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성령으로 충만하자

등록날짜 [ 2024-07-24 10:42:31 ]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기도합시다!

회개해 죄 사함받고 성령 충만합시다

오직 쉼 없이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영혼 구원할 전도 명령에 순종합시다



사도행전 4장 5~12절


이튿날에 관원과 장로와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예하여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가로되 백성의 관원과 장로들아 만일 병인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하나님은 거룩하신 영이십니다. 성령은 거룩하시기에 거룩한 자와 함께하십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3:16).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인 된 인간과 함께하시려고 인간에게 율법을 주셔서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고, 선지자를 보내셔서 죽게 된 죄를 깨닫고 회개하라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그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여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죄를 담당하신 하나님의 뜻의 성취자이십니다.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3:11~12).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1:29).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선지자처럼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곧 자신의 죽으심으로 부정하고 더러운 죗값으로 지옥 형벌을 받아야 할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구세주의 애절한 사랑의 절규였습니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


성령 충만한 예수의 증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죄를 담당하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고 부활하여 승천하신 후에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면서 자신의 증인, 곧 구원의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또 주님께서 보내 주신 거룩한 성령을 받은 제자들도 사람들을 향해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라고 외쳤으니 성령 받은 제자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인간을 죽을죄에서 구원하신 은혜를 전하려고 회개를 요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로 죄 사함받고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은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함께 하는 자들로서 반드시 구원의 복음을 성령으로 증거하고, 그 증거로 거룩한 성령이 그들의 심령에서 보증하십니다.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후1:21~22).


성령은 거룩한 영이시요, 성령 받은 자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영이십니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7).


지금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은 성경을 기록하신 성령께서 성경을 읽고 알고 믿게 하셔서 이루어진 역사요, 우리가 죽을지언정 예수 그리스도를 내 영혼의 구세주라 시인하는 것도 성령께서 하게 하신 일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찌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요일4:2~3).


그러므로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죄 사함받아 구원받은 자들의 인격을 주장하시고 삼위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복음을 땅 끝까지 모든 족속에게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아 성령으로 거룩함을 입은 자들을 성령 하나님께서 제한 없이 사용하신 사건을 기록한 것입니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4:31).


그러나 누구든지 거룩하신 성령께서 사용하시려고 감화하고 감동하실지라도 육신의 상황을 핑계로 순종하지 아니하면 감히 거룩한 성령의 요구를 거역하는 무지한 행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12:30~32).


거룩한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인정하고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받고자 확실하게 회개하여 구원받은 자들의 거룩한 심령에 오셔서 감화와 감동으로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인격적인 성령의 감동의 요구에 장악당한 자들은 베드로와 바울과 초대 교인들과 스데반과 같이 죽을지언정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 증거를 중단하지 않습니다(행4:5~12).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쌔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7:55~60).


성령 받은 자들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의 피의 복음을 죽을지언정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감동을 도무지 거역할 수 없을 만큼 항상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예수 몰라 죄 아래서 참혹하게 지옥 형벌을 받을 자들을 살려내려는 성령 충만한 자들의 사역에는 구원의 주님이 속죄의 피로 구원하신 정신, 곧 나는 죽어도 너희는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아야 한다는 구령의 열정이 중단되지 않습니다.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2~24).


그러나 누구든지 구령의 열정이 없거나 구령의 열정이 있었다 할지라도 소멸한 사람들은 성령의 사역을 소멸한 것이요, 다시 육신의 소욕으로 돌아간 것이요, 거룩한 성령의 사역과 전혀 상관없는 참으로 불쌍한 육체의 사람일 뿐입니다.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갈3:3).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5:16~17).


쉼 없이 기도하여 성령 충만하자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지금 당신은 거룩한 성령으로 전인격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성령으로 시작한 때가 있었으나 지금은 육체의 사람으로 돌아갔습니까(갈3:3)?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 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8:6~7).


성령의 역사는 회개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초대 교회도 마가 다락방의 회개기도로 거룩해져서 성령의 사역으로 복음전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초대 교회도 모이면 기도하여 성령이 충만했고 흩어지면 성령의 권능으로 전도했습니다. 또 성령 충만한 사람에게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행6:2~6).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기도합시다. 회개합시다. 그리고 성령 충만합시다. 성령으로 영혼 구원의 전도 명령에 순종합시다.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천국 가는 그 날까지 내 영혼의 생명을 위하여 육체의 정욕을 이기고 거룩한 사역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후사가 됩시다. 쉼 없이 기도하여 성령으로 충만합시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7~18).


성령의 역사는 기도와 회개와 죄 사함에 있으니 기도와 회개를 실천하여 성령으로 거룩하고, 성령으로 사랑하고, 성령으로 충성하고, 성령으로 전도하고, 성령으로 능력을 행하여 최후의 날에, 주님 강림의 날에 거룩한 성령의 인도로 강림의 주님을 영광스럽게 만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85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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