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7-16 15:36:03 ]
베드로전서 1장 18~25절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바 되었으니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마태복음 5장 43~45절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내 육신이 살도록 천지만물 주시고
내 영혼 구원하려고 독생자 목숨을
내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 받았다면
주가 내게 주신 생명까지 다 드려
영육 간 받은 은혜 감사로 확증해야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지으신 조물주이십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아니하는 것이나 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시24:1).
우리 인간도 하나님께서 지으셨으니 인간의 육체도 영혼도 다 창조자 하나님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그러므로 인류는 창조자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것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대다수는 자신의 육신도, 자신이 먹고 입고 사용하며 살아가는 모든 것도 다 자기 것으로 알아 하나님의 것임을 부정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죄악이란 하나님의 것을 부정하며 자기 것이라 주장하는 것입니다. 죄악이란 하나님에게서 인간을 분리시켜 마귀와 함께 멸망하게 만드는 영원한 저주인 것입니다.
첫 사람 아담도 하나님의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자기 임의대로 살려고 하나님까지도 부정하는 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하신 선악과를 먹고 스스로 하나님과 같이 되려 한 죄악에 빠져 죗값인 사망으로 정녕 죽음을 택한 것입니다. 이것이 마귀역사요, 하나님의 것을 부정한 죄악의 결과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7).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3:4~6).
그러므로 인간은 옛 뱀, 곧 마귀의 미혹을 받아 죄를 범하였으므로 육체는 저주 아래서 평생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영혼은 죗값으로 불타는 지옥에서 마귀와 함께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20:12~15).
이와 같이 지구촌의 수많은 사람은 자신의 육체도 인격도 영혼도 물질도 다 자기 것으로 여기고 부귀영화에 몰입되어 자기 영혼의 죽을죄를 생산하며 살아가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은혜를 잊은 자들이여 돌아오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천지간의 모든 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것으로 살고 있는 은혜를 알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 하셨으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인간이 망한다” 하셨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1:7).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4:6).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만물을 주셨으나 인간은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지 못해 감사치 못하고 제 것처럼 움켜쥐고 욕심을 부리니 탐욕이 마귀역사인 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3:1~5).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하는 무지의 죄악으로 타락하여 지옥 형벌을 세세토록 받을 인간을 불쌍히 여기사 죄를 대속해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독생자가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처절하고 참혹하게 살 찢고 피 쏟으며 죽게 하기까지 인간의 죗값인 사망, 곧 영원한 지옥 형벌을 대신해 주셨으니, 천지간에 이 같은 사랑과 은혜가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인류를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쉬지 않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자는 깨닫고 돌아와서 “어찌할꼬” 회개하고, 죄 사함의 은혜 베푸신 예수를 믿고 구원받기를 소원하십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믿노라 하나 하나님의 은혜를 한때 알았을 뿐 지금은 망각한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2~23).
우리의 신앙생활은 우리 육체가 존재하는 한 하나님의 것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하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또 내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받은 구원을 천국 가는 그 날까지 감사하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감사는 은혜받은 자의 당연한 인격적 고백
영육 간에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는 예수가족이여, 하나님께서 내 육체가 살 수 있도록 해와 비와 공기와 마실 물과 먹고살 곡식과 채소를 주심에 감사합시다. 또한 내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항상 존재하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합시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바 되었으니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1:18~23).
내 영혼이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자들은 주님 계신 천국에서 영원토록 감사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은혜 없는 감사가 없고 감사 없는 은혜도 없는 것입니다. 감사는 은혜받은 자의 지극히 당연한 인격적인 행위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이미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지금 살고 있는 은혜에 감사합시다. 천지간에 가장 족한 은혜는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아 영생과 천국을 유업으로 받은 것입니다. 이보다 더 족한 은혜는 천지간에는 전혀 없는 영생의 복을 받은 것입니다.
감사의 행위는 은혜받은 자들이 은혜 베푸신 주님께 자기 진실을 총동원해 드리는 당연한 신앙 고백이요, 내 영혼의 때에 이를 천국에 대한 믿음의 확실한 증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육신이 살 수 있도록 천지 만물을 주시고 내 영혼을 구원하려 자기 아들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하나님의 복으로 사는 큰 은혜를 받은 자들이여, 나도 내가 가진 물질을 힘을 다해 드리고 또 드립시다. 초대 교회와 같이 순교 정신으로 주가 주신 생명까지 다 드려 내가 영육 간에 은혜받은 자임을 감사로 확증하고 증거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85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