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6-03 14:19:35 ]
주님이 나를 지옥에서 구원하려고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리며
죽기까지 구원하려고 하신 것처럼
천국에 이르기까지 잃어버린 영혼
찾고 또 찾아 책임지고 살려 내야
누가복음 15장 3~10절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흙으로 지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하려고 영원한 존재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의도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인 마귀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서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가르쳐 주신 선악과를 먹고 결국은 죽고 만 것입니다. 인간이 영육 간에 죗값으로 지옥 형벌을 받게 되었으니 육신의 죽음과 함께 영혼은 참혹한 신세가 되고 만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아담은 하나님이 두려워서 숨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창3:8).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영혼의 참혹한 지옥 형벌을 면케 해주시려고 애타는 사랑의 마음으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물으시며 찾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창3:9).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려 죽게 해서라도 선악과를 먹고 범죄하여 죽게 된 인간의 죗값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해결하여 주시고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주시려고 그토록 애절하고 간절하게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찾으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간절하고도 진실한 전도이자 선교였던 것입니다.
성경은 죽을 인생을 찾아 “네가 어디 있느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목소리가 함축된 글로 기록된 것입니다. 신약과 구약의 모든 말씀과 사건들은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찾고 계신 것입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애절하게 찾고 계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사건은 인간을 죄 아래서 찾으시고 구원하시려는 성취를 보여 주신 사랑의 절정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막16:15~20).
하나님께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심도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찢으신 구원의 핏소리, 생명의 소리를 전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요15:26~27).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죗값은 사망이라는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해 주셨고 지구촌의 모든 족속에게 구원의 복음을 쉼 없이 전하고 계십니다. 성령께서는 전도자를 보내고 교회를 세우시고 예수 믿고 구원받은 성령의 사람들을 계속 보내셨으며, 초대 교회 때는 예수로 구원받은 성령의 사람들로 자기 재산을 투자하고 자기 목숨을 투자하여 순교의 피를 흘리게 하기까지 지옥 가는 영혼이 없도록 쫓아가 찾으셨던 것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19:10).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38~40).
이와 같이 인간의 영혼이 구원받기를 그토록 소원하시고 자기 독생자를 죽게 할 만큼이나 지옥 갈 영혼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그 애타는 심정을 누가 감히 알겠습니까!
주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러 오셨습니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막1:38).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
그러므로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자는 주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영혼 구원의 심정을 알고 주와 함께 사역하는 성령의 사람들로서 주님 같은 구령의 열정을 가진 동역자요 제자인 것입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행2:38~4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1~32).
잃어버린 영혼을 책임지고 찾아내길
원수 귀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믿고 구원받은 자들을 미혹함으로 믿음에서 떠나게 하여 세상 풍속을 좇게 하다가 결국은 지옥 형벌에 던지려는 못된 놈들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딤전4:1~2).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엡2:2).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주님은 애절하게 묻고 계십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주님은 피 흘리신 구령의 정신으로 잃어버린 영혼을 애절하게 찾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코로나로 잃어버린 영혼을 방관하지 맙시다. 내가 방관하면 그 영혼은 지옥 형벌을 세세토록 받아야만 합니다. 참으로 두렵고 떨리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당신에게 코로나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오라고 명령하십니다. 귀신의 가르침에 속아 믿음에서 떠나 지옥 갈 영혼을 찾아 살려 내는 것이 최후의 지상명령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15:12~14).
그 명령의 말씀을 듣지 않는 자는 심판을 면치 못합니다.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니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요12:48~50).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인류 구원을 이루신 복음 전도는 오직 성령으로만 명령하셨습니다.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4~8).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성령의 사람들이여, “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 코로나로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살려 내는 주님의 발자국, 주님의 목소리, 주님의 구원의 핏소리, 성령의 영혼 구원의 목소리가 됩시다.
오직 누가복음 15장 3~7절 말씀과 같이 목자가 잃어버린 양을 찾듯이, 한 여자가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듯이, 주님이 나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려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려 죽기까지 나를 살려 내심같이 나도 주님처럼, 초대 교회의 성령의 사람들처럼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 또 찾아내서 천국 갈 때까지 책임지고 살려 냅시다.
수많은 초대 교회 성령의 사람들이 전도와 선교를 위하여 순교를 불사하고 피 흘려 죽으면서까지 지옥 갈 영혼 찾아 구원하려 했듯이, 나도 코로나로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 또 찾아 확실하고 분명하게 살려 내서 구원의 주와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85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