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8-21 14:46:50 ]
쉼 없이 죄짓게 하는 원수 이기려면
쉬지 말고 기도해서 성령 충만할 것
에베소서 6장 10~20절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창조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절대 권세자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신이 창조하신 인간의 영혼을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실 때는 그토록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아 살 찢고 피 흘려 죽게 하심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해 주셨으니, 우리가 받을 지옥 형벌을 막으시려고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희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6:53~55).
이것은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사랑이요, 구원의 은혜입니다. 이렇듯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인류의 영혼을 지옥 불에 내던지려는 못된 마귀, 사단, 귀신 역사로 인한 죄에서 구원받을 길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만 우리 영혼의 구원주이십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피 흘려 구원하신 영혼을 지키시려고 자신의 이름을 주시면서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기도하면 시행하리라 약속하셨으니 쉬지 않고 기도하면 쉬지 않고 역사하는 원수, 죄를 생산하는 마귀, 사단, 귀신의 궤계를 쉼 없이 이길 수 있는 응답을 얻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14:12~15).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우리의 다급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그러므로 밤낮 쉬지 않고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는 원수를 이길 능력은 쉬지 않고 기도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벧전5:7~9).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7~18).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육체로 계실 때 새벽에도 저녁에도 그토록 쉼 없이 기도하셨습니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1:35).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의 죽음이라고 하는 중대사를 앞두고 사람이 형언할 수 없는 아픔으로 그토록 간절하게 기도하셨으니 이마에서 떨어지는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애절하게 기도하셨습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5:7).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그곳에 이르러 저희에게 이르시되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눅22:39~44).
그토록 기도하셨기에 인류 구원을 위한 십자가 대속의 죽으심을 부활의 영광으로 충만케 하셨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은 지금 죄짓게 하여 당신의 영혼을 죽여 지옥에 내던지려는 원수인 마귀, 사단, 귀신 역사에서 벗어나 신령한 자유와 평안의 안식을 얼마나 누리고 있습니까? 육신의 생각과 요구와 세상 풍속으로 미혹하는 악한 영에게서 지금 당신은 확실하게 자유하십니까?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6~8).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엡2:2).
당신의 육신의 삶이 정지되는 최후의 날이 지금이라면, 당신은 거룩한 천국에서 영원히 살 자신이 있는가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 자신도 모르게 역사하는 원수 마귀, 사단, 귀신 역사는 한시도 쉬지 않고 당신의 영혼을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같이 두렵고 무서운 사실을 얼마나 직감하고 있으며, 또 얼마나 깨어 경성하고 있습니까?
그러므로 육신으로는 알 수 없는 악한 영, 원수를 차단하는 방법은 오직 기도로 성령 충만하여 생명의 말씀 안에서 행동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영육을 병들게 하고 죽여서 결국 지옥 형벌에 내던지려는 원수는 밤도 낮도 없이 쉬지 않고 역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게 하고 기도도 성령 충만도 충성도 전도도, 구원의 은혜 감사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할 예배도 무관심하게 하여 무지의 결국으로 망각시켜서 못하게 하는 것이 마귀역사인 것입니다.
혹시 당신이 이와 같은 마귀역사에 당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빨리 돌이켜야 합니다.
지금 당신에게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있습니까? 내 영혼을 위한 기도와 성령 충만으로 충성과 전도와 구원받은 자가 당연하게 해야 할 쉬지 않는 예배를 실천하고 있습니까? 만약 그렇게까지 해야 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항심으로 반문한다면 당신은 구원주이신 주님의 요구를 무시하는 시험에 빠진 아주 위험한 자임을 스스로 절실하게 깨닫고 정신 차려 돌이켜야 합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주의 종의 설교를 통해서, 성령의 감화와 감동을 통해서 거역할 수 없는 성령께서 말씀하셔도 전혀 모르는, 곧 영적인 감각이 없는 자라면 참으로 당신의 영혼이 불쌍한 처지에 있음을 아십시오. 이는 무지와 교만으로 하나님 말씀의 요구대로 실천하지 않는 반항이요, 마귀역사인 것입니다. 참으로 불행하고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이와 같은 사람을 어찌해야 하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경성하여 깨닫기까지는 합니다. 이제부터 정말 잘해야겠다고 다짐해 보지만 결국은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이 허다합니다. 이 사람은 악한 영의 지배 아래에 있는 것입니다.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정신 차립시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최후의 날은 다가옵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4:7).
심술궂은 불신앙을 확실하게 내버리고 오늘부터 확실하게 기도를 시작하여 천국 갈 때까지 실천합시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3~14).
마귀가 쉬지 않는 한 나도 쉬지 않는 기도로 성령 충만하게 나 자신을 만듭시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세월을 구원의 주를 위하여, 내 영혼의 때를 위하여 육신이 마감되고 천국 갈 때까지 분명한 의식으로 하루하루를 확실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5:15~18).
쉬지 말고 기도해 내 영혼 지킬 것
당신의 영혼은 신령하게 살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쉼 없이 읽고 듣고 행합시다. 그리고 악한 영에게서 당신의 영혼을 쉬지 않고 지켜 내기 위해서 쉼 없는 기도를 실천할 능력을 성령 충만으로 얻어 냅시다. 이번 하계성회에서 은혜받고 영적으로 살리라 작정했다고 해도 그 순간뿐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당신은 절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의 영혼을 사랑하십시오. 주님께서 당신 영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해 주셨듯이 당신도 당신의 영혼을 죽도록 사랑함으로 지켜 내십시오. 이것은 기도하여 성령 충만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기도하라 하신 명령의 말씀이 자기 안에 있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도를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6~7)
자신이 피 흘려 구원하신 영혼을 마귀에게서 보호해 지옥에 보내지 않으려는 것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소원하신 주님의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왜 우리 교회가 매일 24시간 교회 문을 열어 놓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오직 쉬지 말고 기도하라 명령하신 약속을 지키는 자에게 그의 영혼을 위하여 응답하시려는 주님의 뜻인 것입니다.
기도 못 하는 자들이여, 기도합시다. 그리고 성령 충만합시다.
기도 안 하는 자들이여, 기도합시다. 그리고 성령 충만합시다.
자기 영혼을 사랑하는 자는 정신 차려 기도하여 성령 충만한 자입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6~47).
위 글은 교회신문 <863호> 기사입니다.