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주신 복을 따라 힘을 다해 감사하자

등록날짜 [ 2024-07-11 02:31:23 ]

신명기 16장 13~17절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 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찌니라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 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찌니라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해 주신 내 구주 예수께 감사

구원의 주님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심에 감사

날 구원하신 주님께 최상의 것으로

힘대로 감사하는 맥추감사절 되길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사랑하려고 창조한 인간에게 그 사랑을 풍성하게 나타내셨으니, 인간의 육신에게는 만물을 주셨고 인간의 영혼에게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또 천국도 영생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여 자신의 백성의 조상으로 세우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 구원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1:21~23).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하나님은 자신이 택하신 아브라함과 자기 백성에서 주실 축복을 약속하셨으니 일차로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복지였습니다. 이차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구원의 약속을 성취하셨으니, 곧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여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영생을 이루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하여 해방과 자유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게 하셨고 광야에서 만나를 먹게 하셨으며 반석에서 물을 내서 마시게 하셨으나,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그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게 함으로 영원한 양식과 생명이 되게 하셨습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침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10:1~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요6:53~58).


하나님께서는 영육 간에 그토록 풍성한 은혜를 제한 없이 허락하시고 시작부터 영원토록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가게 하신 인간에게 배은망덕하지 말라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범사에 은혜 베푸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셨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또 감사하는 방법은 “네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보이되 공수로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께서 주신 영육 간의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라”라고 하셨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찌니라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 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찌니라”(신16:15~17).


구원의 주님께 최상의 것으로 힘대로 감사하길

맥추감사절이란 이스라엘의 삼대 감사절기 중의 하나이며 축복의 땅 가나안에 입성하게 하여 자유와 해방을 주신 하나님께 가나안 땅에서 처음 수확하여 얻은 것들을 감사함으로 드려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너는 매년 삼 차 내게 절기를 지킬찌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찌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출23:14~16).


그렇다면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우리는 얼마나 감사해야 하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온 몸이 사정없이 찔리심으로 나의 허물을 담당해 주셨고, 온몸이 찢어지고 상하심으로 나의 죄악을 해결해 주셨고, 사람의 육체와 정신적으로 견딜 수 없는 징계를 받으심으로 내가 받아야 할 징계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구원의 주님께서 육체가 찢어지고 또 찢어지고 속뼈가 하얗게 보일 만큼 사정없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의 영육 간의 고통의 질병을 대신 담당해 주셨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육체로는 견딜 수 없는 모욕을 당하시며 속죄의 피를 쏟아 내고 죽으심으로 내 영혼을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가장 행복한 천국에서 영광스럽게 영원히 살게 하신 그 큰 은혜는 지구촌의 어떠한 것으로도 사람의 수단으로는 갚은 길이 없는 은혜 중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3:13).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이와 같은 큰 은혜를 입고도 양심에서 터져 넘쳐 나는 감사가 없다면 누가 그를 양심을 가진 인격적인 존재라 하겠습니까?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는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행위가 한시도 중단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6).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알고 감사를 행위로 나타내는 분량이 신앙의 척도인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은혜 베푸신 구원의 주님을 향한 감사에서 시작되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쉬지 않는 감사의 예배, 감사의 충성, 감사의 순종, 쉬지 않는 기도, 감사의 섬김, 넘치는 감사의 예물, 감사의 은혜의 간증의 전도 생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가 내 안에 있는 한 쉼이 없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베푸신 구원의 은혜가 내 안에 있는 한 영생도 천국도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의 생명도, 예수 그리스도의 온갖 고난의 생애도, 구원도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을 위하여 구원의 은혜의 복음 전도를 위해서는 자기의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순교로 기꺼이 구원의 주님께 감사하며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2~24).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랑으로 베푸신 구원의 은혜가 내 안에 있는 한 이 땅에 내가 가지고 있는 목숨도 물질도 힘을 다해 드리는 것은 누가 하라 해서가 아니라 내가 받은 은혜가 그만큼 크기에 신앙 양심이 작동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또 은혜받은 자들이 은혜 베푸신 주님께 감사하는 것은 절대 없어지는 것이 아니요, 자신의 영혼의 때를 위하여 하늘에 썩지 아니하는 것으로 쌓아 두는 것입니다.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10:42).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맥추감사절기에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영육 간에 살게 하신 주님께 감사합시다. 나를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시려 예수 그리스도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주님께 감사합시다.


내가 육신이 끝난 다음 구원의 주님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천국에서 영생하게 하심에 감사합시다. 마귀·사단·귀신 역사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는 죄악이 관영한 세상에서 내 영혼을 보전하시려 예배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말씀 듣게 하시고, 항상 회개케 하시고, 성령 충만케 하심을 감사합시다. 성령 하나님께서 육신의 생각과 소욕과 요구와 정욕에서 내 영혼을 지켜 주심에 감사합시다. 구원의 주님의 요구대로 최상의 것으로 힘대로 감사하여 구원의 주님을 뵙는 맥추감사절을 지킵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85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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