죄의 피와 부활의 생명으로 주신 천국

그러나 구원받았다 하면서도 신앙양심에 따른 감사가 없고 구원받은 자로서 구세주에 대한 참된 예배도 충성도 순종도 전도도 섬김도 없다면 참으로 통분할 일입니다.


인간이 혹시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인하여 자기 영혼이 당하게 될 참혹한 지옥 형벌을 안다 할지라도 지구촌의 어떠한 수단도 방법도 자기 영혼을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벗어나게 할 수는 전혀 없으니 절망 그 자체뿐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의 피와 부활이 없이는 인류의 영혼이 살길은 전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없이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자는 영원히 없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오직 남은 것은 육체가 끝나는 순간에 참혹한 지옥 형벌만 있을 뿐인 것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를 짊어지시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려 죽지 아니하셨다면 인간은 죗값인 사망, 곧 지옥 형벌에서 영원히 벗어날 길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지 아니하셨다면 죗값인 사망에서 벗어날 길은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생명으로 행복한 천국에서 살길은 영원히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하늘나라 천국은 사람들이 볼 때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그 나라의 헌법적으로나 흠 없이 살고 있는 착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와 부활의 생명을 가진 자들만이 가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속죄의 피는 참혹한 지옥문을 완전무결하게 봉쇄해 버렸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심은 사망의 대문을 때려 부수고 내 영혼이 돌아갈 천국의 대문을 활짝 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10:19~22).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리신 속죄의 피는 그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살고자 하는 신앙의 반석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사망의 무덤에서 부활하심은 그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감사와 예배와 전도와 충성으로 쌓아 올릴 생명의 건축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은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인 사망 권세자, 곧 사망의 세력을 움켜쥔 마귀의 일을 완전하게 멸하신 것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히2:14).


구원의 은혜 알아 최고의 감사 올려 드리길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구원받은 은혜에 무관심한 자들은 구원의 은혜에 대하여 사무치는 감사가 없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왜 그럴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자기 영혼이 당해야 할 지옥 형벌받을 죄를 담당하신 것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영생과 천국을 주신 그 큰 은혜가 인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들은 지식으로 인정하며 말로는 감사하다면서도 실제적 경험으로 믿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은 은혜에 대한 절실한 감사와 양심에 넘치는 감사가 없는 것입니다. 이들은 믿노라 하고 있으나 그의 영혼은 죽은 자들이요,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자들인 것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세력을 파괴하시고 부활하셔서 나를 사망의 세력을 가진 마귀역사에서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과 천국을 유업으로 주신 그 큰 은혜를 확실하게 가졌다면 당연히 감사가 넘쳐나야 할 것입니다.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았다고 주장하면서도 감사가 없는 자는 믿음도 없고 충성도 없고 전도도 없고 절대 순종도 없는 것입니다. 또한 구세주를 위한 예배도 그저 종교행사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이 정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의 피와 부활의 생명으로 구원받았다면 부활절 감사예배에 나의 몸 드리고 마음 드리고 물질 드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의 생명을 주신 만큼이나 감사함으로 구원받은 확실한 증거를 가진 자임을 확증해야 합니다. 누구나 구원받은 믿음이 있다 하면서도 구원의 성령께서 감동하심이 없어서 인색하여 감사가 없는 자라면 이미 그 믿음과 구원은 죽은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구원의 은혜가 없기 때문에 이미 죽은 것입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50:14~15).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2~23).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부활절 절기에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유업으로 주신 구원의 주님께 가슴이 터지도록 마음껏 감사합시다. 눈물로 감사합시다. 충성으로 감사합시다. 순종으로 감사합시다. 전도로 감사합시다. 예배로 감사합시다. 사랑으로 감사합시다. 섬김으로 감사합시다. 넘치는 물질로 감사합시다. 구원의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립시다. 자신이 구원받은 자임을 감사로 확증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843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