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의 생명

등록날짜 [ 2024-04-15 10:25:22 ]

마가복음 16장 1~11절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찌기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눈을 들어 본즉 돌이 벌써 굴려졌으니 그 돌이 심히 크더라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여자들이 심히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하던 사람들의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고하매 그들은 예수의 살으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예수께서 영생과 천국 주시려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시고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합시다

부활하심으로 구원을 확증해 준

예수님께 감사하고 감사합시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은 하나님의 질서인 생명의 말씀의 법에 도전하여 불순종한 죗값으로 정녕 죽음을 피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죗값은 사망’이라는 하나님의 법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육신은 죽어 무덤에서 흙으로 사라지고 인간의 영혼은 참혹한 지옥 형벌을 세세토록 받는 신세가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모든 인간을 영육 간에 불행하게 만든 원수는 마귀·사단·귀신 역사였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그러므로 인간은 육신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어찌할 수 없는 불쌍한 존재가 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는 이와 같은 불행의 원인을 알 수도 없고 혹시 안다 할지라도 전혀 해결할 수 없으니 인간은 고작 과학문명으로 육신이 100세를 살다 죽는 것이 그저 소망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죽음 후에 자기 영혼이 죄 아래서 참혹한 지옥 형벌을 세세토록 받을 자임을 알 길조차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 아래서 죽어 지옥 형벌을 받을 자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인간의 영육 간 불행이 죄 때문이요, 마귀·사단·귀신 역사인 것을 성경 말씀을 통해 확실하게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인간을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전혀 죄가 없으신데도 행악자 같은 죄인처럼 찔리시고 상하시고 징계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인간의 허물과 죄악과 인간이 받을 고통스러운 징계를 대신 받으셨고, 인간의 영육 간의 질병을 고치려고 채찍에 잔인하게 맞으셨고,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려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인간의 죄에서 오는 모든 불행과 지옥 형벌을 완전하게 담당하신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19:30).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마귀, 사단, 귀신의 사역을 완전무결하게 제거하셨으니 이것이 인류가 구원받는 믿음이요, 영생과 천국의 소유권을 주신 은혜인 것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2:14~15).


1.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묻혀 계셨던 무덤은 인간의 영육 간의 죽을죄를 매장한 증거인 것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은 인류가 죄 아래서 받을 형벌을 영원히 완전하게 차단하셨고 예수 생명으로 천국 갈 새 대로를 활짝 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10:19~22).


3.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은 죄 아래서 거룩한 하나님과 영원히 불목할 인간의 죄를 완전하게 소멸하고 인간과 화해를 이루게 하신 것입니다.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롬5:10).


4. 또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의 새 생명으로 천국으로 갈 길을 활짝 열어 주신, 곧 죽음에서 새 생명을 생산한 구원의 은혜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요6:53~58).


5. 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를 담당하시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인간의 죽을죄를 완전하게 속죄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의로 부활하셨다는 확실한 증거인 것입니다.


6.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죗값으로 사망을 생산하는 마귀·사단·귀신 역사를 박멸하심이요, 죄와 사망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를 다시는 지배할 수 없는 새로운 차원의 영적인 새 생명으로 살 영원한 세계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7.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지 않으셨다면 인류는 죄 아래서 지옥 형벌을 세세토록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8. 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죄로 죽으셨음이 분명하기에 우리 인간을 죄에서 구원할 증거는 없는 것입니다.


9.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기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 없으신 거룩하고 의로우신 분이요, 내 죄를 담당하고 죽으셨음이 부활로 확증된 것입니다.


10.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확실하고 분명한 역사적 증거요, 그를 믿는 우리에게 성령으로 경험케 하심으로 확증해 주신 것입니다.


11.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감사하여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는 예수가족이 바로 성령으로 경험된 증인인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의 생명 주심에 감사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찔리시고 상하시고 징계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생명으로 천국에서 영원토록 살게 해 주심을 감사합시다.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원수 중의 원수인 사망의 세력을 잡은 마귀, 사단, 귀신의 원수에게서 자유케 하심을 감사합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내가 당할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았고 마귀·사단·귀신 역사인 사망의 세력에서 구원받은 것을 부활로 확증하신 것을 믿음으로, 감사로 확증합시다.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믿음도 전도도 충성도 예배도 천국 소망도 다 헛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불쌍한 자일 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전15:14~19).


누구든지 죽은 자를 위하여 수고하는 것은 어떤 모양이든지 그냥 우상숭배일 뿐입니다. 그러나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 예배하고 충성하고 전도하고 절대 순종하는 것은 부활하신 구세주에게 마땅히 드려야 할 감사이기에 모든 믿음의 행위는 참된 것입니다. 구세주를 인정하고 충성으로 수고하는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썩지 아니할 것으로 능히 넘치도록 갚아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영혼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주시려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합시다. 또 부활하심으로 구원을 확증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합시다. 마음껏 감사합시다. 내 영혼이 구원받은 날부터 천국 갈 때까지 감사하며 삽시다. 내 영혼이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았음을 후회 없이 감사로 확증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84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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